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째 크라코프 인근 비엘리츠카에 있는 소금광산으로 간다 유네스코에 첫 번째로 등재 될만큼 유명한 소금광산이다
옛날 바닷물이 증발-압축되어 점토 안에 같혀 소금이 되었는데 지하에 갱도를 파서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지금은 소금 채굴보다 관광지로서 활용한다 소금은 언젠가 바닥이 나겠지만 관광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이라나.
광산의 내부는 지하 갱도를 따라 수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 그러나 온갖 생황상들이 전시되어 있고 거대한 광장과 성당도 있는 곳
그곳을 둘러본다
- 유네스코 지정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폴란드 소금광산 -
-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
- 이곳을 찾는 사람들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 4번째 많다고 태극기가... -
- 어깨에 웬 계급장?... 사진촬영 가능한 사람이란 표시라나, 돈 내고 ㅎㅎ -
- 우리를 안내 할 멋쟁이 광부 ; 30년 광부 하고 이젠 10년 째 광산가이드 -
- 광산 내부 -
- 온통 소금으로 절었다 -
- 좀 넓은 곳에 ?거나 말거나 전설을 소재로 한 소금 조형물(염상?) -
- 광부들이 작업하던 모습 -
- 여기도 소금 동상 -
- 물건을 올리고 내릴 때 사용하던 기구들도 있고 ... 돌리는 이는 염상이 아닌 옆지기 -
- 과거엔 말들이 했던 일을...ㅎㅎ -
- 또 계단을 걸어 한참을 내려가니 -
- 거대한 광장 -
- 소금 벽에 부조를 새기고 -
- 바닥도 모드 소금 -
- 샨데리아 장식물도 소금으로 만들었다고 -
- 소금 성모 마리아님앞에서 기념 남기고 -
- 돌아 서 나오는 길엔 회의장 겸 예식장도 있고 -
- 기념품 가게도 있다 -
- 올라 오는 길은 광부들이 타고 다니던 일리베이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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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폴란드 여행 다녀 오셨군요,여행은 다리 떨릴때 하지말고 가슴 떨릴때 하시라는 말처럼
좋은곳 많이 다니시고 가슴에 많이 아니 사진으로 남기는게 제일 안전하겠죠,ㅎㅎ
옳은 말씀입니다
여행은 다리 힘 있을 때 먼 곳부터 다녀 와야겠습니다
동유럽은 오랜 기간 뜸 들였던 곳인데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