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room
1 의류는 옷장 구역을 나눠 종류별로 정리한다
거는 옷은 길이별로 가지런히 걸고 옷 아래 생기는 여유 공간에는 서랍식 수납함을 비치해 자주 입는 옷이나 속옷, 양말 등을 넣는다.
개는 옷은 춘하 상의, 추동 상의, 춘하 하의, 춘동 하의 등 계절별, 종류별로 나눠 수납 상자에 정리하고 종류별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로 표시해두면 꺼내 입기 편하다.
2 목걸이는 하나씩 걸어서 보관한다
목걸이끼리 뭉쳐 두면 쉽게 엉키거나 끊어지기 때문에 하나씩 나누어 수납하는 것이 좋다.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캔버스를 예쁜 천으로 감싼 후 핀을 이용해 목걸이와 귀고리를 걸어놓으면 편리하다.
액세서리는 모양이 예쁘므로 이렇게 해두면 디스플레이 효과도 있다.
3 속옷과 양말은 우유팩에 한 칸씩 넣는다
속옷과 양말, 넥타이, 스카프처럼 작아서 섞이기 쉬운 아이템은
우유팩을 포장지로 예쁘게 씌운 후 한 칸에 하나씩 담아 서랍에 넣어두면 구김 걱정도 없고 한눈에 보여 원하는 것을 바로 꺼낼 수 있다.
또 서랍장 남은 공간에 개는 옷을 넣을 때는 세워서 세로로 수납하는 것이 포인트.
옷을 뒤적이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훨씬 많은 양의 옷을 수납할 수 있다.
4 이불은 둥글게 말아 끈으로 묶는다
두꺼운 솜이불 몇 개만 넣어도 옷장이 꽉 차게 마련이다. 개서 위로 쌓기보다는 이불을 빙글빙글 만 후 끈이나 벨트로 감아서 넣을 것.
많이 눌리지 않으면서 부피도 훨씬 줄어든다.
감은 이불은 이불장 측면에 세워두면 꺼내기 편하다.
Kitchen
1 접시는 접시꽂이와 ㄷ자 선반을 활용한다
접시는 층층이 포개어 수납하면 아래에 놓인 접시를 꺼낼 때마다 위쪽 것들을 모두 들어내야 한다.
따라서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접시꽂이나 ㄷ자 선반을 이용해 정리하자.
공기와 대접류는 밥그릇, 국그릇 등 종류별로 쌓은 뒤 손잡이가 달린 트레이에 정리한다.
2 양념은 투명 유리병에 담아 이름을 붙인다
초보 주부에게는 고운 소금과 조미료를 구분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을 듯.
투명한 유리병에 각종 양념을 담아두고 그래도 구분이 어렵다면 통에 각각의 이름을 적어두는 것이 좋겠다
. 요리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리대 근처에 올려두자.
3 주방 소품은 싱크대 문 안쪽을 활용한다
자잘한 주방 소품을 싱크대 문 안쪽에 정리하는 것도 아이디어.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흡착컵이 달린 도구 걸이를 이용해 국자, 집게, 솔, 수세미 등 주방 도구나 비닐봉지를 담는 천 주머니를 걸면 편리하다.
4 식탁 밑에 바퀴 달린 수납 박스를 넣는다
식탁이나 테이블 밑은 눈에 띄지 않으면서 의외로 넓은 수납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에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한 수납함을 넣어 활용해보자.
수납 박스가 너무 클 경우 식탁에 앉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선택할 것.
Living room
1 자잘한 거실 소품은 예쁜 바구니에 담는다
리모컨, 연필, 메모지 같은 자질구레한 소품은 거실을 어지럽게 만드는 주범.
크지 않은 바구니를 준비해 이러한 아이템을 모두 넣어두면 쉽게 잃어버려 찾게 되는 불편함을 없앨 뿐 아니라 거실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책은 북엔드를 이용해 종류별로 정리한다
키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정리하는 것은 기본.
종류가 다른 책이 섞이지 않도록 소설, 잡지, 요리책 등 주제별로 분류한 뒤 북엔드를 이용해 구분하거나 책장에 네임 태그를 붙인다.
쓰러지기 쉬운 얇은 잡지는 파일함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하자.
3 신발 박스는 내용물을 알기 쉽게 표시한다
신발장 정리는 신발 형태 자체에 변형을 주지 않는 수납 상자나 2단 슈즈 랙을 이용해보자.
신발 사진을 찍어 출력한 이미지를 붙여두면 센스 있는 사진 라벨이 완성된다.
Bathroom
1 세면도구는 욕실 문에 바구니를 달아 보관한다
은근히 수납할 것이 많은 욕실.
이곳저곳에 흩어진 갖가지 세면도구나 보디 용품은 보기에도 지저분하다. 철제 다용도 걸이와 바구니 등을 욕실 문에 매달아 정리하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수납에도 좋다.
2 걸 수 있는 욕실용품은 S자 고리를 활용한다
스펀지나 때 타월은 확실히 말리지 않으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타월 걸이에 S자 고리를 달면 여러 가지 물건을 걸 수 있어 편리하다.
샤워하면서 손이 닿기 쉬운 곳에 후크를 부착해 매달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
3 욕실 안 책 비치는 스툴과 바구니를 이용한다
화장실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간단한 읽을거리를 놓고 싶을 터.
작은 스툴 하나와 바구니만 있으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 손잡이가 있는 너무 크지 않은 바구니에 원하는 책을 넣고 변기 옆 스툴 위에 올려놓으면 OK.
첫댓글 집안 작은 공간 활용하기 안성맞춤입니다... 자료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