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입니다~~
모두모두 궁금 하셨죠...?
울라~울라~ 안 궁금 하셨다구라유..?ㅎ
카페에서 언니들과 함께 지내면서 나누는 소소한 정이
정말 대단한 위력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온라인에서 생성되어~
오프라인 자리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란
그야말로 신비로울 뿐입니다...
갑자기 즉흥적으로 만들어져 버린 시간인지라~
많은 언니들 만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같이 머물고 왔던 모양입니다..
여러 언니들이 문자를 넣어 주셨거든요~
(너무너무 보고 싶다며~)
^*^
에미언니 매장으로 가기전에 "아름언니"를 중간에서
접전하여 같이 이동하게 되었드래요~
정말 정말
매일매일 만나는 관계처럼 푸근하고
따스한 모습으로 만났네요..
서로 어려운거..?
에이~그런게 어디 있어요~
그동안 카페에서 정이 다 들어 버린지라
살갑기만 했더래유~
아름언니가 준비해온 "미니 난 화분"
에미언니 생활이 무지 바뿌잖아요..
있는 식물 다 죽인다고 에미언니가 이실직고를 했던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름언니는 두고두고 기억할수 있게
난 화분을 준비 했더라구요...
(너무너무 이뿌죠..?)
일주일에 실시간 에미언니가 사진찍어서 잘 키우고 있는 모습을
인증샷 하기로 했답니다..
(반강제성 ㅎㅎㅎ)
재윤이는 모....먹는 걸루다 준비~
짜잔~
아름언니예요~
에미언니보다 우리가 쪼메 일찍 도착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때~
아름언니가 카드쓰기 작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참 똑똑한 아름언니예요~
카드 한장 쓰는데도 참 진지하게 쓰고 있는거 보이시죠.?
ㅎㅎㅎㅎ
미니 카드란에 그림까지 그리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이쁜 글귀까지...얼마나 야무진 언니인지~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잠시후 에미언니 등장하더만~
배터지게 먹이기 바뿌더라구요~
숯 닭갈비 정신없이 구워주고~
매운닭발 구워주고~
묵사발 만들어오고~
고소한 비지찌개까지...난리도 아녔어요..
첨으로 먹어본 숯닭갈비...오..정말 맛나더라구요~
한참한참 맹꽁이 배처럼 먹여놓고
2차를 갔더랍니다...
우리 온다고 에미언니는 미리미리~
우리가 만나서 같이 시간 보낼 리스트 작성해서
꼭 2차.3차 까지 가야 한다고~
장소 섭외까지 다 해 놓으셨더라구요~
ㅋㅋㅋ 못말린 언니십니다...^&^
2차는 커피숍입니다...
ㅎㅎ 에미언니 보이시죠.?
저 애물단지 언니는..시크하게 포즈도 알아서 잘 잡습니다.ㅎ
시키지 않아도 저렇게 자동으로 나와 버리더라구요~ㅎ
작은체구에~작은 얼굴에~큰 눈을 지닌 언니여요~
여리여리 하기만 하는 언니는
어디서 많은 에너지가 품어져 나오는지~
그 파워 한번~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아름언니랑 재윤이랑 에미언니 볼때마다
놀라움에 금치 못할뿐...ㅎㅎ
ㅎㅎㅎㅎ 웬 호들갑~ㅎㅎ
부러운 모습이죠..?
이렇게 좋아서 어쩔줄 모른 언니들입니다...
재윤이 보는 앞에서~저리 부등켜 안고 머 하자는 것임..??ㅎ
아름언니가 당하는 입장 같죠.?
맞습니다~맞고요~풉
에미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아름언니에게 들이대는 것입니다...ㅋㅋㅋ
참 이쁜 모습으로 담겨졌네요~
에미언니가 찍어준
아름언니랑 재윤이 한컷~
아름언니가~
우리들 선물을 준비 해 왔더라구요~
제 목에 걸려 있는 스카프 보이시죠..?
아름언니의 선물 입니다...
싸우지 말라고 스카프 두장씩 준비해 오셨는데~
어찌나 맘에 들던지요~
그 큰 맘에 감사함을 전달 한다고 스카프 착용 했더란데~
이뿌게 안나왔네요.ㅎ
이건 에미언니가 셔텨를 막 눌러서 그래요..
(아름언니가 선물해준 스카프)
잘 어울린다고 아름언니도 좋아 하시고~
이쁜것만 골라서 선물해준 언니 맘이
너무너무 고마워서 재윤이는 행복에 만취~
아름언니 참 푸근하고 정이 넘쳐
누군가가 추워 보이면 본인 목에 둘러맨 스카프 빼어
상대 돌돌 말아주고 와 버리더라구요~
어제 진눈깨비까지 내려서 추웠는데~
언니의 스카프는 남을위해 줘 버리고 왔어유~
천사가 따로 없네요
제 옆에 앉아 있는 언니가 천사입니다...
