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활동하던 3개반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3개반 합동으로 도로청소를 한다
이제야 조금씩 익숙해 진 것 같다
"큰 빗자루는 쓸기조, 작은 빗자루는 담기조, 쓰레기봉지는 투입조"
문일고, 럭키@ 입구도로가 휑하니 시원해졌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계획보다 1시간이나 지체되어
모든 청소작업를 마치고, 약간 가뿐 숨을 몰아 쉬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본다
역전의 용사(?)들이다...
"우리 동네 청소는 누가? -> 내가!!"
캠프로 돌아와서, 모두가 다함께 또다시 분리수거를 한다
클로징을 위해 간식과 출첵을 한다
개인 지급 식량은 통닭 2마리(?, 삶은계란 2개), 카스타드, 요쿠르트, 커피이다
화면을 바꾸어
당초 계획된 시간보다 많이 늦어져 점심시간이 되었고, 첫 활동이라 아쉬운 부분도 있고 해서
지속적인 <청소봉사활동> 를 위해 핵심멤버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한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주신 김 목사님, 원 전도사님 많이 드세요...
2반 반장, 이창희 리더
뉴 페이스이지만, 양문교회에서는 핵심중 핵심리더이다
어렵게 참여해 주신 강민원 3반 반장
가장 믿음직안 리더이다
아무리 굳은 일을 시켜도, No는 없다
우리 봉사단의 복이다...
오늘 식사는 즐거운 퀴즈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다
모두가 즐거우니, 추어탕이 더 맛있다
(광명시에 있는 유명한 추어탕집이란다)
오늘 우리 봉사단이 쓸고, 치운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었던 골목길과 도로들을 지나 다니는 주민들은 잘 모를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우리들은 안다
비단 오늘 한번이 아니라, 다음달 2번, 그 다음달 3번, 계속 쓸고 치우면...
우리 동네는 깨끗한 동네가 되리라는 것을...
그것이 다음 청소봉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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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청소는 누가? -> 내가!!"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오늘 ,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_^
첫댓글 청소 하시는 부분들에 있어서 냄새나고 많이 더러우셨을텐데 싫은 기색 보이시지 않으시고 정말 성실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