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의 읍.면.동 순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화도읍 방문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며 해결을 요구했다.
이 날 방문과 관련 화도읍 주민들은 마석시내에서 금남리로 연결되는 구간에 대해 산책로 개설을 요청했다.
또, 주민들은 마석역 주변의 혼잡한 교통난 해결을 위해 시가 나서 줄 것을 요청했으며, 경춘국도를 비롯한 시내 주요 도로변에 대한 인도설치도 요청했다.
특히, 주민들은 화도읍 마석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가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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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주민들이 개선을 요구한 마석역 주변을 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있다. | 한편, 이 날 참석한 주민들의 요청과 별도로 화도지역 대표 인터넷 카페 '화도사랑'은 지난 7일 운영진 회의를 열고 화도읍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안들을 시에 요청하기로 했다.
화도사랑 운영진이 카페를 통해 공지한 주요 요구사항은 △765-1 노선 폐지에 대한 대응 △화도읍 실개천 주변의 산책로 조성 △인도가 없는 도로변에 인도설치 △묵현리-마석역간 마을버스 운행 △8002번 간선급행버스의 증차 △묵현리 학교부지에 묵현중학교 설립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