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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진을 찍으며 경치를 감상할 정도의 체력의 여유가 없고 폰으로 찍은것도 대부분
인물사진이라 제대로 풍경을 못담았습니다.여러 선배님들 산행기를 보니
전 체력뿐만아니라 산행기록 남기는것도 초보였네요..^^:
그래도 첫 클럽산행 도전이었는데 뭐라도 기념으로 산행기를 남기고싶어
다른분들의 사진과 산행기를 참고해 간략하게 산행기를 올립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첫 클럽산행 설악 태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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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복로타리에서 19시 20분 버스출발예정..
신복으로 출발 2시간전..지난 화대종주때 왼쪽무릎 통증으로 너무 고생한 악몽이 떠올라 꼼꼼히 테이핑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할수 있다 다짐한다.
긴장도 되고 초저녁부터 잠이 올리가 없다..하지만 버스에서 조금이라도 자두지 않으면 일요일 오전까지 이틀밤을 못자고
산행을 해야기에어떻게든 눈을 붙여야했다.
자정을 넘어 내설악 광장에 도착후 매점에서 식사후 한시경 집결..
전국에 내놓으라하는 준족들이 다 모이신거 같다.삼십대는 아무리봐도 많아봐야 나랑 마왕님을 포함해4~5명?
대부분이 연륜과 경력이 느껴지는 고수의 냄새가 풍기는 대선배님들이다 ㅋ
어우 쫄려...
울산지부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드디어 산행 초입부인 모란골로 향하고...
구룡동천
초입부...
저마다의 각오와 사연을 가지고 화이팅을 하며 긴 여정을 시작한다
산행시작부터 안산까지는 대략 4시간의 오르막길이라는데...
세시간을 쉬지않고 가서야 잠시 휴식..ㄷㄷ 먼가 불안한 느낌..
아~ 여긴 내가 올때가 아니구나..잘못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을땐 이미 늦었음 ㅎㅎ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면서 서락의 위용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드러나는 서락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걸어온 길을 바라보며..
이후로 우릴 리딩한 마인드님..
아...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도저히 안간힘을 쓰며 쫓아봐도 내체력으론 따라잡을수가 없었다
여유롭게 부재질을 하며 지부장님과 얘기를 나눠가며 사진찍기 좋은곳은 설명해가며...
정말 이지 J3클럽 분들은 여성분조차 내가 도저히 접근할수 없는 영역에 계신거 같았다 ㅎ
마왕님과 다른분들은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찍기에 바쁘지만 난 점점 떨어지는 체력과 아파오는 발때문에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대한민국봉에서...
산행 초반부터 발이 너무아파온다.. 뒷굽치가 욱씬거리고 발톱도 아파온다...
마인드님이 웃으며 아픔조차도 잊을정도로 열심히 걸으라고한다..ㅎ 그래 고작 이정도 불편함은 얼마던지 참을수있다
등산화 끈을 다시 한번 고쳐매며 힘을 내어본다
금지의 줄을 넘어서며...넘어선 안될 이줄을 넘은이상 기필코 완주하리라는 다짐을 한번 더하였다
대승령에서....
종주길에선 그 어느 누구보다도 든든한 고마운 파트너 마왕님
난 애써 미소를 지어본다..
걸어온 길을 바라보며..
귀바위랬던가...가물가물..
귀때기 청봉에서...
발좀아프다고 나약해져가는 내 정신력에 귀때기 한대 날리고 ㅋㅋ
너덜길을 지나...
멀리 흐릿한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마왕님...
영알태극을 완주한 이후론 더더욱 강해지고 멋있어진 모습이다
어휴 ..난 언제 쫓아가나..
또다시 너덜길을 지나...
한계령 삼거리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땀을 흘렸고 식수가 모두 동이 나버렸다..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다른팀들도
식수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단다.. 삼거리 가기전 공터 근처에 계곡이 있다는 지도의 안내문을 보고
동해지부 몇분과 마왕님이 내몫까지 식수를 구하러 내려가봤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체력만 더욱 낭비한다..더욱 미안해진다...
