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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충북 옥천군수는 민선 5기 지난 3년을 풀뿌리 주민자치기반과 자족형 경제인프라 구축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자치 1번지 건설을 표방한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는 지난 3년 동안 풀뿌리 주민자치기반과 자족형 경제인프라 구축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군정배심원제·주민참여예산제·주민과의 대화의 날 운영 등 주민참여시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을 구현,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는가 하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역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생활밀착형 평생 보건·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도내 최초 30개소 경로당에 태양광을 설치 유류비를 절감했고 시내버스에 어르신 승차도우미 19명 배치 등 노인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36개 사업에 251억8400만원을 지원했다.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건강기초자료 조사사업을 수행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으며 취약계층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만성질환 건강 포인트제 운영 등 찾아가는 맞춤식 보건서비스를 실천 기생충 감염예방관리사업 전국 '우수', 영유아 건강검진 전국 '1위', 건강생활실천사업 충청북도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우량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아 옥천읍 가풍리 의료기기전문농공단지에 10개 업체를 끌어들여 85%의 분양률을 기록했고 청산산업단지는 준공 된지 두달만에 5개 업체와 입주계약을 성사시켰다. 청산일반산업단지와 의료기기농공단지는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지역발전분과 심의회서 전국 최초로 신발전지역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돼 우량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용생가를 중심으로 육영수생가·전통한옥 복원 등 구읍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활성화와 향수 100리 자전거길·부소담악·선사공원 조성 등 고품격 관광명소로 육성했으며 지용제와 옥천동요제 등 10종의 각종 행사를 통합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젤공연 등 품격높은 문화예술 기획공연으로 군민의 문화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농촌소득기반 확충과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청성면 한두레권역·안남면 산수화 권역 등 5개 권역에 30억2800만원을 들여 정비, 권역단위 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년 전 인도네시아 첫수출한 청산 포도는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 등 4개국에 연간 20t을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과 2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낙후지역 53개소에 125억 2400만원을 들여 농촌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테마공원 조성 및 묘목과 옻 산업 특구 육성 등으로 부가가치 높은 친환경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선도했다 명문교 육성을 위해 21개교에 36억9000만원 지원, 장학기금 출연금 5억3900만원, 도립대 발전기금 출연금 2억원 등 학교교육 지원을 통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재)옥천군장학회는 59억7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449명에게 4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양성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서대근린공원 등 도시 녹지공간과 쉼터 조성, 생활용수 확대 공급, 하수도 수질환경개선, 3115세대 도시가스 공급, 군도, 농어촌도로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 쾌적한 도시기반을 조성했다. 김영만 군수는 "3년 전 취임식에서 군민들의 당부를 한시도 잊은 적 없다"며 "씨를 거두는 농부마음처럼 오늘보다 나은 희망찬 옥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정군 600년 새롭게 도약하는 옥천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