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타일(제4회 세계 문학상 수상)
백영옥 지음
-한편의 드라마같은 전개와 마지막 예상치 못한 결말...
계속해서 힘들다고만 하고 하기 싫다고 투정부리는 일을 하지 않고 싶다. 생각의 전환도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힘들다고만 짜증내고 화내기만 했는데,
주인공의 열정과 당당함을 보고 많이 느낀다.
2.완득이
김려령 지음
-가벼운 이야기이다. 유쾌하고 간간히 나도 모르게 웃음이 튀어나오는 책입니다
버스에서도 집에서도 읽기 재밌습니다
3.즐거운 나의집
공지영 지음
-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돼고 여태까지 내가일 가져왔던 종의 편견을 없애줄수 있는 책이다.
그들도 사실은 우리랑 다를바 없는 가족인것이고 그 속에서 충분히 사랑을 느끼고 자란다는 것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들은 가족인것이다.
나의 가족을 지금보다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 본다.
4.남한산성
김훈 지음
-작가 김훈은 타고난 이야기꾼임을 느끼게 해준다
병자호란의 그 비극적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듯한 사실감에 놀란다.
그 긴박하고도 처절한 역사의 현실에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절로 났다. 다읽고 나면 애국심이 솟구칠것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5.슬롯
신경진 지음
-도박과 여자로 이야기는 전개되지만 작가의 절제된듯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묘미는 넘기는 맛이라고 누군가 말했지만, 이작품역시 넘기는 맛이 일품이다.
나도 누군가 10억을 쓰러 가자고 하면 주인공처럼 일상을 털고 갈수 있을지 살며시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