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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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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피아니스트(The Pianist)
월산처사 추천 2 조회 258 21.03.20 22:2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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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3 15:32

    첫댓글 상영관에서 이영화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리고 아팠던 영화입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천재성,애드리언 브로디의
    연기 모두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이자벨 위베르의 "피아니스트" 잘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 작성자 21.03.24 04:56

    네, 저도 독일장교 호젠벨트를 구하지 못한 것이 가슴 아팠어요. 그리고 주인공 애드리언 브로디의 이미지가 유약하게 보였는데 '프레데터스'에서는 터프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이자벨 위페르의 '피아니스트'도 보셨다니 상당한 영화매니아시군요. 저는 아직 못봤는데...

  • 21.03.24 15:21

    @월산처사 항상 좋은영화, 좋은정보 주시는 월산처사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3.24 16:49

    @영란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요.
    감사합니다.^^

  • 21.03.29 15:57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대작 "피아니스트"
    3번을 감상하고도 또 감상하고픈 영화..
    슈필만 피아니스트를 전작으로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생생하게 다룬영화

    그러면서도 전헤 몰랐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비극적 생애에 대해 가슴이 더 아픕니다
    월산 처사님의 뛰어나신 영화 평론과 지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21.03.31 05:55

    저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두번 봤습니다.
    나치 독일군은 온통 고약한 죽일놈들만 있는 줄 알았으나, 예술을 존중하는 호젠벨트 같은 장교도 있다는 사실에 마음 한 구석이 흐뭇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를 구하지 못한 것이 내내 가슴 아팠어요.

    로만 폴란스키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난 자신의 과거와 어머니와 아내가 비운의 운명을 맞은 가슴아픈 가족사 때문에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상습적으로 미성년 소녀 성폭행을 저질러왔지요.
    죄값은 치뤄야겠지요. 그리고 남은 생애에 멋진 작품을 남겨야겠지요. 그래야 지은 죄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어쭙잖은 제 글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2.09 05:20

    정말 좋은영화!

  • 작성자 22.02.09 10:03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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