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페페로미아
추위에 약한 편이고 높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24시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사무실, 거실, 방에 두면 좋아요.
하지만 너무 물을 많이 주거나 습하면 뿌리가 썩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호야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추위에도 강한 식물이에요.
선선한 환경이 좋기 때문에 햇빛을 쬐여 줄때는 50%정도만 해주는게 좋고,
줄기가 길게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버팀목이나 줄로 꾸미기도 가능해요.
꽃은 6~9월경 핀다네요.
싱고니움
덩굴성 식물로 자랄수록 덩굴이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데요.
햇빛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어서 밝은 곳에 두면 잘자라지만,
고온 다습한 화장실에 두어도 잘자라며
공기여과 기능까지 있다고 해서 사랑을 많이 받는 식물이죠.
산세베리아
가장 흔하게 보이고, 가장 관리하기도 쉽고, 가장 공기에도 좋은 식물이에요.
생명력이 엄청 강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보름에 한번,
겨울철에는 한달에 한번만 물을 줘도 잘 자라는 식물이죠.
(단, 그 이상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요)
물을 자주 주게 되면 초록의 잎이 누렇게 뜨기 때문에 알아보기 쉬어요.
테이블 야자
양지보다는 음지를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햇볕에 직접 닿게 하면 좋지 않구요.
건조하거나 다습해도 잘 견디기 때문에 초보자가 키우기 편한 식물이에요.
화학적인 유독가스가 심한 새집에 놓아 두면 좋은 식물로 사랑받고 있지요.
선인장
선인장의 특징은 전자파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TV,컴퓨터 등
전자파가 나오는 곳에 두면 효과적이에요.
선인장은 햇빛이 잘들고 통풍이 되는 곳에서 기르며 다육식물의 용토는
다른식물의 용토에 비해서 배수,흡수,통기성이 뛰어나야 해요.
선인장의 물주기는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물러서 죽게 되고 물을 줄때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면 그때 흠뻑 주는게 좋아요.
여름에는 1~2개월에 한번정도 주고 겨울에는 2~3개월에 한번주면 좋겠네요.
행운목
행운목은 백합과에 속하는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인 관엽식물이에요.
그늘에서도 잘자라며 토막넨 줄기를 물을 담근 접시에 넣고 기르기도 하죠.
번식을 시킬 때에는 줄기를 5cm정도 잘라서 모래에 꽂으면 뿌리가 자라나는데
이때, 뿌리가 부실하면 일단 물을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뿌리를 튼튼하게 영양재를 섞어 주어요.
실내에 있다면 외부와의 접촉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추운겨울은 실내로 들여 놓는것이 좋아요.
행운목잎은 아침에 물이 촉촉히 젖어있는걸 매우 좋아하니 참고하세요.
첫댓글 저런 것들은 저도 키울 수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