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語(천어)공부자료
[대의]
한울님 말씀에 대하여 답하신 내용을 기록해 놓으신 것이다.
공리와 천심에서 나오는 말이 천어라고 하신 것이다.
[원문]
1. 내 恒常 말할 때에 天語를 이야기하였으나 天語가 어찌 따로 있으리오. 人語가 곧 天語이며 鳥聲도 亦是 侍天主의 聲이니라. 그러면 天語와 人語의 區別은 어디서 分別되는 것이냐 하면, 天語는 大槪 降話로 나오는 말을 이름인데 降話는 사람의 私慾과 感情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요, 公理와 天心에서 나오는 것을 가리킴이니, 말이 理에 合하고 道에 通한다 하면 어느 것이 天語 아님이 있겠느냐.
[자구풀이]
*鳥聲(조성) 새소리, 새가 우는 소리, 새들도 한울님 이치기운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고 그 세 속에도 한울님 이치기운이 통해 있으며, 한울님 기운의 조화 작용으로 인하여 울게 되는 것이니. 저 새소리도 역시 시천주의 소리인 것이다.
*降話(강화) 순수한 한울님 이치기운에 의해서 나와지는 말. 말씀으로 내려주시는 가르침, 降話之敎(강화지교)의 준말
*公理와 天心 (공리와 천심)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공명정대한 이치와 순수한 한울님 마음.
[새김]
내 항상 말할 때에 한울님 말씀을 이야기하였으나 한울님 말씀이 어찌 따로 있으리오. 사람의 말이 곧 한울님 말씀이며 새소리도 역시 시천주의 소리이니라. 그러면 한울님 말씀과 사람의 말의 구별은 어디서 분별되는 것이냐 하면, 한울님 말씀은 대개 강화로 나오는 말을 이름인데 강화는 사람의 사사로운 욕심과 감정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요, 공변된 진리와 한울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가리킴이니, 말이 이치에 합하고 도에 통한다 하면 어느 것이 한울님 말씀 아님이 있겠느냐.
(풀이)
천어란 한울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니. 무형한 한울님이 사람과 물건을 이루어 놓으시고 그 속에서 사시는 것이니, 사람의 말이 곧 한울의 말인 것이며, 새의 우는 소리도 한울님을 모신 소리인 것이다.
그러면 한울님의 말과 사람의 말의 구별은 어디서 구별이 되는가?
대개 한울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강화로서 나오는 말을 천어라고 한는 것인데, 강화는 사람의 사사로운 욕심과 감정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공명정대한 이치와 한울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말이 이치에 맞고 도에 통하는 말은 천어이며, 사리사욕과 감정에서 나오는 말은 사람의 말이라는 내용을 말씀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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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어 즉 한울님 말씀은 살펴보신 것처럼 강화로서 나오는 말을 천어라고 하며, 공명정대한 이치와 한울님 마음에서 나오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좀 더 풀이해보면 사인여천하며 하시는 말씀, 위하고 위하는 마음에서
말씀, 상대를 마음을 먼저 살펴서 나오는 말씀, 겸양하며 나오는 말씀, 일 이루기 위하여 모든 정성을 다한 후 “은덕입니다. 덕분입니다.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하는 노겸인의 말씀이 생활 속의 천어 일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말씀하시면서 생활화하면 모든 좋은 기운이, 기국이 큰 사람이 자기자신에게로 몰려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한울님 스승님 조상님 모시고 할 수 있는 것에 모든 정성을 다하며 행복한 천도의 삶 이루시길 심고드립니다.
포덕167년 7월 6일 부암 심고 010.2334.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