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무이네, 달랏을 다녀온 지가 벌써
꼭 한 달째 되는 날이네요
그 동안 누군가가 사진을 좀 올리지 않았나
하고 가끔 눈여겨봤지만 아무도.....
예전에 나타리님의 남부 여행 사진을 보고
여기도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 무이네 해변과 사막이었죠
김해 공항에서 8월 7일 출발하여 14일에 김해공항에 도착.
인천공항팀을 이른 아침 호텔 정문에서 배웅을 해 주기도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한 부산팀 우리들 3인
자연경관도 음식도 호텔도 싼 물가도 마음에 들었던 이번 여행.
아마도 쇼핑때문에 한번 더 와야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수퍼마켓을 휘젓고 다니면서 쇼핑바구니를 채웠었죠
여기에는 나타리님과 그 부군의 협조지덕으로 ㅎ
버스에서 들려주시는 마이클님의
인생여정고백담(?)에 패스넣는 재미 또한 쏠쏠 ㅎㅎ
천사같은 나타리님을 다시 보게 되었고
앞으로 두 분의 건강과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부터 올릴 사진 중 혹시 마니님과
친구 숙의 성능좋은 휴대폰 사진이 섞여 들어갈런지도 모르겠네요
다 같이 지금부터 베트남 남부로
다시 추울 바~~알 !!
옛 월남의 수도 낯익은 이름 사이공
호치민 입성 후 처음 입장한 우체국 내부
현재 기념품 판매소도 겸하는 곳
컵과 접시를 간혹 사 모으기도 하지만
첫 장소부터 사서 여행 끝까지 깨지 않고 들고 다닐 자신도 없고
개인용 베트남동도 딸랑거려서 사진으로만 장만한
도자기로 만든 기념컵과 접시들
한국인의 정서로는 상상이 안 되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건축물 우체국
버스로 이동 중 비는 내리고
동남아에서 유명한 교통수단 오트바이 행렬은 러시아워도 아닌데 줄을 잇고
오트바이 운행 중에 비옷을 꺼내입는 진풍경도 보고....
호치민 광장에서의 첫 단체 사진
비행기에서 내려 바로 시작한 시내관광이지만
피로한 기색 하나없이 다들 너무나 표정이 살아있어요 ㅎ
첫댓글 같이가여님~이제야 제가 이 포스팅을 봤네요~~너무 감사드리고..정말 다시 출발~~하는듯 설레입니다~~~^^
네
우리 한 번 더 가요 ㅎ
부러운 팀이 몇 있었죠?
가족 네분, 모녀 두분, 부부,등 그외 친구끼리. 끼리끼리 ㅎ
보기 좋았죠
사진으로 보니
머그컵 하나 사올걸 싶네요
오토바이 행렬. 인상적이었지요~
감상잘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시원한 벳남이 그립네요.
맥주와 친한 전인화의 친구분 맞죠?
요거트와 티슈
한번 더 감사드려요 ㅎ
@같이가여 네.ㅎㅎ 그 또한 추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