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일요일
엄마의 생일을 이제부터 양력 3월 8일로 한다는 선언에
호건이 부부의 초대로 송정 맛집 나들이를 갔다.
옛 동료 선배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TESTARDO
영국 유학파였고 삼성중공업 맨였는 데
어려운 길을 택해 참 안스러 보였다.
하지만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고 성공하길 기원해 본다.
가격의 대중성만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그럼 질이 떨어질 것이고~~ 참 어렵다.
픽업하기로 한 해운대 중동역 부근~ 12:07

여기서 만나~

중동 송정터널을 향한다. 터널만 지나면 송정이다.

4층에 Traditional Napolitan Restaurant 나폴리식 전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TESTARDO 테스타르도가 있다. 051-702-6789~

chef 죠르지오(이탈리아인)
TESTARDO는 이태리말로 '고집'으로 전통의 맛을 고집한다는 의미란다.


의젓~




decanting

Barone Ricasoli Brolio Chianti Classico 2011
바론 리카솔리 브를리오 카인티 클라시코. 1872년 이탈리아 총리를 역임했던 바론 리카솔리에 의해 탄생한 와인으로, 90년대 까지의 키안티 스타일(슈퍼 토스카나의 탄생 전까지)을 선도했었던 와인너리가 바로 바론 리카솔리라 한다.


창밖 풍경~

어캔 감자스프라는 데, 참 부드러운 맛이였다.



medium steak~


cheez? spaghetti~


chef 죠르지오와 한 컷~



dessert. 케익과 새큼한 맛의 크림이 나왔다.




송정 바닷가~











조선 기술자로 거제에 파년 근무 중인 독일인 가족(거주는 해운대란다)




대화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혜민이~





죽성 드림성당~ 15:50

남양산역에서 헤어져 귀가~ 해질녘 17:39

과장 승진 축하한다 호건아~
품격있고 맛있는 점심 고마웠다.
첫댓글 아버지~~~ 너무 좋네요 ㅎㅎ
우리가 마신 와인이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저도 덕분에 좋은시간 이었어요. 언제 누나네도 오면 또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