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년도 2009. 8.23일 구입단가 51.000원 제조사 미국 써머레스트 사 (Thermarest)
산 친구들과 원정산행 갈때 버스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3-4시간 버스에서 쪼그려 앉으면 다리가 쥐가 날 정도다.
이것을 잊어버릴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음악에 맞춰 뛰거나 잠을 택하는것
산행후 모두 지처 있으니 음악과 함께 뛴다는것은
정서상으로 또는 분위기 상으로 전혀 맞지가 않고
눈 감고 자는게 최고의 휴식이다.
이때 머리가 좌,우로 쏠리면서 돌아가게 마련인데
에어베개는 이런 쏠림을 방지하고 어느정도의 잠자리를 제공한다.
써머레이트는 자동공기메트리스를 처음 고안하여 만든회사로서
메트리스 하나만으로 회사를 등산인들에게 인지 시켰다.
이 에어베게는 자동공기주입식으로 밸브를 열면 자동으로 베개가 팽창된다.
차안에서는 목베개로 이용하고
야영에서 베개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데
이런 이유는 또하나의 베개를 팔아먹기 위해 다용도로 만들지를 않았다.
이것을 커버하려면 U의 목베개를 0 모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등산용품점에서 거져주는 잡주머니에 목베게를 넣고
에어벨브를 열면 자연히 0 자 모양이 되어
잠자리에서 베개로 이용할수 있다.
써머레이트 넥필로우는 공기를 뺀후 접었을때 부피가 생각보다 크다.
튼튼하고 제대로 만든 목베개라 하더라도
너무 고가라는 점이 불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