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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5 함께 꿈꾸는 시 7월 셋째 주의 시인 (권분자)
전영숙 추천 0 조회 101 24.07.14 19: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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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08:26

    첫댓글 저수지는 하나의 목소리.
    어디에나 있지만 아무 데도 없는 유령과 배아embryo,
    혹은 실존과 현실 사이

    저수지를 안다는 것은 두려움과 중심을 안다는 것
    저수지의 시는 닳은 지문이거나 닫힌 열림,
    세계와의 이음Fügung을 “시도하다가/ 맥없이 쓰러지는 물풀” 같은,
    아니 기투企投 같은 것.

  • 24.07.20 06:18

    막막한 현실 세계에서 한 조각 비현실 세계가 존재하는 듯했습니다.
    밤이 스르르 장막처럼 내려오면
    마치 눈꺼풀 속에 감춰진 세계가 열리 듯
    현실의 굴레를 벗어던진 거울 속
    비쳤지만 손을 뻗어 닿을 수 없는
    경계에서 익숙한 과거와 막연한 미래가 어우러지는 듯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 24.07.15 09:28

    아래 주소를 누르면 매일신문에 게재된 내용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6260941528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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