천사의 날개는 숨겨 놓았나봐요.안보이게 꽁꽁~ㅎ
우린 커피를 마시고 놀면서~
또 자리를 옮겨 3차를 갔는데
우린 나눠야 이야기 보따리들은 언제 바닥이 나련지..
시간이란 놈은 우릴 질투를 하나 봅니다...
이제 30분 지났겠지.? 했는데 여러시간이 훌쩍 흘러버리게
만들어 버렸더라구요~
하고 싶은거 많고...나누고 싶은거 많은데..
시간이란 놈은~질투만 한지라~
다음으로 또 설정을 해 놓아야 했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사람은 딱 3명이였지만..
울 카페 언니들 모두 같이 함께한 자리였답니다.
시간대가.서로 맞아 떨어졌다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소한 모습들 나누면서~
있을것인데..라는 아쉬움에 보태면서
한분 한분 호명해 보았드랍니다.
언니들도 저와 같은 맘으로 아쉬워 했고..
저희 분명 또 좋은 자리를 함께 할수 있을것 같기에~
모두 그 날을 기약해 보았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에미언니가 바리바리 싸준 음식들과
아름언니가 선물해준 스카프 받아 오는데
재윤이는 친정언니들 만나고 돌아 오는것 같은 느낌에
가슴이 찡~했어요~
택시비까지 챙겨준 에미언니
미안 하는데 친정동생 집에 가는 길 처럼
기사에게 던져 주고 가 버렸으니~
우짜지 못했더랍니다
다음에는 울 카페 언니들 모두 모여
함께 잼난 시간 같이 보내 보아요~
저를 비롯하여~에미언니랑 아름언니와
첫 테이프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시작을 했으니~
울 카페 언니들 모두 함께 사랑 나누면서
살며..사랑하며~
시간이 흐를수록~더욱 사랑하는 이들이 되어 보아요~
언니들에게 받은 사랑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행복했던 소중한 시간들
제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 해 놓을께요~
^**^
사진 올린다고 재윤이 잠옷 바람으로
컴앞에 요로고 있었다능~
아함~다시 자러 들어 갈꾸야욤.ㅎ
아름언니 안 졸려? 풉~
첫댓글 이렇게 아름다운 정이 오가는 울 카폐 넘 사랑합니다~
담번엔 저도 꼭 같이 해요~~~~소소하고 행복한 일상들이 글에 그대로 배어 나오에요^^
땅끄님 왜 참석못해쬬 ?? 같이 모이는줄로만 알앗는디.. 엄스니.. 섭섭~ ㅎ
와! 부럽 부럽! 진짜 사진만 봐도 정이 느껴지네요. 정말 좋았겠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카페 같은식구끼리 만나니 보기 좋아요...^^
정이 철철 넘칩니다.~~ 좋아요~~
나 계속 미소짖고 잇는거 보이나요` ㅎ 같이 있는 모양새로 즐겁네요 ..온 정이 흐르는 미녀들의 수다 ..이담에 다인이도 함께 하길 기원해 보아요` ^^
푸하하하하하하 정말 좋은시간 보내셨네요~~~아주 보기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선녀들끼리 만나 넘 좋았겠어요
제 생각이 딱 맞아 떨어졌군요~~~~ 담에 또 이런자리 마련된다면 하늘이 얼굴한번 내 밀어봐?????^^*~~~
하늘언니~어제 귀 안가려웠어요..? 언니 보고 싶어서.언니들이 찾고 난리 났는데~ㅎㅎㅎ
아..내가 저 자리에 있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언제 함 전라도에서 벙개??
앗!! 하늘언니쿠나 ㅋㅋ
재윤님!! 다인이 귀꼬막 깐질깐쥘카던뎅 혹..다인씹으소? ㅎ
ㅋㅋㅋㅋㅋ맛나게 먹었겟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설마 그럴리가 있겟어요~~~^^*
모두 보고 싶다고 한명한명 호명 했으요~^^ 그날을 위해~~홧팅~~
카페 대표 미녀 삼총사가 모여셨군요. ㅎㅎ
꽃피는 봄날 무조건 함 처들어 가볼겁니다.
저 빨간 머플러 딱 제 스타일인데 ㅎㅎ
탐내지마슈~ ㅎ 맘 속으론 다인도 목에도 칭칭 둘러보았네요~ㅋㅋ
와줘서 고마웠어. 즐거웠구..근데 머리핀 내가 가지고있는거 알지? 다시 와야해. 핀 찾으러~
글게요`ㅎㅎㅎ언니에게 제 핀이~ㅎㅎ
친정아빠가 제 생일때 사준 핀이라서~언니 줄수도 읎고~ㅎ
언제 가지러 갈꾸얌~언니 우리 또 봐요~
온라인이 오프로 연결되어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군요
저도 토요일에 전혀~ 모르는 아니 아주 잘아는
카페 회원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가을에 모일때는 1박2일로 모이자고 약속하고 왔는데
이카페에도 멋진 우정이 생겨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