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등신아! 너네 동네 트리지움!이라도 한채 사달라고 했어야지! 아님, 벤츠라도 한대 뽑아달라 하등가!
너 세이블 사려고, 돼지 저금통에 저금시작 했대매! 그럼, 세이블이라도 한벌 장만했어야지!
뭔 세네살 먹은 애도 아니고,
어그가 뭐야.어그가! 그녀석 돈창고는 화수분이라
돈 써도써도 표도 안나는 녀석이란 말이다!
몇십억쯤은 간에 기별도 안가는 놈한테 어그라니!
아오~~내가 진짜 열불이 나서!
아...화수분...이라...
우리집 화수분은...돈을, 벌어도 벌어도~~. 돈이 없는 화수분인데...
밑둥이 뚫린덕에...1년 365일.채워도 채워도 차지않는 화수분 되시겠다...
주님 오라버니네는, 화수분은 정말 기특하도다...
정말 복 많은 분이시당.., ^^
아....내가 그랬어야...됐나?
음...
그랬따...리치언니를 통해 나는 이번에도
단박에 어그등신! 으로 등극해 버렸따!
울 엄마 버금가는 화려한 등짝 스매싱과 함께...
건물)주님 오라버니께서,친동생과 함께 매입했던 빌딩공사가 끝났다. 30일중에.20일을 해외 가지각국을 돌아다니며 여행으로 유유자적 사시는 분이시라...이번에도 20일정도 나가계시면 못본다고...얼마전, 출국전에 갖고싶은거 없냐고?갖고싶은 선물 사주고 나가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었다.
"세상에 꽁짜는 없짜나..괜히 꽁짜선물 받았다가,
그 선물빌미로 나를 오라~가라~스트레스 받게하고!
나의 힘이 아닌, 내 능럭밖의 주제에 넘치는 꼴찐 물욕 부리다 내 자존감 흔들리고..자아 혼란오고... 주체성까지 흔들리는게 나는 싫어,언니...
내 자신이, 삶의 모든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니...누구한테 민폐나,이유없는 베품받는것도싫쿠.... 내 자신이 너~~~무 소중하거등^^
꽁짜는 반드시 댓가를 치르더라구...
내가 너~~무 갖고싶었던 어그라 난 무지무지~~신나능데~~ㅎㅎ 얼마나 폭신폭신 따숩고 좋은뎅~~~이게 어디야~~~~얼마나 감사한뎅~~
(소중소중 행복행복)
난 내가 명품이라서 말이지^^
값비싼 명품백 필요없고~ 외제차 필요없어 언니^^
선물이란게.받아서 행복하면 되는거자넹~
가격이야 어떠하든.이젠 선물사준사람 마음을 먼저 보게되더라구~
나한테.이 어그가 그 어떤 명품이나 외제차.아파트보다
비싸고 값어치가 있고 귀해^^
나 저 어그신고 어린아이처렴 팔짝팔짝 신나서 뛰었는뎅~ㅎㅎ
이런 일상의 작고 사소하지만 소박한 것들.그리고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주려는 그 감사한 마음들에서
나는 매번 무~~지 큰 행복과 감사를 느낀당~~♡이미.명품을 받은거나 다름없땅♡
늘 고맙고 감사하다^^
으이그!
간만에 리치언니에게 불꽃슛같은 등짝스매싱 맞았던 날이였따..,ㅎㅎ
...,날이 마니 추워요~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