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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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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경석 영상 자료. 신간 박경석장편소설 [구국의 별 5성장군 김홍일]
박경석 추천 3 조회 528 16.06.27 12: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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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6.27 13:47

    첫댓글 1983년 10월 1일 국군의날을 맞아 육군본부는 한국전쟁 4대영웅응 제정했다.
    한국군에서는 6일간의 한강방어를 통해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 붕괴 직전의 대한민국의 명운을 잇게 한 김홍일 장군과 춘천전투에서 인민군에게 타격을 가해 남침 전략을 변경케 한 6사단장 김종오 장군으로 결정한바 있다.
    이 두 영웅의 전기소설 작가로 나와 유현종 소설가가 추천돼 각각 두 전기소설이 출간되면서 KBS 1 TV에서 1985년 국군의날을 기헤 골든타임에 3부작으로 각각 방영되었다.
    그러나 당시 전두환 정권은 작품의 민감한 부분과 국군의 실책 등은 삭제했다. 반토막의 전기소설이 출간된 것이다.
    물론 나는 훗날을 기약해 1보 후퇴의 굴욕을 감수했다

  • 작성자 16.06.27 13:38

    내가 쓴 五星將軍 김홍일 즉 반토막짜리 전기 소설을 완성작품으로 재창작한 작품이 이번 출간한 [구국의 별 5성장군 김홍일]이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실책은 역사와 교훈적 의미에서 중요하므로 그 부분의 매우 깊은 의미를 갖는다.
    더구나 한국전쟁 영웅으로 김홍일 장군과 김종오 장군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엉뚱한 백선엽 장군이 영웅으로 둔갑하는 현 사태를 바로 잡기 위해 이번 책 집필에 심혈을 경주했다.
    백선엽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또다른 사단장의 공적 이상도 아니다.
    역사는 진실이 전제되지 않는 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책을 출간했음을 진리 앞에 밝힌다.

  • 작성자 16.07.07 10:17

    백선엽이 낙동강 다부동전투에서 인민군 3개 사단을 섬멸했다는 자찬은 맹랑한 해프닝이다. 바로 워커장군의 불퇴전(不退轉)의 결의와 B29 폭격기 융단폭격의 결과였다.
    그러나 낙동강전선 장병의 영웅적 진지고수는 과소평가하지는 않겠다.
    모든 공적을 자기 것으로 미화해 명예원수 직위를 얻고자 공작한 사건의 마무리도 진리의 승리였다.
    1983년, 이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한국군측 한국전쟁 4대 영웅으로 김홍일 장군과 김종오 장군으로 정한바 있고 KBS 1TV에서 3부작으로 두 장군의 전기를 방영한바 있는데 엉뚱한 백선엽이 스스로 영웅 자리를 빼앗은 사건은 역사의 단죄를 받아야 한다.
    미국측 영웅은 맥아더 장군과 워커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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