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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이 핀다
“나쁜 생각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이렇게 하면 마음에 꽃이 핍니다.
정신적 고통의 자가 치료 원리
목차
1. 원리의 설명
2. 자가 치료 원리-1 요약 편
3. 자가 치료 원리-2 문답 편
4. 자가 치료 원리-3 간략 편
5. 자가 치료 원리-4 뇌 과학 편
6. 마무리
1. 원리의 설명
정신적 고통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줄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모든 정신적 고통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마음에 어떤 생각이 나타나서 나쁜 감정화되고 망상이 더해지면 삶을 파괴할 정도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이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것을 자신이 원리적으로 조절하여 줄이거나 소멸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원리의 핵심은 마음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개체를 지정하여 그것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을 괴롭히는 각종 스트레스, 분노. 우울, 불안, 걱정, 초조, 원망, 화, 비난, 공포, 좌절, 절망 등 이러한 생각과 감정을 만드는 개체를 지정하고, 이것의 에너지를 줄이거나 차단하여 정신적 고통을 줄이거나 소멸시키는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생각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을 괴롭히는 개체의 에너지를 차단하면 이런 나쁜 생각과 감정들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수학의 공식을 알면 문제를 풀 수 있듯이 고통을 만들어 내는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제거하는 원리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정신적 고통을 없애기 위한 수많은 시도가 실패한 원인은 마음에 괴로움을 만드는 대상을 알지 못하고 생각을 정화하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괴로움을 만드는 정체를 알고 이 원리로 대응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과 감정이 나타나면 바로 알아차려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2. 자가 치료 원리-1 요약 편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와 관련하여 출판된 저자의 책을 요약한 것입니다.
책 제목: 정신적 고통을 조절합니다(판매하지 않음)
출판 일자: 2015년 9월 15일
독자님께,
마음이 평안하게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사업 등에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분이 쉽고 간단하게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고통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원리에 관한 것입니다.
주제: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스스로 조절하는 원리에 관한 것입니다.
MIND CONTROL 하는 방법입니다.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는 마음에서 정신적 고통을 일으키는 개체를 정하고 그것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개체를 확인하고 어떻게 조절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정신적 고통은 마음에서 나타나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어떤 것이 정신적 고통이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 어느 개체가 당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만들고,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야 합니다.
질문:
당신의 마음속에 나타났던 모든 생각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당신이 만들었습니까? 아니면 다른 무엇이 만들었습니까?
마음에서 정신적 고통이 되는 것을 어느 개체가 만드는지 여러분의 일상생활을 통하여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 독자님은 지금 어떤 장소에 있습니다.
현재 머물고 있는 곳까지 어떻게 찾아왔습니까? 자신이 알고 있는 기억과 배우고 경험한 지식 등을 이용하여 오신 것 맞습니까? 이것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한 생각이 맞습니까? 자기 자신이 만든 것 맞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의도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사고적인 판단으로 만든 생각을 ‘자신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있어 보세요. 특정한 일에 관해서 자신이 의도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어떤 생각이 갑자기 떠오릅니까? 그것은 자신이 의도로 한 것입니까? 아니면 문득 나타난 것입니까?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것도 나타납니다. 맞습니까?
그리고 밤에 잠을 자면 꿈을 꿉니다. 꿈은 자신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듯 의도하지 않은 생각도 자신이 깨닫지 못한 사이 문득문득 무의식적으로 나타납니다.
보세요! 이렇게 마음에서 생각을 만드는 개체는 두 개입니다. 하나는 자신이 의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이 만들지 않아도 문득 떠오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만들지 않아도 나타나는 것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이것은 머릿속에 있는 뇌의 일부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여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뇌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마음에는 자기 자신과 뇌의 자율적 개체가 생각을 만듭니다. 즉 생각을 만드는 것이 두 개입니다. 하나는 자신의 사고적 활동으로 만들어지고, 또 하나는 뇌의 자율적 개체의 활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지금은 생각을 조절하여 평안한 마음을 갖기 위한 시간입니다. 마음이 평안하기 위해서는 괴로움을 일으키는 온갖 나쁜 것을 없애면 됩니다.
