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3일 PM 7:30 뮤지컬하우스에서 열린 [임지훈님과 함께한 와인향기 흐르는 음악회]에 대해...
궁금해 하실 까페 회원님들께..
몇번이나 망설이다...늦게나마 아쉬운 마음 함께 담아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 모임에는 뜻하지 않게 너무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셔서..
사오모까페 700명을 넘어선 기념모임으로서의 성격은 거의 띄질 못하고..
저와 훈장님은 어찌하다보니..회원님들의 티켓관리를 하다가 마지막까지 안오시는 세분을 기다리다
음악회시작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 공연장에 내려가 보니..이미 에버그린님의 순서는 끝나고..
저희 둘은 들어설 틈도 없이 좌석은 진즉 만석인듯하고.. 서있을 틈조차 없어..
저와 훈장님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고
저는 그나마..와인을 서비스하는 바에 까치발을 하고 서서 구경을 했답니다..
누구도 예상 못했던 공연장이 터질듯한 열기는 물론 임지훈님과 최성원님,김은영님을 보러오신 분들도 많았지만..
저로서는 신인가수 탄생정도로만 알고 있던 황수진이란 분이 이미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듯한 중년의 가수(가수협회에 등록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더라구요!
그분의 팬인지..지인들인지가..윗층에서 손님을 맞을 때부터 붐비기 시작하더니... 7시도 채 되기전 완전 분위기를 장악하더라는...
저는 티켓을 나눠주는 상황에서도 될 수 있음 많은 회원님들과 당근 함께 말씀이라도 나누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오신분들은 감지하셨을듯....
그러니..사진을 찍어드릴 틈도 없었고..대체 우리님들이 어디 앉아 계신지 조차 모르겠고...
좁은 통로에 비집고 돌아댕길 형편도 안되고..해서 사진도 없고 첨부터 공연을 보지도 못하고 해서 후기를 처음으로 생략할까 생각했으나..(ㅎㅎ할말이 없으니...사설만 길어집니다^^)
아쉽고 섭섭한 마음을 담아....이렇게 사과의 글과 그나마 있는 사진(한잔의 추억님의 사진 몇장 썼습니다..)으로라도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아직은 한산하기만한 공연장 (공연시작전)
애초부터 공연날짜에 훈장님이 너무 바빠..공연시간이나 맞춰오실까 걱정된다는 말씀에..
좋아하는 흙주무르기(조소)도 못하게 하고 친구 초록이를 훈장님대타로 앉혀놓고..
잠깐 공연장에 내려가..연습중인 에버그린 김은영님과 학무님,최성원 푸른밤님,그리고 임지훈님과 인사만 나누고..
빨리 올라오란 초록의 전화에 7시도 채 되기전부터 몰려오는 손님들..맞습니다.
초록과 나와 훈장님,sophee님과 신세희님,오륙도님,수락산님,상록수님,간이역님,빼어날수& 거스님,거울공주님과 두친구들,코스모스부부,제다이님,반달님,목정님,해미님,별사모님,한잔의추억님,자연인님,유채님과 친구분,서장원님,명동지기님친구인 Peterlee님,Young님,황금짜보님,딱정벌레님,돈달산님,꽃잎님 벽화님,나그네님,미운이님,강수님,저별과달님,바람에 실려님을 포함한 정호까페님들..밤의정경님,백하님과 친구분들,사랑해님...또 너른돌님과 닥터님 화라님,김민수님,반김이님,monica님,YongBro님..내려가 보니 말씀없이 나타난..김형찬님,그랜드님도 계셨고..또 민중가수 손병휘님,뒤풀이로 오신 김광희선생님,명동지기님과 solo님,그리고Richard님..
제가 기억 못하는 몇몇분들 포함해서 우리까페에서만도 50명이 넘는 인원이 오신거 같군요!
참,정말로 클론의 강원래님 오셨더랬는데...주차문제와 지하룸으로 내려가는 일이 난감하고 좌석이 이미 꽉 찬 관계로 그냥 돌아간것이 맘에 내 걸리네요..어려운 걸음이었을텐데..다음기회에 편한 자리에서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또 그냥 발길 돌린 송승환님도요..
