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수! 가거든 나 여그까지 왔다가 어쩔수 없이 그냥 갔다고 꼭 전해주오...
사슴농장 관우기 성님과 함양에서 오신 안의 쎄라막.청학동 안산도예.요로코 오시어
선창마녀랑 동행하야 전주에 가려고 했으나
급작스런 호출로지리산으로 도로 내려갔습니다.
고장난 염파귀에 머시라고 속삭이는 조장난 교수님...
오폐라 관람을 마치고 한영애님 꽃까페에서 뒷풀이를 합니다.
키키키키키~ 알았어요 교수님....
정준모님.채짱님 옆에 연파님...무가 그리 진지하신지...
일송정 푸른솔에..조장남 교수님의 열창을 듣습니다...
귀여운 꼬랑지머리 행복한 수니님이 보입니다.
늦게온 이해숙선생님게 시낭송을 해ㅡ 달랍시는 짱님..
이야! 부ㅠ라보!~...참 이뿌죠오?
얼래?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어디론가 내빼버렀습니다..붙잡히면 그냥 안둘라네..아..어ㅗ...아..이이~
"선창마뇨~ 너를 사랑한다..라쿰파라시타! 오솔레미타...큭~~~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진 선창마뇨~ 룰랄랄~
꽃가게 주인댁 한영애님 옴 삭신으로 보여주는 연기...인생은 꿈틀거리는 열쩡적인 짜장짬뽕~
칸이 남아서 사월달 사진을 올렸다.자연인 지석용 겁나 잘생게부러..
강호헌터옆에는 하얀천사님..음마 기죽다는 양달님!
옴마~ 이기누꼬~ 어쩌면 저리도 귀여우실까??
내꽃은 잎사귀가 한개 더달렸따! 후후~
첫댓글 한영애님의 멋진 공연 이해숙님의 시 낭송 유성운님의 공연 단장님의 멋진 노래 연파님의 멋진 사회 모두모두~~감사~~~
참말로 재밋고 즐거웟엇어염~ 공부한 거 다 까먹엇지만....ㅎㅎ
ㅎㅎㅎㅎ
사진(마념님 자아 도취한 사진을 지적함), 배경에 박힌 꽃字가 예술이군요.^^ 꽃 카페~답습니다.ㅎㅎ^^
그렁게로 내가 제자신의 안티가 아니고서야 우쭈고 내 어수선한 몰골을 그냥 내보이겠능가요? 사진을 훝ㄹ어봉게로 꽃.자가 예술인지라 그거조께 보여줄람서 내꼬라지도 한디묶어 내보였다우!. 이 깊은맴을 알아묵어 주었으면....
상당한 수준의 '끼'가 펼쳐진 뒷풀이 시간이었네요. 함께 했으면 정말 좋은 시간이었을텐데... 못내 아쉽다는.
마녀님 모자가 또 바뀌었네요 저번 모자보다 훨씬 잘 어울리네요 ^^
폭풍교수님의 열창에..한영애님의 멋진공연에...이해숙님의 시낭속에...별구름님의 노래에..연파언니의 뛰어난 말솜씨에 행복한 수니는 그저 놀라울뿌니고~~~~~혼이 다나갔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