마음을 괴롭히는 모든 생각은 문득 떠오릅니다. 조금 전에 문득 떠오르는 것은 뇌의 자율적 개체가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뇌의 생각을 조절하면 괴로운 생각도 조절됩니다.
우선, 뇌의 자율적 개체가 어떤 것을 만드는지 알아야 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것을 관찰하여 보면 어떤 생각이 나타나고 그것에 따라서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들은 자신의 생각에는 없습니다. 자신이 일부러 희로애락의 감정을 생각하고, 느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뇌의 생각에서만 나타납니다. 때로는 감정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뇌의 자율적 개체는 두 종류의 생각을 만듭니다. 즐겁고 기쁜 것처럼 몸을 이롭게 하는 것과 화나고 슬픈 것처럼 몸을 해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몸을 이롭게 하는 생각을 만드는 것을 뇌1이라고 분류하겠습니다.
그리고 몸을 해롭게 하는 생각을 만드는 것을 뇌2라고 분류하겠습니다. 이 뇌2가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개체입니다.
따라서 마음을 평안하기 위해서는 뇌2가 만들어 내는 것의 에너지를 차단하여 없애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생각은 에너지가 있습니다. 에너지를 차단하면 그 생각이 소멸합니다. 지금 겪고 있거나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것들도 에너지가 차단되면 곧바로 없어집니다.
뇌2의 생각 에너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뇌2가 마음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야 합니다.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문득,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 좋지 않은 기억, 싫어하는 이미지, 고민하는 일들, 불안, 걱정스러운 일들이 나타난다.
위와 같은 것들이 나타나면 ‘아! 뇌2가 활동을 시작하는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화나고, 미워하고, 불안하고, 걱정되고, 고민되고, 우울하고, 원망하고, 후회하고, 스트레스받고, 죽고 싶어지는 등의 나쁜 감정에 빠지기 시작한다.
위와 같은 나쁜 감정들이 나타나면 ‘아! 뇌2가 나를 해치기 위해 행동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정신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런 생각들을 없애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의 에너지를 줄여서 소멸시키면 됩니다.
그 방법은 자기 자신이 뇌2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여 명령하거나 대화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몸에서 살고 있는 뇌의 자율적 개체를 나와 같은 인격체로 인정하여 ‘너와 나’로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뇌2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뇌2가 나쁜 생각을 발생시켜 감정화 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면 이것의 에너지를 줄여서 없앨 수 있습니다.
뇌의 자율적 개체의 모든 기능은 자기 자신과 같습니다. 대화하고,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뇌2와 대화를 하여 나쁜 감정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뇌2가 정신적 고통이 되는 나쁜 이미지나 기억을 떠올리거나 못된 것을 만들어 자신을 괴롭히려고 시도하면 바로 거절한 후, 오히려 ‘나의 몸을 해친다’라는 정당한 이유로 역공하여 막는 것입니다.
뇌2가 온갖 못된 것을 떠올리며 괴로움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순간 마음속에서 “뇌2야 이제 그만해!”라고 명령하거나 대화로 몸을 해치는 것을 만들지 못하도록 설득하여 나쁜 생각을 만드는 것을 그만두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뇌2의 생각에 공급되는 나쁜 에너지를 줄어들게 하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모든 생각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가 줄어들면 그만큼 고통이 줄어들게 되고 에너지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면 정신적 고통은 완전히 소멸합니다.
이것이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입니다.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
뇌의 생각-------------문득 어떤 생각이 나타난다.
뇌2의 활동-----------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이다.
정신적 고통 시작---나쁜 감정이 나타난다.
조절하기--------------"뇌2야 그만해."
대화하기--------------”뇌2야 그런 못된 생각을 만들면 나 자신만 괴로워지니 그만해."
정신적 고통 감소---나쁜 감정이 약해진다.
정신적 고통 소멸---나쁜 감정이 사라진다.
보다 간단한 방법은,
문득 나쁜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뇌2가 정신적 고통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차려 서 마음속에서 "이제 그만해!"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뇌2에 공격 받고 있는 표정
(뇌2 공격 사진 1)
(뇌2 공격 사진 2)
조절하기: "뇌2야 그만해."