허겁지겁 달려온 훈장님과 열심히 손님받기에 여념이 없는 바욜렛! 뭘 보세요? 밤의정경님^^
사회를 보고 계신 말쑥한 차림의 학무님! 그린칼라도 잘 어울리시고...어째 좀 핼쓱해 보이신다는...
아마도 첫 출연을 하셨을듯한 임지훈님(제가 놓친 부분입니다 ㅠㅠ)
그리고 에버그린 김은영님!(위층에서 들으니..새로 취입할 '사랑은 어디갔나'도 부르셨겠지요?)
이날은 에버그린님의 생일이라..노래 끝나고 깜짝 케잌서비스가 있었으리란..추측^^
그리고 푸른밤 최성원님과 학무님의 무대!
저는 이때서야 비로소 공연장으로 내려갔답니다..최성원님이 부르는 '제주도 푸른밤'을 들으며..
그리고 이어지는 황수진님의 무대...엄청난 양의 꽃다발을 받으시더군요!
가수로 나선분은 아니신듯한데...ㅎㅎ뭔 팬들이 임지훈님보다도 많으신듯...
키도 크고..화통해 보이는 성격에 사업을 하신다더니...친구분과 지인들이 참 많이 찾아주셨던데요?
아마도 따로 본인만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드려야 할듯!
황수진님의 순서가 끝나니..마치 썰물처럼 함께 빠져나간 분들덕에 남은시간은 좀 편하고 숨통 트이는 시간이 되었네요..아직도 그런 매너들을 아무일 없는듯 행하는 분들이 있다니...참!
중간에 임지훈님을 격려하려 깜짝방문한 최백호님
그리고 다시 출연한 임지훈님..
이날..'사랑의 썰물''회상'을 비롯해서 한8곡의 노래를 불러주셨답니다.
너무나 인간적인 지금 흐르는 노래'사랑의 썰물'을 발표할 당시 떠나간 사랑에 얽힌 사연도 말씀하시고..
생긴 모습과 같이 사람좋은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임지훈님의 노래 즐감했습니다.
무대뒷편 대기실에서 에버그린,거울공주와 학무님 한컷
이날 또 깜짝 출연한 뮤지컬가수 강효성님도 노래 한곡!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중에서 한곡을 수화와 함께 불러주었지요?
올 9월에 또한번 뮤지컬에 대한 쉬운 이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뮤지컬 친구가수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계신듯...언제 봐도 매력적인 모습이지요?
다시 임지훈님의 피날레 무대...
그렇게 음악회는 끝났답니다..
노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우리 회원님들이 함께 즐기시는 모습도 담아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경황이 없어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그렇다고 공연관람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너무 좁은 공간에 예상치 못한 인원이 참석한 탓에 분위기도 어수선했고..(앞쪽에서는 못느끼셨겠지만..) 뒷편에는 후끈 달아오른 열기에 서있던 분들이 좀 많이 불편하셨을텐데...일부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학무님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이자리를 빌어 서서 보신분들께 정말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모임후에는 후회만 남는군요!
새로 오신 또 처음 오프모임에 참석하신분들... 새로 들어오신 회원님들 한분한분 챙겨드리고 했어야 했는데..제가 언제나 부르짖던 ..'혼자 오셔도 절대 어색하지도 심심할 겨를도 없습니다'란 말이 무색해 졌으니...이제 어찌 회원님들을 볼지..낯이 뜨겁습니다...
이구~다 용서해 주시기를....
그래두 모임에 사람없어 썰렁한것 보담은 낫지 않습니까요? 하하하(ㅎㅎ 썰렁^^)
어찌됐던둥...저는 여러분들 한번더 눈길로만 스쳤어도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음악회를 위해 애써주신..울학무님,푸른밤최성원님,초대가수 임지훈님,에버그린님,황수진님,끝까지 신경써주신 박재정님, 뒤풀이에 함께 자리해 주신 김광희선생님..또 보람양...수고 많으셨어요!
참, 뒤풀이에서...저와 반달님이 회비 걷느라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신 까페 남성회원님들중 회비를 기꺼이 더 내주신..명동지기님,peterlee님,solo님,doctor님,돈달산님,간이역님,수락산님,Richard님,김원찬님등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초록친구랑 반달님도 수고 많았어요!
