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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어촌 마을
장봉도엔 무인도의 돌섬과 열결 시켜논 다리가 있는데, 섬 주민의 휴식처이자 관광객 들을 위한 다리라고 합니다. 2011년에 완공 되었다고 하네요,,,
장봉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약 22.6km 떨어져 있습나다, 주위에는 강화도를 비롯해 석모도, 모도, 시도, 신도등이 있으며 섬 내에 봉우리가 많다 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 오면서 거주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인 섬 중앙의 150m 구릉지를 중심으로 100m내외의 경사도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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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의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발달했으며, 그 밖의 해안은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후는 대체로 한 서의 차가 크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립니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 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 합니다(1991) 농산물로는 다량의 감자와 쌀, 보리, 콩, 고구마, 마늘등이 생산 됩니다. 연근 해에서는 꽃게, 새우, 숭어등이 잡히며, 굴, 백합, 김등이 이루어 집니다. 취락은 평촌 마을과 용암, 진촌 마을에 주로 분포 합니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 여객선이 운항됩니다. 면적은 6.68㎢ 해안선길이 26.9km, 인구 810, 가구 297 (2003)
산행코스
선착장~혜림원~국사봉~장봉3리~봉웃도~가막머리~장봉4리~마을버스종점으로 하산
장봉도를 가기위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왔습니다 오전 9시 출발하는 여객선을 기다리며,,,
삼목 선착장엔 예쁜 갈매기떼들이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갈매기들의 모습을 보니 여객선의 기다림이 지루하지가 않네요,,
드디어 우리가 타고가야할 여객선이 갈매기 두마리를 태우고 삼목항에 들어 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뾰죽한 봉우리가 장봉도 국사봉이라고 합니다.
장봉도를 가면서 선상에서 담아본 풍경입니다.
누가~누가 빠를까요 ? 갈매기도 최선의 나래를 펴 보지만...
장봉도에 도착
해안도로엔 벌써 가을에 필 코스모스가 민개 하여 반겨 주고 있습니다.
접시꽃
벽화를 리얼하게 갯벌옷으로,,,,정말 반짝이는 아이디어!!!
다리를 건너 돌섬에 잠깐 들른후 산행을 시작 합니다.
다리를 건너고
그 끝엔 작은 쉼터 정자가 있네요.
그 아래로 갯바위 낚시하는 태공님들도 많아요,,
등산로로 접어들었는데,,, 날씨는 왜 그리도 무더운지!!!
도대체 바다를 바라봐도 바람이 없으니 그냔 무덥기만 합니다.
팔각정 쉼터
장봉도엔 구릉지처럼 산은 높지 않으나, 봉우리들이 많아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 입니다.
까치수영
홀씨위로 새롭게 핀 민들레꽃
비비츄
지칭개
까치수영
국사봉에서
허브
엉겅퀴
까치수영
마지막 쉼터에서 점심식사 이곳에서 가막머리까지는 3.2km~휴~
습도높은 무더위가 지치게 합니다.
봉수대
서해바다는 지금 썰물중~
에고공~가막머리 전망대 입니다...
바닷물이 빠지면서 사구(沙邱)들이 하나둘 보입니다.
이작도의 풀등처럼 넓은 모래땅이 열리네요,,,
다시 돌아가야할 봉수대
장봉4리 마을버스 종점으로 ~
가는길엔 해당화꽃이 곱게 인사를 합니다.
장봉4리 마을
모내기한 초록빛의 논이 어떤 향수를 불러 옵니다!!!
장봉도 종주를 마치고 다시 삼목항으로~
새우깡을 받아먹기위해 갈매기들이 별 묘기를 다~부립니다.
습도높은 무더운 날씨에 이글거리는 빛을 받으며,장봉도 종주 트레킹.. 아직도 피부가 따갑게 느껴 집니다. 그렇게 더웠음에도,,장봉도의 풍경이 그리워 지는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과 엔돌핀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함께하신 울 님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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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ann8612 원문보기 글쓴이: 네잎클로버
첫댓글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다시 가고픈 마음이네요..
더운 날씨에 산행 열심히 하신 회원니들~~수고하셨습니다.
땡볕에 젤~무더운 날,,,
장봉도의 기억은 더운날의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역시 네잎님 이십니다~
어쩜 한 장면 을 놓치지 않고 ...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ㅎ~고맙습니다,,
땡볕에 맹 훈련하고 다녔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