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벌써 오늘 하루도 다 지났습니다..
좀전에 후기 쓸려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준회원으로 되어있어서 잠시 당황했다는..^^
오늘은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수술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토요일날 수술한 후 천안에 친구집에 가있었어요..
오늘 병원도 가야하고 출근도 해야하기 때문에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천안에서 상경했습니다..
병원 가는 길에 평소에는 3층 병원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괜히 계단으로 가고
싶더라구요.. 3층까지 씩씩거리면서 계단으로 올라갔더니 숨도 차고 식은땀도 나데요..
계단으로 올라오기 힘들었을텐데 잘했다고 칭찬받았습니다..헤헤.. ^^V
저주파, 레이져, 태반주사 관리 받았구요..
관리받으면서 몸을 뒤로 뒤집을때 좀 힘들었는데 눈 딱감고 한번에 팍 돌아눕고 베게 껴안고
울었어요.. 일어날때도 바닥짚고 한번에 팍.. 일어나고 한참 심호흡하고..
넘 웃긴다고 관리해주시는분한테 한대 맞았습니다..-_-ㅎㅎ
관리도중 원장샘의 체중감량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점심도 적당히.. 저녁도 적당히.. 너무 적지 않게 먹었구요..
출근해서 일하는 도중에도 계속 왔다갔다 3미터 왕복운동을 수십번을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금 배고파 죽겠어요..ㅠㅠ 배고프면 잠 안오는데.. 걱정입니다..ㅎㅎ
앞으로 매일매일 후기 올릴께요.. 여기에 후기 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사진도 매일 찍고 있는데요.. 조만간 한번 올릴께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쭈니 언니님. 역시 오늘은 무리하셨죠?^^ 운동을 열심히 해주시던 분이라 역시 기대만땅입니다. 배고프셔서 못주무시나요? 정말 힘드시면 두유하나 드시고 주무세요. 당분 없는걸로^^. 매일 카페에서 뵐수 있다면 좋겠네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후기 올려주신다니 더 감사합니다. 힘든 주말 보내셨죠? 고생하셨어요. 인제 다시 날씬해진 모습 기대할께요.
글을 대하니 게으름 피우면 님이 어디선가 선배 그러면 지방 다시 복귀 ㅎㅎ 알았습니다 정신 차리고 운동 하러 갑니다.^^
ㅎㅎ 운동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