원래 땀이 많은데다가 발까지 따끔거리니 온신경을쓰다보니 땀이 비오듯이하고.. 중청까지 버텨야하는데
등산을 하면서 처음으로 탈수증을 겪어본다.. 다행이 마왕님이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부탁을하니
강원도의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생수얼은거와 물 한병을 채로 내어 주신다...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하고 두리서 같은 속도로 가다간 마왕님도 나도 서로 더 힘이 들고 물이 부족할거 같아
물을 나눈뒤 마왕님은 먼저 출발하고 난 최대한 땀이 나지 않도록 천천히 진행하여 중청으로 향한다..
자연이 조각한 작품..개선문
끝청에 도착하고..
얼음이 녹은 물은 이미 동이났고 남은 얼음을 한방울씩 녹여 입을 축여가며중청으로 향한다
드디어 중청도착...
도착하자마자 매점으로 향해 물2리터짜리와 콜라와 게토레이 황도를 사서 폭풍 흡입하고 수통을 채운다..
서울에서 오신 선배님이 끓인라면국물 조금을 나와 마왕님께 내어주는데 그맛은 정말이지 천국의 맛이다..
갈증을 해소하고 배를채우고 나니 이제 슬슬 발의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
산행 12시간만에 드디어 신발을 벗어보았다..
발뒷꿈치의 물집은 이미 터져서 곪을때로 곪아가고 있었다.
통증이 오기 시작했을때 미리 신발을 벗고 조취를 취해야했지만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일행을 놓쳐버릴거 같아 중청까지 버티고 왔는데너무 미련했던거 같다..
원인을 생각해보니 장거리를 대비해 깔은 두툼한 깔창때문에 오히려 신발이 너무 꽉끼어
앞뒤로 발이 짓무른거 같다.
앞으로 20시간 정도 더 산행해야는데 멀쩡한 발로도 우리팀을 따라가기 힘든데
이발론 도저히 쫓아가기 힘들거 같아 걱정이 앞선다...
옆에서 보시던 서울지부의 한선배님이 두툼한 상처치료용 반창고를 주셔서 바르고나서 그뒤에 테이핑을 한번더해주고
깔창을 빼버리고 양말을 갈아신으니 통증이 많이 해소되고 한결 나아진다..
그래 절대 포기는 없다~
희운각 대피소 도착..
다시금 식수를 가득채우고 공룡을 향해 나아간다
오르막은 한시간 코스던 두시간 코스던 무조건 올라서서 쉰다..
햐~~ 참 대단들하시다
순간 사라졌다 순간 나타나는 공룡의 비경에 감탄이 터져나온다
아~~~눈으로본 광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힘들게 마등령 도착...
마지막 난코스 황철봉을 남겨두고 마등령에서 햇반에 물을말아 김치와 참치에 끼니를 때운다.
얼마나 맛있엇는지는 말론 표현못하겠다..
지나온 공룡을 배경으로... 친한 동료들이 이 광경을 꼭 함께 봤어야하는건데..
가끔 산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잘찍는분들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 받았던 느낌들보다 훨씬
사진들이 이쁘게 느껴지곤했는데 설악의 비경은 아무리 사진으로 이쁘게 담아도 실제로 본 느낌의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거 같다..
이리저리 조망을 즐기며 각자의 상념에 빠진다..
정말이지 다이빙 하고싶었다..
서락 is 파라다이스
(엔돌핀과 다이돌핀)
◈엔도르핀의 4,000배 ♤ 다이돌핀!!!
◈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중에 "다이돌핀"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앤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 "감동 받을 때"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이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안나오던 엔도르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드디어 위에서 말씀드린 "다이돌핀"이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감동을 느끼든지
사랑을 하면서 감동을 느끼든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을 느끼든지 등등요
이 호르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합니다.
암세포도 이 호르몬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파괴당한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도, 어른도 감동이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숫자로 표시되는 성적이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감동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뭐라도 자신이 가야할 길을 더 잘 개척할 수 있는데....
한번 쯤 지금 하고 있는 일, 지금 가고 있는 길을 되돌아보면서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넓게 깊게 보는 자세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이상 퍼온글)
아~~~~다이돌핀이 흘러 넘친다...
이렇듯 우린 정말 좋은 취미를 가진것이다..
