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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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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새로운 역사관점 漢字竝用, 質問共有 提案 + 李鴻章 總理衙門 奏摺속에 비춰진 朝鮮疆域
너그러움 추천 0 조회 247 20.06.21 01: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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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1 07:16

    첫댓글 장문의 글을 정성껏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대로 몇자 답글로 올립니다. (1) 19世紀末 盛京, 吉林, 直隷, 山東 등의 地名은 果然 어디를 指稱하는 것인가와 관련하여, 이 지역은 현 알타이산의 좌측과 북쪽의 방대한 지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만주입니다. 이전글과 영상에서 모두 밝혀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오며, (2) 李鴻章이 말했던 京畿는 무엇(어디)인가 에 대해 경기는 왕기. 또는 왕경으로 임금이 사는 곳이지요. 따라서 북경입니다. 구한말의 북경은 현 주천지역으로 밝혀지고 있으나, 주천은 이전된 북경으로 보이며, 원래의 북경은 원나라의 칸발리크가 있던 현 자이산호부근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중세 러시아 지도에도 그리 나타내지고 있습니다. 동북해구에서 러시와와 경계를 두고 있다는 기록은 바로 현 바이칼호 부근의 해삼위와 함경도 경흥지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시의 대만은 지금의 해남도(조선의 해도)이며, 덕원-원산은 지금대륙의 천진입니다. 신라와 발해의 경계가 바로 대륙의 천진(조선원산)과 천산산맥의 동단끝(대동강)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천진위쪽과 한반도는 고구려,발해, 청으로 이어지는 숙신족의 땅이었던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06.22 01:40

    大陸의 德源-元山(現 天津)과 天山山脈 東端을 잇는 界線을 想定할 때 그 아래가 新羅의 疆域이었다면 그것이 바로 李朝(李氏朝廷)가 다스렸던 疆域(李鴻章 記錄 속 東北海口가 러시아와 접해있다고 하는 朝鮮의 疆域)과 거의 겹쳐지는 것 같습니다. 이외 송계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제가 더 살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0.06.21 07:41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이나 담기양의 중국역사지도집은 모두 현 중국공산당의 주도아래 대륙전체가 원래부터 한족의 강역이었다는것을 강요하고 합리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위서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대륙조선을 밝히는데 그러한 책들은 참고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왜냐면 그책들은 한족들이 자기들의 강역을 확정하고 후학에 가르치기 위한 책인데 어찌 그것을 가지고 조선의 역사를 해석하고 강역을 찾아갈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현명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며, 올바로 우리의 역사를 찾아 복원하려면 먼저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이나 중국역사지도집을 버려야 할것이며, 단지 그 지명의 연역에 대한 부분만을 참고하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작성자 20.06.22 01:59

    原則的으로는 선생님 말씀에 同意하고 싶습니다. 다만 一種의 反間計를 쓴다는 셈으로 接近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그들이 자신들의 政治的 生存을 위해 억지로 엮어놓은 資料들에서 地名 등을 包含한 史實의 沿革과 典故를 追跡해가는 한편 빈틈과 矛盾을 집어내어 그 자료들의 虛點과 그들의 原來 意圖 사이에 離間을 붙이는 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작업에도 적지 않은 시간과 心血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크게 보자면 그러한 離間策을 쓰지 않는 便보다 쓰는 편이 경우에 따라 보다 效率的일 수 있다고 봅니다. 김종윤 선생님과 최두환 선생님께서 해오신 작업도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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