대화하기: "뇌2야 그런 못된 생각을 만들면 나 자신만 괴로워지니 그만해."
(뇌2의 공격 물리치고 밝아진 사진)
이렇게 뇌2의 활동을 알아차리고, 못하도록 하면 누구나 마음이 평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됩니다.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을 ‘자기 자신’과 ‘뇌의 자율적 개체’가 만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신의 생각’, ‘뇌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뇌의 생각을 분류하여야 합니다. ‘몸을 이롭게 하는 것을 만드는 것은 뇌1이다. 몸을 해치는 것을 만드는 것은 뇌2이다’ 단정하고 ‘뇌2가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개체이다’ 정의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뇌2가 만들어 내는 나쁜 생각 에너지를 줄여서 차단하면 정신적 고통이 줄어들어 소멸하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너무 완벽히 하려고 하지 마세요. 인간미는 남겨두세요. 하하하!
3. 자가치료 원리-2 문답 편
(자가치료: 자기 스스로 치료하는 일)
자가 치료 원리와 사용 방법에 대한 57개의 문답으로 설명한 과정을 이해하면 자신이 언제든지 스스로 정신적 고통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종류의 괴로움이라도 지금부터 알게 되는 원리 하나로 줄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실행하는 방법:
물음 하나하나에 반드시 답을 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십시오.
자-시작해볼까요?
자신에게 정신적 고통을 만들고 있는 개체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해서 없애는 과정입니다.
증상-자신의 마음에 나타나는 괴로운 생각들입니다.
문 1) 현재 어떤 생각으로 인하여 괴롭습니까?
답)
상담-일상에서 자신에게 나타나는 괴로운 생각들입니다.
문 2) 마음에서 자주 화가 난다, 짜증이 난다, 신경질이 난다,
어떤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한다, 미운 상대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싸운다,
수시로 스트레스받는다, 금방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진다,
과거의 기분 나쁜 기억이 잊을 만하면 나타난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나서 공포에 휩싸인다,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서 잠을 못 이룬다,
지병으로 인하여 자주 불안해진다,
이러한 생각들이 나타납니까?
답)
진찰(의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환자의 병이나 증상을 살핌)
문 3) 왜 이렇게 괴로운 생각들이 나타날까요?
답)
원인-사람의 뇌에 괴로운 생각만 만드는 개체가 있습니다.
문 4) 그 원인은 사람의 뇌는 부위별로 역할이 있는데, 그중에는 차분하게 사고적인 판단을 하는 부위도 있고, 순간순간 몸에 이로운 것과 몸에 해로운 생각을 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이 부위에는 몸에 이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개체가 있고, 몸에 해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개체도 있습니다.
괴로운 생각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몸에 해로운 것을 만드는 개체의 에너지가 강해질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개체의 에너지가 강하여 나쁜 생각과 감정을 계속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은 처음 듣는 것입니까?
답)
문 5) 이와 같이 자신의 몸에 해로운 생각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개체를 찾아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면 괴로움이 줄어들거나 소멸합니다.
이해는 하시겠습니까?
답)
관찰-생각은 자신이 만드는 것과 자신이 만들지 않아도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문 6) 지금부터 마음에서 괴로움을 만드는 개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답)
마음(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
문 7) 마음이란 생각이 나타나는 공간입니다. 마음에 자주 나타나는 괴로운 생각들을 말해 보시겠습니까?
답)
문 8) 그런 것들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자신이 그런 생각을 한 것입니까? 아니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문득 갑자기 떠올랐습니까?
답)
문 9) 자신이 괴로운 생각을 하려고 의도한 것입니까?
답)
문 10) 나쁜 일들이나 좋은 일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득 나타나기도 합니까?
답)
문 11) 또 다른 예로 잠이 들면 꿈을 꿉니다. 이 꿈은 자신이 의도하여 꾸는 것입니까?
잠이 들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입니까?
답)
문 12) 이처럼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생각들이나 꿈이 나타납니다. 맞습니까?
답)
문 13)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생각을 합니다. 가령집에서 출발하여 목적지까지 가려고 할 때 그 방법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그 방법에 대하여 연구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자신이 계획하여 의도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답)
문 14) 생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득 나타나기도 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기 위해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까?
