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臥龍山)-801m
◈날짜 : 2018년 12월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사천시 죽림동 와룡산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37분(9:50-13:27)
◈찾아간 길 : 마산역(8:00)-산인요금소(8:24)-문산휴게소(8:50-9:08)-사천요금소(9:16)-3번도로-교차로-남양저수지(9:49)
◈산행구간 : 남양저수지→약불암→산길→임도→도암재→새섬봉→민재봉→계양갈림길→백천재→삼거리→백천사주차장
◈산행메모 : 사천요금소를 통과하여 3번국도를 따라간다. 남양저수지 진입로를 찾느라 13분이 흘렀다. 남양저수지 둑 아래 와룡산주차장에서 하차한다. 진행방향. 오른쪽은 남양저수지 둑. 왼쪽은 와룡산등산안내판.
돌아본 와룡산주차장.
등산안내판 앞에서 진행할 길을 확인한다. 우리가 진행할 길은 1코스와 2코스.
와룡산안내판.
올라가서 돌아본 저수지 둑.
Y자 길을 만나 오른쪽 임내교로 진입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나무뒤로 오목한 부분은 나중에 만날 도암재.
여기도 등산안내판이다.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있는데 우리가 지날 길은 1, 2코스다. 7.7km 거리에 소요시간은 4시간30분.
다리를 건너 올라간다. 약불암에서 갈림길. 2013년엔 약불암으로 직진했는데 오늘은 왼쪽으로 간다.
보이는 이정표에서 오른쪽 산길로 진입한다. 직진하는 임도는 명품산자락길이다.
산길입구의 이정표.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다 왼쪽 산사면으로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편백나무 숲을 만나며 치솟는 길. 편백나무기 끝나면 길은 왼쪽으로 옆구리를 따라간다.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는데 이정표는 이렇다.
임도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침목계단, 돌계단도 만나며 도암재에 올라선다. 작년 새섬봉에서 상사바위(천왕봉)로 진행하며 지났으니 1년 만에 만난 도암재다.
오른쪽으로 천왕봉은 눈도장만 찍는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오름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길에서 오른쪽으로 25m 벗어난 왕관바위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새섬봉, 오른쪽으로 민재봉.
천왕봉 아래로 지나온 도암재.
능선왼쪽 암릉사면에 잠시 후 올라설 덱도 보인다.
덱으로 올라가다가 돌아본 도암재.
돌계단으로 올라가서 암릉을 따라간다. 다가선 새섬봉(좌)과 민재봉(우).
새섬봉에 올라선다.
와룡산의 주봉이라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긴다.
암릉지대를 벗어났다.
막아서는 산불감시초소. 오른쪽은 민재봉. 돌아본 새섬봉(좌). 오른쪽은 북바위봉.
헬기장에 올라선다. 멀리서도 보였던 산불감시초소.
민재봉으로 향하는 길바닥은 식생매트.
민재봉에 올라선다.
여기선 왼쪽으로 상사바위(천왕봉)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는 와룡골. 삼천포시가지는 미세먼지에 막혀 흔적조차 없다.
기차바위, 용두봉으로 이어지는 남쪽능선.
가운데 오른쪽으로 백천재. 그 위로 하늘먼당, 봉대산으로 이어가는 북쪽능선.
정상을 지키는 이정표.
평상에서 식사중인 탐방객이 보여 다가가니 역으로 올라온 우리일행들. 같이 밥상을 차린다.
민재봉표석.
내려가서 삼거리를 만난다. 6코스(진분계-민재봉)는 산불발생위험지역으로 등산로를 막았다. 2019년 5월15일까지다.
돌아본 민재봉. 오른쪽에서 새섬봉이 고개를 내밀었다.
백천재에 내려선다.
백천재이정표.
여기서 왼쪽으로 하산한다. 너덜겅도 만난다.
산허리 따라 간다. 왼쪽아래 계곡에서 물소리가 올라온다.
임도에 내려서서 돌아본 그림.
포장임도를 만나는 백천골이다.
백천골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용치마을 1.5km.
내려가니 주차된 차량들. 불이암선원 차량들로 보인다.
모습을 드러낸 백천저수지.
오른쪽으로 다가서는 백천저수지.
백천사주차장을 만난다. 버스는 우리뿐이다.
건물은 그대로인데 벽에 보였던<오방종합전시관, 생활도자기체험장>글자는 사라졌다.
왼쪽으로 백천사. 5년의 세월에 새로 조성된 약사불도 보인다.
뒤풀이는 산악회송년행사라며 중리역으로 와서 가마솥돼지국밥으로 석식까지. 돼지국밥의 내용물이 알차다. 가격도 착하다. 준비한 음식재료가 바닥나면 낮이라도 문을 닫는 가게란다.
#이동(14:45)-3번도로(14:52)-사천요금소(15:14)-함안휴게소(15:37-46)-산인요금소(15:55)-석식:중리역가마솥돼지국밥(16:05-17:02)-마산역(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