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는 이제껏 아주작고 가볍게 접히는 컴팩트 카트를 가지고 다녔는데.. 컴팩트한 부분에만 생각을 맞추고보니..
바퀴가 작아지고 바퀴의 폭이좁아 길이 울퉁불퉁하거나 속도를 내면 자꾸 기우뚱거리고 넘어지기 일쑤였네요.
짐을 들어올려야 하는 낚싯배나.. 거문도 혹은 목포권 만재, 태도처럼 계단을 올라 승선해야하는 원도권 쾌속선은..
짐을 간단히 챙겨 그냥 손에 들고 메고 들어가는게 더 좋았고..
승선장이 슬로프여서 차도선이 다니는 섬들은.. 배에 카트를 끌고 들어가는게 좋았습니다..
언젠가 덕적도권으로 들어갈때.. 저는 컴팩트카트를 일행은 당시 코스트코에서 샀다는 마그나카트를 나란히 끌고 들어갔는데..
제것은 계속 기우뚱 거려 힘주다 손목까지 삐끗해가며 어렵게 끌었는데.. 그 친구는 편안하게 끌고 다니더군요.
오늘, 집사람과 이마트 들렸다 우연히 눈에 뜨여 가지고 왔습니다..
접혀있는 짐 받침을 내리면 바퀴가 함께 열리고, 손잡이 아래 빨간 플라스틱 부분을 누르면 손잡이 두단을 길게 뽑을수 있습니다.
마그나카트 : \29.000, 최대 짐무게, 68kg..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짐 올려놓는 부분이 단단해뵈고 바퀴가 크고 폭이넓어 안정감있어 보입니다..
짐 풀다보면 카트로프가 바닥에 굴러다니는데.. 카트로프 끼우는 홈을 따로 만들어놓았네요.
( 카트로프는 별매 \3.000 )
첫댓글 가벼워 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이마트로 가봐야겠습니다...^^
나처럼 저질체력이야 어쩔수 없지만..
부시리님은 힘이 좋으니.. 웬만한 짐 번쩍 들고 들어가도..
근데, 개스통은 저기에 실어야겠네요.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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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제주 벵기탈때 짐은 부치고 객실로 들고들어갈수있는 소형 컴팩트 카트를 여태 가지고 다녔는데..
바퀴가 너무 작다보니 흔들거려, 오늘에야 개비햇습니다.
출장낚시나 마트에서 많은 장 볼때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이마트가면 한나 구입해야겠네여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트 장볼때는 저거보다.. 넓은 쇠망바구니를 부착할수있는 일반 카트가 더 좋던데요.
이번 출조길에 카트에 필요성을 느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그 섬에서 야영하려면 짐 많아지니.. 필요할꺼 같네요..
가볍고 튼튼해 보여요 바퀴도 커서 이동두 수월해 보이고요
감사 합니다~
정확한것은, 아직 써보지않아서...
이제야 제대로 짐 끌고 다니시겠네요.. 전번거는 불안하던데...^*^
가볍게 보이고 튼튼하게 보입니다..
조만간 야영장비 싣고 개비하러 갑시다...ㅋㅋ
햇살좋은 봄날.. 화정면 섬 들어갈때 야영장비 끌고 가려구요..
편리하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습니다.
요즘 애들말로 간지나는 제품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비린내나는 낚시짐 바리바리 카트에 끌고 다녀, 간지야 나겠어요.
요즘, 허리가 않좋아서.ㅋ..
집에 하나 두면 여기 저기 쓸데가 있겠습니다.
두루 쓸모잇을꺼 같습니다.
신형 구루마내요?, 방파제 짐나르긴 딱 입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야영이 아니라도, 일박 이상 들어가려면 짐이 늘어나는데..
이젠, 버겁더라구요..
일단 튼튼해 보이고 녹도 슬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짱짱하니 좋아보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