답)
문 15) 정리하면, 생각은 자신이 의도하여 만드는 것이 있고, 자신이 의도하지 않아도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즉 의식적으로 하는 경우와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해되십니까?
답)
분류-자신이 만들 것은 자신의 생각, 문득 나타나는 것은 뇌의 생각이라 합니다.
문 16) 자신이 무엇을 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 기억, 지식 등을 이용한 사고적인 판단으로 일을 진행하기 위한 생각을 하는데 이런 것을 자신의 생각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의도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들어 보셨지요?
답)
문 17) 어떤 것은 자신이 그 생각을 하려고 의도하던 것이 아닌데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까?
답)
문 18) 지금 확인한 것과 같이 자신이 의도적으로 하는 생각이 있고, 의도하지 않아도 나타나는 것들과 꿈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답)
문 19) 그렇다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생각이 문득 나타나는데 이것은 누가 만든 것일까요?
답)
문 20)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는 생각을 자신의 의지로 만들 수가 있습니까?
답)
문 21) 그것은 머릿속의 뇌가 자율적으로 활동하여 만들어 내는 생각입니다. 꿈을 꾸거나, 문득 나타나는 것은 모두 뇌가 컴퓨터처럼 자동적으로 만들어 내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을 뇌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뇌가 자율적으로 활동하여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처음 들어 보셨지요?
답)
문 22) 이와 같이 마음에는 자신이 만드는 자신의 생각과 뇌가 자율적으로 활동하여 만드는 뇌의 생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에서 생각을 만드는 것은 2개입니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고, 뇌가 자율적으로 활동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을 자신의 생각, 뇌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내 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하는 이유는 생각을 만드는 2개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마음에 생각을 만드는 것이 2개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듣는 이유는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를 만들기 위해 구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해는 됩니까?
답)
진단(의사가 환자의 병 상태를 판단하는 일).
확인-괴로움은 문득 나타난 나쁜 생각이 감정화 된 것입니다.
문 23) 누구나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자신의 생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감정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할 일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까?
답)
문 24)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생각이 나타납니다. 가령 갑자기 기분이 좋은, 기분 나쁜, 슬픈, 즐거운 일들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순간순간 어떤 생각이 나타나는 것 맞습니까?
답)
문 25) 자, 여기서 보세요! 사람이 느끼는 희로애락의 생각과 감정은 문득 나타납니다.
기쁘고, 성내고, 슬프고, 즐겁고 하는 생각이 문득 나타나서 감정화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내고 슬픈 것과 같이 나쁜 일들이 나타나서 감정화 되면 온갖 정신적 고통이 되는 괴로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경험하셨지요?
답) 지정-고통을 만드는 개체는 이것입니다.
문 26) 조금 전에 자신의 생각과 뇌의 생각이 있다고 하였는데 문득 나타나는 것은 무슨 생각이라고 하였습니까?
답)
문 27)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희로애락의 생각과 감정은 문득 나타납니다. 이 중에 기쁘고, 즐거운 것들은 몸에 이로운 것이므로 그대로 느끼면 됩니다.
하지만 성내고 슬픈 것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은 몸에 해로운 것이므로 줄이거나 없애야 하지 않겠습니까?
답)
문 28) 이제까지 자신에게 고통스러운 생각이 나타날 때, 그것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 있었습니까?
답)
문 29)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조절하는 원리가 있습니다. 마치 수학의 공식을 알면 문제를 풀 수 있듯이 마음에 괴로운 것이 나타나면 그것을 조절하여 줄이거나 없애버리는 원리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여 자신의 괴로움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습니까?
답)
문 30) 이 원리는 간단합니다. 자신의 마음에서 괴로움을 만드는 개체를 찾아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보시겠습니까?
답)
문 31) 먼저 당신의 마음에 괴로운 생각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떠올린 것입니까? 아니면 문득 나타나서 괴로워집니까?
답)
문 32) 문득 나타난 것은 자신의 생각과 뇌의 생각 중에 어느 것입니까?
답)
문 33) 그렇다면 뇌의 생각에는 나쁜 것만 있습니까? 좋은 것도 있습니까?
