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며느리밥풀
밥풀이 안 보여도 밥풀은 밥풀입니다~~^^
며느리밥풀에는 가난한 시절 며느리의 한이 서려 있다네요.
시집살이하던 며느리가 밥을 짓다가 뜸이 들었는지 보려고 주걱에 붙은 밥풀 몇 알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본 시어머니가 집안 음식 다 축낸다고 며느리를 마구 때려 죽게 했답니다.
이듬해부터 햅쌀이 날 즈음 빨간 입술에 밥풀을 문 모습의 꽃이 산 속에 피어나곤 했다네요....
첫댓글 꽃보다는 꽃이름이 더 유명한 며느리 밥풀. 이름은 들어봤지만 꽃은 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아~ 이꽃이 알며느리밥풀꽃이군요.
첫댓글 꽃보다는 꽃이름이 더 유명한 며느리 밥풀.
이름은 들어봤지만 꽃은 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아~ 이꽃이 알며느리밥풀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