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이 서울 구로구에 개점해서 찾아갔습니다.
주인은 전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을 역임한 도서출판 비움과소통 김성우 대표.
서울 구로변전소 앞 교차로 부근에 ‘비움과 소통’ 책방을 열었습니다.
이 서점은 불교계 서적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판매를 하며,
또 절판된 책과 희귀본을 구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가 서점을 연 이유는
“교보문고조차 불교 코너가 거의 사라질 위기다. 불교서적의 절판 시기도 짧아 신간이 나온지 일년만 지나도
책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이 점이 가장 아쉬웠다.
다양한 불서를 갖추고 필요한 분들에게 지식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싶어 서점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서점에서는 또 불교 소모임을 가질 경우 무료로 장소와 차도 제공한다.
때때로 평화시장 등 중고시작을 찾아 절판된 불서를 모으고 있다는 김성우 대표는
“불교출판업계가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불자들이 불서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www.bns-mall.co.kr)
도서출판 [비움과 소통] 김성우 대표님
비움과 소통 실장님
비움과 소통 책방에서 차담을 나누시는 선진스님과 실장님
첫댓글 세상에~~ 감사감사 감사드립니다. 다들 실제보다 훨~훨! 멋지네요 _(^)_ 출판사가 카페로 이사온듯 합니다. 순간 우리집인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 주시구요, 좋은 정보도 많이 올려주시구요...
함께 행복을 가꾸어 가는 부처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