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2014 한화 팝 & 클래식 여행
공연날짜 : 2014.11.2
공연시간 : 15:00, 19: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무료 초청 (단, 초대교환권 소지자에 한함)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3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한화그룹
문의처 : 02-566-8373
예매처 :
[공연소개]
한화 팝&클래식 여행
모두가 함께 즐기는 멋진 음악여행
2004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온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2012년부터 '한화 팝&클래식 여행'으로 거듭났습니다.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 있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본 공연은 멋진 연주와 함께 쉽고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여 각 지역 청중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려 합니다.
올해 2014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국내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영혼을 치유하는 국악밴드 <한충은의 the Forest>,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칠 스트링 앙상블>, 열정적인 탱고 선율을 들려줄 <고상지 밴드>, 그리고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가수 <알리>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한화팝&클래식 여행'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합니다.
2014년 가을, 음악의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소개]
[1 부]
∎솔리스츠
_Obladi Oblada
_Autumn Leaves
_Mozart medley
_뱃노래
∎한충은의 the Forest
_One Day
_Chorinho Pra Sivuca
_별이 내린 숲 (신 여민락)
_바람의 춤 (신 시나위)
_Hi Bird
∎솔리스츠와 한충은의 the Forest
_용천검
_Libertango
[2 부]
∎필 스트링 앙상블
_타이스의 명상곡
_I Got Rhythm
∎고상지밴드
_Che Buenos Aires
_Por una Cabeza
_Libertango
_Adios Nonino
_La Muerte del Angel
∎필 스트링 앙상블과 고상지밴드, 그리고 알리
_사랑은 차가운 유혹
_Yo Soy Maria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소개]
[솔리스츠 아카펠라 그룹]
_테너 김재우 윤덕현, 카운터 테너 이성원, 베이스 이재호 이상익, 바리톤 김민중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는 1992년 결성하여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한국 최초의 아카펠라그룹이다. 솔리스츠는 모테트, 마드리갈, 예술가곡, 심포니 등의 클래식부터 국악, 가요, 동요, 팝송,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전국 순회공연과 미국, 일본을 비롯한 13개국에서의 해외공연 등 400여 회의 단독 콘서트와 1800여 회의 초청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 아카펠라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수년 전부터 시도해 온 국악 아카펠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아카펠라 전문 그룹이다
[한충은의 the Forest 국악밴드]
_대금 소금 한충은, 기타 1 한현창, 기타 2 Ruvin, 퍼커션 조재범
KBS국악 대상 관악상 수상에 빛나는 대금 연주자 한충은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충은의 the Forest는 전통음악, 현대음악, K팝, 영화 및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인 그는 음반 Morning(2006)과 숲(Forest, 2012)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을 통해 그는 대금, 소금, 가야금 등의 국악기를 기타, 드럼 등의 서양 악기와 유기적으로 접목시켜 절묘한 화음을 탄생시켰다. 또한 그는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뛰어난 대금연주 실력으로 김기덕 감독의 데뷔작 ‘악어’OST를 비롯해 ‘미인도’, ‘최종병기 활’. ‘천년학’, ‘아름다운시절’등의 영화음악을 연주해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천년학’과 ‘아름다운 시절’은 대종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불멸의 이순신’, ‘천추태후’, ‘최강칠우’등의 인기드라마 음악에도 참여했으며, 박정현, 안치환, 전인권 등 대중가수들의 음반 제작도 함께 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뮤지션 ‘바비 맥퍼린’, ‘잉거마리’, ‘양방언’, ‘리얼그룹’, ‘에디투스’, ‘로스웰 러드’등과도 협연하는 등 국악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필 스트링 앙상블 현악앙상블]
_바이올린 윤종수 박영주 민차미 박아름, 비올라 정경빈 최창원, 첼로 안지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OST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필 스트링 앙상블(Phil String Ensemble)은 전국 각지의 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현악앙상블이다. 리더인 탱고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를 필두로 이틀은 연간 약 30차례의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과 해설이 잇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정엽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김범수, 알리, 인순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의 콘서트와 무대 세션으로도 활동 중이며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주요 음악프로그램에서도 활동 중이다. 필 스트링 앙상블은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관객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준비된 ‘현재진행형’연주단체이다.
[고상지밴드 탱고 밴드]
_반도네온 고상지, 바이올린 윤종수, 피아노 최문석, 기타 Ruvin, 베이스 이신우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프로필의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는 피아졸라의 뒤를 잇는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코마츠 료타(Komatsu Ryota)를 사사하였다. 2006 Rock Classic Concert를 비롯하여 도쿄반도네온 정기 연주회에 “코마츠 료타 유닛트”로 출연했으며 받고 있는 고상지는 현재 서울과 도쿄 밀롱가를 오가면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 알리]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알리는 2009년 미니 앨범 으로 데뷔한 이래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대중에게 더욱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화려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목소리로 인정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이 낳은 최고의 디바 알리는 다수의 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곡 해석력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대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녀는 2012년 홍콩 <아시아 팝뮤직 페스티벌> 대상을 비롯하여, 2010년에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공연 및 드라마 OST 제작에도 참여하여 <옥탑방 왕세자>, <황금의 제국>, <신의> 등의 작품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문화가 모이는 곳 "공연전시" http://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