다시한번 아픈발이고 피곤함을 모두 잊어버리고 에너지가 채워지고 있다..
풍경을 바라보며 조금여유를 부리다 출발하려던 찰나 마왕님이 날부른다
"조금만 더 쉬었다가요.. "
그래서 일행들 먼저 출발시키고 마왕님과 둘이 남으니 마왕님이 황도캔을 하나 꺼낸다.
내가 마니 지쳐있어 보였나 보다...
난 순간 와우! 감탄을 했고 석양과 함께 바위에 걸터앉아 황도를 먹으며 마왕님과 말없이
끈끈한 교감을 나눈다... 이순간은 절대 잊지 못하리다
어우 저 너덜길. 덜덜...
이구간을 통과하다 넘어져 스틱을 부러트리고 원래 다쳐있던 어깨에 또 충격을 주었다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은걸 운이라 생각하며 계속 진행한다
가야할 저항령과 황철봉의 모습
이후 황철봉을 올라서 세차례의 지옥같던 너덜길을 통과해 야간산행을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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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삼거리를 지나 일행 두분이 졸음에 너무 힘겨워할 찰나...지부장님이 조계암에서 지갑을 두고 오셨단다.
이때다 싶어 일행들은 그대로 누어 지부장님이 다녀오길 기다리며 40분정도 꿀맛같은 단잠을 자고
지부장님의 목소리에 다시깨어 출발하는데....
아뿔사..잠이 덜깨어 부은발을 무턱대고 등산화에 억지로 밀어 넣었더니 발라두었던 반창고가 밀려나버린다...
차라리 계속산행할땐 덜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그 고통이 더하다...
이제 몇시간만 더 참으면 된다 다왔다 힘내자 스스로 응원을 해가며 계속 진행한다.
달마봉 오름길에 보이는달.. 보고픈이들이 잠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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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긴 여정이 끝나가지만 긴장이 점점 풀려 그런지 뒷꿈치의 고통이 극에 다른다..
약간의 오르막길에도 뒷굽에 닿아 따끔따끔하니 사람이 미칠거 같았다..
드디어 날이 밝고... 끝이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인 주봉산에 도착..
아~~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인 청대산에 도착하였다. 다같이 밝은 미소로 단체사진을 남기고
공사장을 통과해 날머리로 향한다
마지막 날머리를 내려서는순간..
팔도강산님이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다. 아우 울컥!!
산행종료... 팔도강산님의 정확한 계산으로 29시간 45분의 시간으로 설악태극을 완성하였다..
처음 설악태극을 간다고 햇을때 가족과 주변사람 대부분의 반응이
뭐할려고?
몸을 왜그리 함부로 다뤄?
니 한테는 무리일건데?
그거 해서 남는게 먼데?
우리 오랫동안 건강하게 산을 타야지 너무 무린하지마..
꼭 해야하나 그냥 편한 산행가자..
이런 말들이었다.
하지만 난 너무 하고싶었고 해내고 싶었기에 기다리던 순간도 행복했고 산행하는 순간도 행복했으며
지금 산행기를 올리면서도 행복하다. 그걸로 이유는 충분하지 않는가?
한개그맨의 유행어중에 해보셨어요?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마세요! 란 유행어가 있다.
그래요 걸어보셨어요? 안걸어보셨음 말을마세요^^
간혹 선천적으로 연골이나 인대가 약해 몸에무리가 오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고통을거쳐 오히려 몸이 더 단련되고 정신력도 더 강해진답니다 ㅎ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삶들중...
부자가 되고싶다
외국어 한개쯤은 능통하게 해보고싶다
정말 건강하고 멋있는 몸을 가져보고싶다
정말 좋은 동료들을 가지고 싶다
다시 태어난다면 키크고 멋진 연예인처럼 태어나고싶다
정말 내가 사랑하고 날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나고싶다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싶다....
이중엔 노력을 해도 안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나의 노력으로, 나를 바꾸고, 참을성을 기르고,내 욕심과 내 고집을 버린다면
해낼수 있는것들이 대부분이다.
