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많은 시청자들에 궁굼증을 자아냈던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의 O.S.T.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SBS 드라마 두 아내OST 는 명랑소녀 성공기, 101번째 프러포즈, 일지매, 바람의 화원 그리고 최근 최고의 히트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OST까지 섬세하면서 세련된 음악을 선보인 전창엽 음악감독이 맡았다.
방송직후 수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에 중심이었던 두 아내 OST가 일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팬들에게 다가온 국내 최고의 가수 조관우를 필두로 허스키하고 호소력 짖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태원, 신인가수 지혜, 그리고 작사가를 겸하고 있는 가수 정진환까지 철저히 가창력위주에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조관우의 “미안해요”는 러시아풍의 세련된 리듬과 클래식컬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창엽 음악감독이 곡을 쓰는 단계부터 조관우씨의 애절한 가성창법을 염두하고 만든 마이너의 미디엄 발라드 곡이다.
또한 연출을 맡은 윤류해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드라마 두 아내가 전하고자 하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한번쯤 고민하게 하는 곡으로 태원의 호소력 짖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엔딩 타이틀곡인 “사랑아 가지마”는 비트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극중 긴장감과 드라마가 전하는 메세지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할수있다.
지혜의 “헤어진 다음날”은 신인가수 답지않은 안정된 보이스와 힘이 느껴지는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가슴 아픈 이별후에 다가오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정진환의 “그대니까요”는 가슴 아픈 이별뒤에 느껴지는 사랑의 아픔을 절제된듯 보컬로 표현한 곡으로 이미 작사가로 많은 히트곡을 쓴 정진환이 직접 가수로 참여한 락 발라드 곡이다
미안해요(두아내 OST) - 조관우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같은 남자라서
용서마요 미워해요 다시 그대 울릴께요
모른다고 처음 본다고 그렇게 외면해요
내 사랑이 또 한 번 쓰린 상처 줄까
난 두려운 걸요 사랑은 차가운 시련
쓴 아픔일 뿐 해도 안해도 결국
후회만이 남겠죠 사랑은 눈물의 시작
다 알면서도 내 가슴이 제멋대로
다시 그댈 원해요 멀리가요 달아나요
나같은 남자니까 마음 주는 마음 받고
다시 또 버릴지 몰라 안된다고 못한다고
내 사랑 밀어내요 스쳐가듯 또 한번
그대 보고 나면 나 약해질테니
사랑은 차가운 시련 쓴 아픔일 뿐
해도 안해도 결국 후회만이 남겠죠
사랑은 눈물의 시작 다 알면서도
내 가슴이 제멋대로다시 그댈 원해요
사랑아 오지마 내맘에 오지마
사랑아 오지마 내맘에 오지마
사랑아 오지마 내맘에 오지마
사랑아 오지마라
사랑은 차가운 시련 쓴 아픔일 뿐
해도 안해도 결국 후회만이 남겠죠
사랑은 눈물의 시작 다 알면서도
내 가슴이 제멋대로 다시 그댈 원해요
첫댓글 인기드라마 "두아내"의 배경음악 올려주셨군요.조관우 노래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