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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학 목사는 지난 2000년 12월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05년부터 교정협의회 부회장(경북북부제2교도소)과 교도소 인성교육 전문강사, 법무부 교정기독선교회연합회 지도목사 등을 맡아 20년간 기독교를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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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1999년 새생명운동본부가 마련한 청송지역 교도관세미나에서 찬양을 부른 것을 계기로 청송2교도소(경북북부제2교도소)의 수용자 성가대 지도를 맡아 교정사역을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기독교 집회를 주관하면서 1600만 원 상당의 다과와 수용자 성경 필사노트 2천 권을 기증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수용자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공인중개사 학습반 격려회를 열어 수용자들이 재사회화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기학 목사는 "교도소 선교는 범죄자의 재범을 막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사역"이라며 "수용자들이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면 재범률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앞으로는 출소자의 사회적응과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작물 재배 등을 할 수 있는 임야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출소자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말씀으로 치유사역을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