조금 더 일찍 이런 각오를 가지고 살았다면 35살 지금의 나이엔 평소에 내가 존경하는 여러 선배님들처럼 되어 있겠지만
난 서른이 되어야 이런 생각들을 가졌고 아직 지금의 모습뿐이다. 하지만 난 아직 젊고
지금부터라도 계속 노력하고 도전할것이다!!
일단 몸과 정신의 단련은 J3클럽에서 ㅎㅎ 아자 아자!!
서락아 멋진 풍경을 내어주고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어줘서 고맙다 ..
가을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시 오리다~
산행내내 저에게 물을 지원해주시고 인도해주신 팔도강산님,저에게 반창고와
라면국물을 주셨던 서울지부의 한선배님(닉이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J3클럽을 소개해주고 종주길에 많은 의지가 되었던 산친구 마왕님,
산행내내 이끌어주고 함께 걷는것만으로도 의지가 되었던 산이지부장님과 마인드님
불사조 지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첫 클럽 산행을 멋지게 해내셨네요..축하 드립니다.
몸 잘 추스리시고 클럽산행 에서 자주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훈아님도 완주 축하드리고 저역시 클럽산행에서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한판승 이었습니다~~~~! 완주 축하 드립니다~~~!
덕분입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클럽 첫정기산행에서 식수로 인한 고생과 발뒷꿈치에서 오는 고통을 끝까지 참고 진행한 설악산길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그런길이죠
산행기 읽는내내 참 고마운분이구나 생각햇습니다.
가을날 실크로드 산행에 한번 오시면 좋겠구요 첫단추 잘끼우신것 축하드립니다.
꼭 참석하도록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그길들을 감사히..최대한.. 즐겨보겠습니다
아! 그랬었구나...!
난 솔직히 내 코가 석자라 옆 사람 챙길 여유가 없었을뿐 아니라 후반의 산행 내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잘 가길래 역쉬 젊음이 좋구나 하는 생각만 했으니...!
나 역시 처음이지만 멋진 완주기 읽으며 고생끝에 얻은 값진 완주 축하드리고 함께 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저역시 선배님 뒤에 가면서 선배님도 저렇게 이겨내고 잘가시는데 내가 쳐지면 안되지 하면서 이를 악물고 따라 붙었습니다
함께한 산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산행을 하셨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지요?
산행기가 감동입니다.
설태완주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네 너무 보람있었습니다 바랭이 대장님은 희운각에서 식사하시는모습을 잠시 뵈었는데 혼자서 참 반가워 했습니다 ㅎ
어려운 상황임에도 완주하신 바나나님이 이번 설악에 주인공이네요.
완주 축하드리며 빠른 회복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각자의 스토리에서 주인공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함께 못했지만 언젠간 셀파선배님과도 함께 동행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수많은 방해세력을 극복하고 목표달성했을때의 그희열,감동.
그것땜시 장거리산행은 존재합니다.
첫산행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완주하심을 축하드려요.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굴하지 않고 장거리 산행의 묘미를 최대한 즐겨보겠습니다 함께 걸어 영광이었습니다
해보지 못한 분들은 완주의 기쁨을 알지 못하죠~ㅎ
클럽의 첫산행을 무사히 잘 완주하셨네요~축하드립니다.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 처럼,,,
물집은 금방 없어지지만,,,행복했던 기억은 평생가죠~^^
다시한번 설태완주하심을 축하드려요!
대장님 잘계시죠? 이번에 뵙지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꼭 함께 걸을수 있겠죠? 이제 무릎도 다 나았으니 지부모임에도 열심히 나가도록하겠습니다
첫클럽산행 설악의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느끼신것 왕축하드립니다
아픈발 움켜잡고 끝까지 완주하심에 더욱더 값진 완주입니다
쌓인 피로 빨리 회복되시길!!!!!!!!
감사합니다 선배님 아픈발때문이라도 그 감동과 성취감이 더 오래 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늘 좋은 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뒷꿈치까지거 보니 윽~~ 마이 아팠을낀데...ㅜ.ㅜ
사람인연 참... 그린바나나님께 물 주시고 가신분들 뒤에 바랭이대장님께서 또 그분들께
식수 공급해주었네요...^^ 돌고 도는겁니다..ㅎㅎ 다시한번 완주를 축하드리구요~~
늘 건강한 산행하시고 자주 뵐수있기를...ㅎㅎ
ㅎㅎ 그런일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꺼미님도 늘건강하고 즐거운산행하시고 다음 산행때도 뵐게요~
첫클럽산행에서 설태를 무탈하게 완주하셨네요.
