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혼선수의 기량은 여전합니다.
예선전 5승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월드컵에서도 봤으면 합니다만 요원하죠.
자~~
이제 랭커들이 참여하는 경기가 시작됩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겠네요.
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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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호벤 오픈 둘째 날, 105명 선수들의 치열한 예선전은 어제에 이어 쉴 틈 없이 진행됐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대회 둘째 날에도 계속됐다. 첫 라운드에 경기를 치른 오성규 선수는
Brian KNUDSEN을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만들며 가뿐히 승리했고
이어 치른 경기에서도 1승을 거둬 4연승을 이어나갔다.
같은 조에서 다섯 경기를 치른 NGUYEN Quoc Nguyen과 Brian KNUDSEN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그룹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오늘 밤에 진행되는 나머지 2경기의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조재호, 강동궁, 조건희 선수는 각각 5연승을 만들며 본선 라운드 진출에 가까워졌다.
특히 강동궁 선수는 Rufino PEREZ를 상대로 하이런 13점과 함께 7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대회 둘째 날 베스트 게임을 만들었다. (7이닝 25:1 강동궁 승, 에버리지 3.571)
강동궁 선수와 같은 조에 속한 김준태 선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강동궁 선수에게 1패를 당한 김준태 선수는 이어진 경기에서 패배를 용납하지 않았고
평균 에버리지 1.589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H조 강동궁 5승 - 1.894
E조 조재호 5승 - 1.866
K조 조건희 5승 - 1.437
H조 김준태 4승 1패 - 1.589
N조 홍종명 3승 2패 - 0.797
K조 김행직 3승 2패 - 1.259
C조 오성규 4승 - 1.235
그 외에 마이클 강, 유고 파티노, 타이푼 타스데미르, 제레미 뷰리, 마틴 혼, 후베르니 카타노,
트란 퀴엣 치엔, 롤란드 포톰, 무랏 나시 초클루, 소니 조, 세미 세이기너 선수가 5승을 기록하며
각자 조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5연승에 성공한 마틴 혼 선수>
<트란 퀴엣 치엔 선수와 응유엔 덕 안 치엔 선수>
<강력한 우승 후보, 작년도 준우승자 타이푼 타스데미르>
<콜롬비아의 후베르니 카타노>
<2016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의 유일한 여자 선수 카리나 예텐>
<우월한 존재감 세미 세이기너>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셋째 날은 예선 리그 전이 종료된 후 본선 진출에 행운이 걸린
로또 추첨과 기념사진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 촬영 이후 본선 리그전에 돌입되며 시드 배정을 받은 프레드릭 코드롱, 토브욘 블롬달,
에디 멕스, 딕 야스퍼스, 레이몽드 클루망 선수가 모습을 보인다.
첫 경기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코줌코리아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