답)
문 34) 여기서 구분을 하여야 합니다. 뇌의 생각은 문득 나타나는데 몸에 이로운 좋은 것도 있고, 몸에 해로운 나쁜 것도 있습니다.
뇌가 자율적으로 만드는 기능 중에 몸에 이로운 좋은 생각을 만드는 것을 뇌1이라고 하고, 몸에 해로운 나쁜 생각을 만드는 것을 뇌2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 것이 괴로움을 만드는 것입니까?
답)
문 35) 정신적 고통을 만드는 것은 뇌2이고, 사람의 모든 괴로움을 만드는 개체입니다.
자신의 고통을 만든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까?
답)
인지-괴로움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문 36) 이것이 마음에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답)
문 37) 뇌2의 생각 에너지를 차단하기 위해 마음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야 합니다.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문득,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 좋지 않은 기억, 싫어하는 이미지, 고민하는 일들, 불안, 걱정스러운 일들이 나타난다. 이런 생각들은 모두 뇌2가 만든 것입니다.
위와 같은 것들이 나타나면 `아! 뇌2가 활동을 시작하는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뇌2가 어떤 것을 만드는지 이해가 됩니까?
답)
문 38) 그리고 조금 후에, 화나고, 미워하고, 불안하고, 걱정되고, 고민되고, 우울하고, 원망하고, 후회하고, 스트레스받고, 죽고 싶어지는 등의 나쁜 감정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나쁜 생각이 나타나고 그 생각을 하다 보면 이와 같이 나쁜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맞습니까?
답)
문 39) 위와 같은 나쁜 감정들이 나타나면 `아! 뇌2가 나를 해치기 위해 행동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뇌2가 나쁜 생각을 만들고 나쁜 감정에 빠지도 록 하는 것을 알겠습니까?
답)
처방(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증상에 따라 약을 짓는 방법).
대응-원리적으로 나쁜 생각과 감정의 에너지를 줄이거나 차단합니다.
문 40) 정신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나쁜 생각들을 없애야 합니다. 이런 것들의 에너지를 차단하면 됩니다.
그 방법은 자기 자신이 뇌2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여 명령하거나 대화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몸에서 살고 있는 뇌의 자율적 개체를 나와 같은 인격체로 인정하여 “너와 나로” 나누어서 명령하거나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뇌2에게 명령하여 그만두게 하거나 대화로 나쁜 생각을 발생시켜 감정화 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면 나쁜 생각 에너지가 줄어들거나 소멸합니다.
뇌의 자율적 개체의 모든 기능은 자기 자신과 같습니다. 대화하고,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명령하거나, 대화로 설득하여 나쁜 감정 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뇌2가 정신적 고통이 되는 나쁜 이미지나 기억을 떠올리거나 못된 생각을 만들어 자신을 괴롭히려고 시도하면 바로 거절한 후, 오히려 ‘나의 몸을 해친다’라는 정당한 이유로 역공하여 막는 것입니다.
뇌2가 온갖 못된 것을 떠올리며 괴로움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순간 마음속에서 “뇌2야 이제 그만해!”라고 명령하거나 대화로 몸을 해치는 것을 만들지못하도록 설득하여 나쁜 생각을 만드는 것을 그만두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나쁜 생각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줄어들게 하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모든 생각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가 줄어들면 그만큼 고통이 줄어들게 되고 에너지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면 정신적 고통은 완전히 소멸합니다.
이것이 정신적 고통을 조절하는 원리입니다.
조금 길지만 이해가 됩니까?
답)
문 41) 위와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뇌2의 나쁜 생각과 감정 에너지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입니다.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
뇌의 생각-------------문득 어떤 생각이 나타난다.
뇌2의 활동-----------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이다.
정신적 고통 시작---나쁜 감정에 빠진다.
조절하기--------------"뇌2야 그만해."
대화하기--------------"뇌2야 그런 못된 것을 만들면 나 자신만 괴로워지니 그만해."
정신적 고통 감소---나쁜 감정이 약해진다.
정신적 고통 소멸---나쁜 감정이 사라진다.
원리의 이용 방법을 알겠습니까?
답)
치료(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 다스려 낫게 함).
자가치료: 자신의 괴로움을 스스로 없애는 것입니다.
