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대형 원투릴로 착각해서 이제품 5050 시리즈를 잘못 구입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필요한 릴이 대형 원투릴 이었기에 눈대중으로
제품을 고른 내 탓만 하고 곧 처분해서 좀더 저렴한 다른릴(액티브 캐스트)을
사게 되었다는 내용 이지요.
당시에는 그랬었습니다만, 중형릴의 필요에 따라 다시 이 시리즈의 릴을 구매
하게 되었네요. 참 , 앞일을 알 수 없다는 평범한 이야기를 염두에 두지못한
또, 제 탓 입니다.
기어비 4.3:1 , 6호줄275m , 최대조력12Kg , 권상속도 88Cm , 445g
5/1베어링 , 31,000엔 정도가 사양 입니다.
최근 일본 양대 메이커의 릴 트렌드가 극단적으로 대형 혹은 소형 두가지로 특화
양분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6000번대 릴은 과거의 5000번대 릴의 크기를 갖게 되었고,
(소형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6000번대 크기의 릴은 현재에 와서
8000번~10000번대의 릴로 변모 했습니다.
또한, 가격대가 애매해져서 과거 6천번대 크기의 현재8천번대 릴을 구매할 경우
그 가격의 갭이 상당해 과거의 5천번과 6천번의 가격 차이를 훨씬 상회하게 되어
구매부담이 늘어 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크기 자체가 중간급의 릴을 잘 만들지 않게 되어 처음 언급했듯이
대형 아니면 소형의 두가지 극단의 포지션만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드물게 중간급 크기를 갖는 이릴들을 구매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마저도 곧 단종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어쨋든 이로서 근거리에서 중거리, 원거리등 모든 거리를 커버해주는 릴과
릴대를 구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올해 낚시를 해보고 올해말 혹은 2~3년뒤에는 각 거리별 장비의 특성을
정리 해 보는 날이 있겠지요.
2025.2.10 작성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kitokongdo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