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논란에 “정치적 배후가 의심된다”는 음모론에다
“목양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선교적 과제”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친 것인데,
이 글의 제목에서도 밝힌 것처럼 성경은 한 번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기고 패역한 죄를 지은 동성애자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
물론 한 때 동성애라는 죄를 저지른 자라 할지라도 이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는 이 죄를 짓지 않기 위해”(요 8:11) 애쓴 자라면 구원의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여전히 동성애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자가 구원을 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자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동성애는 구원받지 못할 죄”(고전 6:9,10)라 언급하신
성경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성경은 오히려 회개하지 않는 동성애자들을 선교의 대상이 아니라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구약의 율법에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동성애를 행하는 자들은 반드시 죽이라”(레위기 20:13)는
엄한 명령을 내리셨고, 비록 이방민족이지만 동성애가 창궐하여 문화가 되어버린
소돔과 고모라 땅에는 유황불의 심판을 내려
하나님이 이 죄를 얼마나 가증하게 여기시는지를 보여주셨다.
그럼에도 목사라는 자가 ‘성소수자의 인권보호’라는
말도 안 되는 명분을 내세워 동성애를 조장하고,
이런 목사를 치리해야 할 교단은 오히려 ‘정치적 배후가 의심된다’는 음모론과
‘동성애자도 교회가 품고 가야 할 선교의 대상’이라는 궤변을 앞세워,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으리라”(출 34:7)하신
공의의 하나님을 조롱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 아닌가?
우리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동성애를 조장하여 이 시대를 롯의 때로 만들고자 애쓰는 사람들에게는
그 옛날 소돔과 고모라 땅에 내려졌던 유황불의 심판이 내려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출처 : 이..전에/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