문 42) 지금 이렇게 해 보시겠습니까?
답)
문 43) 이 자리에서 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의도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지 말고 기다려보십시오.
기분 나쁜 것이 나타나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
문 44) 그 생각은 문득 나타났습니까?
답)
문 45) 문득 나타난 것은 자신의 생각입니까? 뇌의 생각입니까?
답)
문 46) 그 생각은 몸에 이로운 것입니까? 해로운 것입니까?
답)
문 47) 그렇다면 몸에 해로운 생각을 만드는 것은 뇌1입니까? 뇌2입니까?
답)
문 48) 뇌2의 생각 에너지를 줄이거나 차단하면 몸에 해로운 것이 줄어들거나 없어집니다.
에너지를 차단하기 위해 원리대로 해 보시겠습니까?
답)
문 49) 나쁜 생각을 만드는 것은 뇌2이지요?
답)
문 50) 그렇다면 뇌2에게 그것을 만들지 말라고 마음속에서 명령하거나 대화로 설득하시겠습니까?
답)
문 51) 그 생각이 약해지거나 없어질 때까지 몇 번을 더하시겠습니까?
답)
문 52) 지금은 어떻습니까?
답)
문 53) 이제 뇌2를 알겠습니까?
답)
문 54)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답)
단련: 나쁜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그만해”라고 자주 중지 시키면 뇌2의 기능이 둔화되어 괴로운 생각과 나쁜 감정이 나타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듭니다.
문 55) 뇌2는 괴로움을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가장 민감한 일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을 떠올려서 망상으로 온갖 못된 생각을 만들고 나쁜 감정에 빠지게 합니다.
이런 경우는 즉시 그런 생각을 지속하지 못하도록 명령하거나 대화로 반박하여야 합니다.
실제의 예와 대응 방법입니다.
갑자기 싫어하는 얼굴이 떠오르고 마음에서 화내고 욕하고 격렬하게 싸운다.
“그 사람은 여기에 없어, 네가 떠올린 거야, 화내고 욕하고 싸우지 않겠어! 그만해!”
지금까지 수년, 수십 년 동안 자신을 괴롭히고 수시로 악감정을 만든 일이 떠오른다.
“그만 떠올려, 원리를 알기 전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네가 만드는 것 알아!”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생각난다.
“미워하지 않겠어, 오히려 좋은 사이로 만들 거야, 그만해!”
부끄러운 기억이나 실패한 일이 나타난다.
“그건 나의 경험이었어! 그만해!”
우울한 생각이 난다.
“우울하지 않을래 그만해!”
불안해지고, 겁이 난다.
“일부러 겁먹게 하는 것 알아 그만해!”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자만심이 떠오른다.
“건방진 생각 하지 않겠어! 그만해!”
지병에 대하여 걱정하게 하고 공포에 빠진다.
“의사의 치료를 받을 거야 그만해!”
지속적으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우울해 지면서 자살 충동을 자주 느낀다.
“이런 기분을 만드는 것은 뇌2 너야! 더 이상 충동질 하지마! 죽지 않을 거야! 그만해!”
그리고 과거의 일로 괴로운 생각이 자주 나타나면
'그것은 나의 경험이었어!‘
현재나 미래의 일로 불안한 생각이 자주 나타나면
'그것은 과제로 하여 내가 해결하겠어, 그러니 불안하게 하지 마!'
라고 마음속에서 선언하세요.
대응하는 말은 이처럼 상황에 맞게 자신이 만들어 사용하셔야 합니다.
괴로운 생각들은 실제 현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뇌2가 나쁜 감정에 빠뜨리려고 망상으로 떠올린 것입니다.
이때 알아차리고 즉시 반박하고 거절하면 점점 줄어들다가 소멸합니다.
꿈보다 해몽을 잘해야 하듯이 나쁜 생각이 나타나면 오히려 좋은 방법을 연구하여 자신을 이롭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아야 합니다.
가령 미워하는 사람을 떠올려 미워하는 감정을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반대로 좋아할 거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워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 이전에 좋은 관계였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어느 날, 어떤 일로 사이가 나빠진 것인데 그 이유는 자신을 해치려는 개체가 그 사람과 사이가 나쁘게 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하시면 뇌2와 마음속에서 조금 더 대화하세요.