담에는 더 좋은자리,환경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첫댓글 violet 님 홀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홀로라니요 륙도성두 있구...까페 회원님들이 다 한마음이실텐데요^^
자기는 쪼매 알 수 있겠지요 고마웠어요..함께 걱정해 주어서...
이유야 어찌되었든 끝까지 본분을 다하지 못한 저로서는 violet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고 더불어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이런 아쉬움과 부족함이 담 행사에선 말끔히 씻어질 수 있길 기대하고요.violet님 끝까지 고군분투 애쓰셨습니다.
V님과 같은 열정적이고 희생적인 몇분이 항상 조직의 불쏘씨게가 되어 모든이들을 즐겁고 편안하게만들어 주시지요. 정말 수고가 많으셨더군요. 수고 많았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담엔 뒤풀이까정 함께 하실거라고 약속했슴돠
브이님 닉을 원더우먼으로 바꾸셔야 할듯...... 이쁜님이 공부도 잘 하시네....
모임을 준비하신 분의 열정과 애정이 묻어납니다.
이번 모임에 훈장님과 제가 처음으로 많은 반성을 합니다.담엔 횐님들 잘 뫼셔야징..하구
수고 많으셨습니다.
곧 뵐 수 있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벽화로 매일 봐서리...오랫만에 보는거 같질 않았어요^^
올만에 얼굴만 보고 넘 아쉬웠습니다....
이번엔 후기없다고 스스로 다짐하시더만... 그 바람에 수고하신날이 더 늘어났군요. 오늘 새벽까지요.^^
시방 졸려 죽음임당
늦게 간대다 갑자기 많이 몰린 관객때문에 제대로 감상은 못해지만 열정적인 무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학무님 이하 운영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닥터님도 내가 지둘리던인중의 한사람이라는거....
각분야에서 모두들 바쁘신분들이 이렇게 참여할 수 있음은 이런 운영진 분들의 소금같은 역할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진으로만 뵙던 수락산님그래두 사진으로든 온라인상에서 댓글로든 많이 접했던 터라..첨 뵙는분 같지 않더군요 수락산님도 그랬나요
사오모의 안방마님. 대단히 수고하셨읍니다.^^(김광희선생님은 참으로 고우시네요)
어째..점점 더 젊어지시는지...물어 본대놓구.. 보내드렸네...
V 언냐......수고 마나쑴다.........얼굴이도 지대루 몬보는건 고사하고.....말두 딱 한마디 해구 온거시...몬내 아쉬움이란걸....아쉴깡 ^^
학무님과도 딱한마디 인사 나눴지
violet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해서 그런지 어색했고 황수진씨를 위한 콘서트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네요 그녀의 손님들과 그많은 꽃다발은 거부감 마저 들더군요 기대했던 음악회는 아니었지만 학무님과 잠깐 인사나눈것과 몇몇회원님과 인사나눈것으로 위안삼겠습니다
제일 최근에 가입하시고..첫 오프모임에 그것도 홀로 나와주셨던 목정님이 사실 제일 맘에 걸렸어요 저희도 처음 있는 일이라...다들 화들짝 놀랐고..그래도 뒤풀이에 가신분들은 그나마 회원님들 상호간에나..학무님과 조금씩은 대화도 나누고 할 수 있어 다행이었는데..그 적응 안되는 분위기에서 홀로 있다가신 목정님께 제일 미안합니다. 이궁 강만 건너면 집인디..나와 함께 가심 차 갖고 오신 횐님들이 태워다 주시는데..담에 다시 꼭 만나요오붓한 자리에서...
사오모의 큰 보배 이세요 바이올렛님! 언제 어디서나 촛불처럼 먼저 불 밝혀 주시니 모든 님들이 편히도 즐길 수 있음입니다. 늘 수고 하시네요
다음에는 먼곳에 사는 님들을 고려해서 좀 일찍 만나는 방향으로 해 볼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덕분에 좋은 공연 볼수있어 좋았답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미운이님이 그저 곱기만 합니다
이번 공연은 장소에 비해 너무 많이 오신 손님과 진행 미숙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특히 사오모 칭구들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눌 수 없어 그 점이 가장 아쉽군요. 손님이 어떻게 그렇게 많이 오셨는지 원인 분석을 해 보았는데 어이없는 일이 있었더군요. 그러나 이젠 지난 일 ,,,다음에는 저희 사오모 칭구들과 오붓하게 어울릴 수 있는 모임이나 공연을 마련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가입한 회원님도 많으시니까 서로 인사도 나누구요. 이번 공연에 와 주신 우리 사오모 칭구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죄송 했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신 훈장님 Violet 님 반님 초록님 그리고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학무님,태풍님과 사오모칭구들과의 오붓한 만남의 자리...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약속은 꼭 지키는 울학무님 그리고 학동들을 위해 이리 신경 써주심에 늘 감사드리는 마음 잘 아시지요
예상했던 공연과 많이 달랐지만 ... 훈장님, violet님, 고생하셨습니다.