왕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길도모르고 준비도 덜됐지만 여러 선배님들이 함께 계셨기에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클럽 첫산행에서 만나서 반가웠고 울산지부분이라 더욱 정감이 갔습니다
가끔씩 시간되면은 산행할수 잇기를 바라며 아무튼 장거리에서 중탈을 염려하면서도
맞지않는 신발로 끝까지 완주하신 의지는 대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몸 잘 추스리십시요
저도 그랬습니다 ^^ 산행후반때도 식당에서도 이리저리 회원들 챙기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산행때도 뵙겟습니다
이제 장거리산행이 어떤건지 맛을 보았으니 앞으로 장거리주길에 함께할수 있기를 바랍니다.주길에 임하시면 100프로 완주합니다.드립니다.
불편한 몸으로 설태길 완주 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시작하면 끝까지 간다는 그 마음으로
다시한번 설악태극 완주
생각햇엇던거 보다도 더 감동이었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팔도강산님의 모습에 많은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체력도 열심히 길러 앞으로 많은길에 동행하고 싶습니다
역시나 산행기 너무 감동 입니다..클럽 첫 산행 난이도 최상 설악태극 종주를 거뜬이 완주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첫산행이 설악태극이라 더욱 영광이었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음엔 함께 동행할 날도 기대해 봅니다
첫 산행에 추억은 영원히 갑니다. 그것도 아주 젊을때~~~
완주 왕 축하드림니다. 산행기 읽으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 주~~ 욱~~~조은곳에서 뵙지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걸 배우고 따라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산행에 계속 동행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게 완주하신 그린바나나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클럽 종주산행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체력을 기르고 준비해 클럽산행에 묘미를 제대로 느껴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되세요
발에 물집이 생겨서 무척 힘든산행을 하셨군요!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이 고통을 잠재워 준것 같습니다,
설악태극종주 축하드리고 앞으로 j3의 멋진전사로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설악의 비경비 지친몸과 아픈발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좋은 산행 계속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동이군요^^~ 용기있는 도전과 고통을 견딘 끈기로 설악태극종주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만큼 더더욱 오래 동안 기억될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되세요
첫 출전을 난이도 있는 설악에서 시작하셨군요.
무사완주 축하드리며...
제가 울산에 있으면 자주 뵐텐데 아쉽네요.
항상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울산을 떠나 계신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바랍니다
첫출전에 설태 완주를 축하 합니다 ^^
힘들고 어렵고 지치지만 이겨 내서 힘나고 즐거운거죠 ㅎㅎ
지친몸 잘 추스리시고 자주 뵈요 ^^
네 감사합니다 ^^ 지부 모임때도 자주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탈 완주 축하 드리고 덕분에 산행기 즐감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도 안전한 산행되세요
고통의 값이 그리 큰 것일 겁니다
첫 출전에 멋진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약간의 고통이 따랐기에 더더욱 기억이 남고 뿌듯한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출전에 난이도 상급을 다녀오시고... 대단하십니다.
글을 읽다보니 성격이 참 차분하실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꼼꼼히 감동적으로 .....
가을 실크도전하신다니 그린바나나님 뵙기위해서라도 꼭 가야되겠습니다....
아픔은 있었지만 멋지게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격이 차분한편은 아닌데 아주 동적인 분위기도 아주 정적인 분위기도 좋아하고 즐깁니다
가을에 실크에서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산행기 이제 봅니다.. 리플을 달아오다.. 올렸는지 모르고 있다...
산행기보니... 사진 기술이 외모만큼이라 수준급입니다..
멋진모습 앞으로 많이 보여 주세요.^^
설악태극 완주 축하합니다.. 모임시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진은 제가 찍은건 몇장안되고 대부분이 팔도강산님 사진을 사용했기에 사진이 멋진겁니다..
병찬님의 종주 산행기를 보며 많이 공부를 하였고 앞으로도 좋은산행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