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아산(白鴉山)-774.2m
◈날짜 : 2024년 12월 2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접재(전남 순천시 주암면-승주읍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6시간 2분(9:51-15:53)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2)-사천휴게소(8:55-9:05)-승주요금소(9:44)-접재(9:49)
◈산행구간 : 접재→오성산→두모재→유치산→유치고개→뱃바위 → 닭봉(희아산왕복)→배틀재→훈련봉→노고치
◈산행메모 : 2008년 9월 9일 호남정맥 제26구간(접치-송치재) 종주(11시간30분) 이후 다시 찾는 접치. 고속도로 위 다리(두월육교)에서 산행 시작. 교통신호대수리 차량 왼쪽으로 등산로가 열린다.
돌아본 두월육교는 15년의 세월에 넓어져 중앙선을 갖춘 도로다.
등산로 입구.
저수조를 왼쪽 뒤로 보낸다.
목계단도 만난다.
쉼터봉에 올라서니 오성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줄도 당기며 막아선 오성산으로 올라간다.
산죽도 잠시 만나며
오성산에 올라선다. 새로워진 초소에 산불감시카메라도 설치했다.
정상석과 삼각점은 15년 전에 보았던 그 돌이다.
가파르게 쏟아지는 길이다.
두모재에 내려선다.
여기서 길은 다시 오름짓.
내려가서
올라가다 돌아보니 지나온 오성산이 우뚝하다.
조림수를 만나며 시야가 트인다.
임도로 내려가니 막아서는 능선.
방이재도 만난다.
올라가니 유치산이다. 말뚝표지를 새로 설치했구나. 준희님 표지는 15년 만에 다시 만났다.
돌아본 유치산.
닭재.
줄을 당기며 올라간다. 헛바퀴도 돌리며.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뱃바위에 올라선다. 예전 그 안내판은 글자도 사라졌다. 오늘 산행에서 최고의 조망처.
하늘 금을 그리는 조계산. 그 앞으로 오성산.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능선이 드러난다. 가운데 오른쪽에 유치산.
가운데로 배틀재. 그 오른쪽 위로 나중에 지나갈 훈련봉.
닭봉을 향해 내려간다.
닭봉에 올라선다. 2010년, 2016년 노고치에서 닭봉, 희아산, 신숭겸유적지로 이어진 산행이 있었으니 오늘은 네 번째 만나는 닭봉이다.
배낭을 벗어두고 희아산을 향해 내려간다.
파도능선을 따라
희아산을 만난다. 정상을 60m 앞두고 마주친 배종혁님이 인증을 돕겠다며 다시 올라온다. 덕분에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 고맙습니다. 낡은 안내판과 이정표는 철거했나?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닭봉.
일행들이 올라선다. 뒤따라 오는 회원도 생각보다 많다.
볼록봉에 올라 돌아본 닭봉, 희아산.
암릉을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오른쪽 나무 뒤로 유치농장이 보인다.
능선을 다시 만나 돌아본 그림.
눈길을 붙잡는 소나무.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배틀재에 내려선다.
올라가다 지나온 뱃바위, 닭봉, 희아산에 눈을 맞춘다.
훈련봉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다음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점토봉이 하늘 금을 그린다.
이어지는 파도능선.
개설하는 임도도 보인다. 노고치로 이어지는 임도다.
등산로는 채토 공사장 위로 올라간다.
마지막 봉이다.
과수원을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우리 버스가 반갑다.
노고치에 내려서며 산행이 끝난다.
.도로표지를 보니 노고치 오른쪽은 순천시 승주읍, 왼쪽은 월등면이다.
#승차이동(16:32)-서순천요금소(16:59)-섬진강휴게소(17:17-27)-군북요금소:천호식당(18:08-19:10)-함안휴게소(19:13-22)-산인요금소(19:29)-창원역(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