어 여행중 아니세요 전 '옛시인의 노래'부르신 한경애님 콘서트 뒤풀이까정 갔다 오니라고...시방...
어젯밤에 왔습니다. 근데, 넘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 한경애씨 공연은 주최측이 아니라 편하게 기셨겠네요. ^^
아거기 뒤풀이에서도 암 직책도 읎는 내가...이리저리 댕기믄서 회비 받을라치니깐두루..한잔의추억님이...짬..앉아 조용히 쉬고 기라셔서... 여긴 내가 설칠곳이 아니구나...했다는... 어딜가나..설치기는...
역시 후기는 바이올렛표 후기!! *^^* 저도 사오모님들이 그렇게나 많이들 오셨는지 이제사 알았네요. 뒷풀이 장소에서도 인사도 못 나눈 분들이 계셨을 정도니..... 암튼 다들 반가웠구요, 바이올렛님 고생 많으셨어요. ^^
까페에 들어오시느라...대체 얼마만이유 애도 많이 쓰고 맘고생도 많았겠네요 그날 장미..랑 사랑은 어디갔나..랑 몬들어서..난
카페에 가입한 후에 처음으로 좋은 음악회를 설레임을 안고 홀을 들어 서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인파와 실내의 더운공기로인한 답답함과 열기에 당황하며 자리를 잡지 못해 줄곳 입구에 서서 공연을 지켜 봐야만 했습니다. 새내기인지라 아는이도 없고 쓱스러움에 흐르는 땀을 연신 훔쳐내며 그래도 좋아하는 님들의 공연이라 참아가며 관람을 하였으나 ........ 회원 700명 가입기념 와인향기 흐르는 음악회 공지를 보는순간 내용이 너무나 좋았고 또한 내가 행운의 700번째 가입자인지라 더운 기다려지는 음악회 였는데 ....... 실망을 뒤로한채 차츰 음악회 분위기에 빠져들고 와인 한잔하며 즐길까하고 와인을 찾으니 없다고 하네요 ㅎㅎ
아이고 그러셨군요 저도 그렇게 공연을 보았어요. 다음에는 더 좋은 분위기에서 모임이 되겠지요. 그때 제가 와인한잔 올릴게요. 이번모임때 저도 와인 따라드릴분이 많았었거든요. ^^*
그리고 음악회중에 공연분위기 흐리게 왜 그리도 어수선하게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사람이 많은지 뒤에서 서서 공연을 관람을 한 나로서는 영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황 ??님의 순서에서는 .......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ㅎㅎㅎ 그런분 보러간게 아닌데 웬 노래를 네곡씩이나 시켜야만 하는지 가뜩이나 더운데 더욱 짜증이 나더군요. 공연 중간에 무리를 지어 돌아 다니는 모습도 안좋았고 꽃다발 세레는 또 무엇이며 순서가 끝나자 지지자들이 대거 빠져나가는 현상은 뭐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그 무리들이 빠져나가고 곳곳에 빈자리를 보고 아마 나처럼 많은 이들이 황당해 했으리라 ~~~~~~
대화가 있는 음악회는 아니었지만 뒷풀이때 학무님과 임지훈님을 만나본걸로 만족하고 왔답니다. 오는 9월엔 더욱 성숙된 음악회를 기대해 볼께요. 와인향기 흐르는 음악회를 준비하신 모든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강수님의 따끔한 지적...다 옳은 말씀이고...공연 준비한 주최측의 실수도 있었을테고..그런 저런 상황을 예측 못한 저희 실수도 있었어요 정말 처음 나오신 강수님도 제가 정호까페님들만 믿고 인사도 제대로 못한 점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는 거지요 담에 볼 때는 실하게 챙겨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