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남편에 흉기 휘두른 몽골인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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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정태진 | 입력 2011.06.08 16:52
(천안=연합뉴스) 정태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8일 말다툼 중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몽골인 여성 Y(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천안시 봉명동 순천향대학천안병원 응급실 앞에서 남편 L(47)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Y씨는 이날 폐렴으로 입원한 딸(4)의 치료비를 놓고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jt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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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차이가 나도 너무나는데 어짜피 무서워서 어디 같이 살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