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노래 - 최숙영 작시, 이안삼 작곡
1.
그대 아직 꿈꾸고 있나요
푸르른 날들 푸르른 연모
수많은 세월이 흘러 지금도 내 가슴 속에서
영롱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소중한 날들
알알이 구슬로 꿰어 아직 고이 간직했는데
수많은 진주알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그대는 아직 꿈꾸고 있나요
그리운 이여!
그리운 이여!
2.
그대 아직 기억하고 있나요
귓가에 속살거리던 노래
수없이 흘린 눈물이 지금도 내 가슴 속에서
반짝이는 시가 되어 환희의 노래가 되어
나의 심금을 울리며 아직 알알이 빛나는데
함께 부를 그 노래 보석 같은 이야기
그대는 아직 기억하고 있나요
그리운 이여!
그리운 이여!
카페 게시글
최숙영 시인 작시 곡
[ 진주의 노래 ] - NWC (海音) 악보 - 최숙영 작시, 이안삼 작곡
최숙영
추천 1
조회 36
23.03.02 11:13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사람은 가고 없어도
음악은 그 이름으로 여한 없이
봄 나들일 합니다
그리운 이여
구리운 이여...
그렇네요.
운명이란 참 알 수 없는 일,
더 많은 작곡을 남기실 이안삼 작곡가 님,
편안한 안식에 드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