“뇌2야 너는 내 마음에 언제나 미워하고 싫은 사람들 얼굴을 떠올려 악감정에 빠지게 하고 있어! 상대에게 분풀이한다는 온갖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어 욕하고, 화내고, 싸우게 하지! 너는 나를 너무 많이 괴롭혔어! 나의 모든 괴로움은 그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네가 만든다는 것 알아! 못된 생각을 만들지 마! 이젠 안 속아!”
“괴로운 생각을 만들면 나 자신만 힘들고 고통스러워!”
지금부터 마음에 나쁜 일이나 감정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렇게 해 보시겠습니까?
답)
문 56) 과제는 지금부터 풀어 가는 것입니다. 걱정하거나 불안해 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과 나쁜 관계, 잘 안 풀리는 일, 돈, 지병 등에 얽힌 문제로 고통스러운 이유는 자신이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 혼자서 고민할 때입니다.
이때는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다른 해결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 일과 관련된 당사자나 지인이나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인터넷이나 책에서 찾아보면 의외로 쉽게 과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 수 있습니까?
답)
원리의 실행: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 57) 정신적 고통의 자가치료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답)
-제언ꠓ정신적 고통의 자가치료 원리를 알고 사용하더라고 완벽하게 제압이 되지 않습니다. 뇌가 활동하고 있는 이상 괴로운 생각은 언제나 나타날 수 있는데 그때마다 원리를 사용하면 괴로운 생각의 발생 횟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해서 익숙해지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효과는 놀랄 정도입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괴로운 생각이 나타나면 뇌2가 만든 것을 알아차리고 바로 중지 시켜버리세요.
“나쁜 생각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3번 마음속에서 외치세요.
4. 자가 치료 원리-3 간략 편
정신적 고통의 자가 치료 원리를 간단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갈등, 지병 등 어떤 이유로,
마음에서 자주 괴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나쁜 감정이 나타날 때,
그냥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그런 생각하지 마!'
'나쁜 감정 만들지 마!'
'이제 그만해!’
라고 마음속에서 외쳐보세요.
한번 해서 안 되면 몇 번 더하세요.
그러면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들과 기분 나쁜 감정이 줄어들거나 없어집니다.
나쁜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그만해”라고 자주 중지 시키면 이런 것들을 발생시키는 기능이 둔화하여 나타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로 괴로운 생각이 나타나면
'그것은 나의 경험이었어!‘
현재나 미래의 일로 불안한 생각이 나타나면
'그것은 나의 과제로 하여 내가 해결하겠어!‘
라고 마음속에서 선언하세요.
과제는 지금부터 풀어 가는 것입니다.
불안해 할 것이 아닙니다.
5. 자가치료 원리-4 뇌 과학 편
뇌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한 검증된 뇌파 측정실험 결과로 자가치료 원리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1) 사고적인 생각의 발생
뇌의 영역 명칭: 배외측전두전피질(DLPFC), 전두전피질(aPFC)
기능: 의식적으로 사고적 판단인 기억, 배움, 경험 등의 지식을 이용하여 계획, 판단, 행동한다.
이 부위에서 사고적인 활동인 자신의 생각이 발생한다.
2) 무의식적인 생각의 발생
뇌의 영역 명칭: 1)내측전두전피질(VMPFC) 2)후대상피질(PCC)
기능: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충동적인 생각이 나타나고 공상, 망상 등이 나타난다.
이 부위에서 무의식적 활동인 뇌의 생각이 발생한다.
몸에 이로운 뇌1과 몸에 해로운 뇌2의 생각이 이곳에서 나타난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서,
자신의 사고적인 생각으로 뇌의 무의식적 생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 되었다. 즉 자신의 생각으로 뇌의 생각을 조절할 수 있다.
3) 희로애락 감정과 불안 공포의 발생
뇌의 영역 명칭: 변연계( Limbic system)
기능: 감정, 학습, 기억, 동기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기쁨, 애정, 슬픔, 분노 등 희로애락의 감정은 이곳에서 나타난다.
