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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ESUS - KOREA(은혜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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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종양 선교사의 사역을 도와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스와질란드 이시드라교회의 박상원 사모.
지금은 남편의 든든한 돕는 배필로 일하고 있는 그녀지만
처음 선교지를 밟을 때만 해도 그녀는 진정한 주님을 알지 못했다.
결혼하자마자 독일로 유학을 갔던 남편.
1년이면 될 줄 알았지만, 남편은 독일에서 하나님을 만나
신학을 시작했고,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야 했다.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났다.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1년 뒤.. 그녀는 눈물로 아들과 함께 남편을 뒤따라갔다.
아프리카의 알프스라는 말만 믿고 갔지만 선교지의 상황은 암담했다.
먹을 것이 부족해 굶는 날들이 허다했고,
어린 아들이 허기져 잠드는 모습을 보며 그저 울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원망과 불평으로 살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 했기에 삶은 더욱 힘들게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이 직접 그녀를 찾아오셨다.
그녀는 여전히 스와질란드에 있고, 생활은 넉넉지 않다.
하지만 주님을 만난 후 그녀는 날마다 감사와 기쁨 속에서 사역하고 있다.
남편의 동역자이자, 또 한 명의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는
스와질란드 김종양 선교사의 아내, 박상원 사모를 만나본다.
첫댓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한치 오차도 없으십니다
사모님 정말 하나님을 만난 증거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