뇌의 영역 명칭: 편도체(Amygdala)
기능: 편도체는 감정의 경험과 표현을 담당하고 변연계에 속한다.
공포, 불안 행동과 관련이 있고 불안 장애와 연관이 있다. 편도체가 부적절한 활성화가 되면 흥분과 공포, 불안 증세가 나타난다.
반대로 편도체를 제거하면 이러한 행동이 감소한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서,
무의식적으로 문득 나타난 나쁜 생각은 변연계에서 감정화가 되고 이것이 편도체에 전달되면 불안과 공포 등이 발생한다고 발표하였다.
-뇌 과학적 분석ꠓ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뇌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뇌의 일부 피질에서 문득 나쁜 생각이 발생하여 감정을 만드는 변연계와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편도체에 전달되어 괴로움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자주 반복되면 자신을 괴롭히는 뇌의 신경회로(뇌2)가 만들어져서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이것을 신경 가소성이라 하며 뇌의 어떤 부위를 많이 사용하 면 할수록 그 부위가 확장되어 활동을 많이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축소되고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생각을 이용해서 뇌의 일부 신경회로를 바꾸는 것이 자기 주도형 신경 가소성인데, 이것은 자기 스스로가 뇌의 일부 신경회로를 확장하거나 축소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즉 자신의 괴로운 생각을 지속적으로 억제하여 부정적인 것을 만드는 신경회로(뇌2)를 축소시키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여 평안하고 행복하게 되는 긍정적인 것을 만드는 신경회로(뇌1)를 확장시켜 활동을 많이 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 과학자들의 뇌파 측정실험에서 자신이 생각해서 행동하는 사고적인 생각(자신의 생각)이 문득 무의식적으로 나타난 생각(뇌의 생각)을 조절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뇌파 측정을 하고 있던 사람의 앞쪽 두뇌가 뒤쪽 두뇌와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라고 발표하였다. 자신이 자신과 대화한다는 사실이다.
문득 나쁜 생각을 발생시키는 개체에게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그만해!”라고 말하거나 대화로 설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근거해서 괴로운 생각이 떠오르거나 나쁜 감정에 이입되었을 때 마음속에서 “그만해!”라고 하거나 자신과의 대화로 괴로운 생각이나 나쁜 감정을 자주 억제하면 괴로움을 발생시키는 뇌의 신경 회로(뇌2)가 축소되고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괴로운 생각이 자주 나타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좋은 생각이나 평안한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신경 가소성에 의해서 자신을 이롭게 하는 뇌의 신경회로(뇌1)가 확장되고 활동이 늘어나서 마음이 더욱더 안정되고 평안해지면서 즐거움과 감동을 많이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뇌파 측정실험 결과로 정신적 고통의 자가 치료 원리의 효과가 입증됩니다.
6. 마무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마음에 괴로운 생각이 나타나면 “나쁜 생각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3번 마음속에서 외치세요.
괴로운 생각이 나타났을 때 이것을 만드는 뇌2에 “그만해!”라고 하여 한 번이라도 그 생각이 약해지거나 소멸하는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험은 평생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전체 내용을 3번 정도 읽으시면 정신적 고통의 자가치료 원리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원리를 장착하여 괴로움이 나타나면 곧바로 지우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저작권이나 출판권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누구에게나 배포할 수 있고 치료나 강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오직 많은 분의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마음에 꽃을 활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정신적 고통을 조절합니다.”
저자 김필현 배상.
-제언ꠓ
괴로운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이 책에 손을 살며시 올려놓으세요.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책장을 넘기고 문답 편 55) 번을 읽기 시작하세요.
괴로운 생각이 없어집니다.
이 원리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여 주세요
웃을 수 있게 하여 주세요.
불안에 떨고 있는,
걱정하고 있는,
고민하고 있는,
스트레스 받고 있는,
치유하기 힘든 병으로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이,
고통의 사슬에서 풀려나게 하여 주세요.
눈물을 닦고,
살짝 미소 짓는 일이 많아지게 하여 주세요.
정신적 고통을 소멸시키고,
환히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세요.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마음이 평안하게 하여 주세요.
나의 바람입니다.
두려움을 피하면 바위가 되어 나를 치고, 맞서면 바람이 되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