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치빠르고 얌전하고 말잘듣고 똑똑하고 나무랄때 없는 울둘리.
당뇨 모 그까지껏~ 그냥 달고 한 10년만 더 살았음 좋겠네여.ㅋㅋ
울 둘리 10살때.ㅋㅋ 게으른 엄마탓에 최고로 길게 길러본 털입니다.. 사실 제가 천식이 심해서
늘 짧게만 털을 짧았었거든여.이리 럭셔리할때도 잇었답니다.
둘리 11살때 머리를 쪼맸다가 풀러주니 완전.ㅋㅋㅋㅋㅋ 세바스찬 둘리가 됐네여.
대부분의 둘리의 모습이였어여.. 털을 거의 짧게 밀어줬었기 때문에..요즘은 듬성듬성 빠진 털이 안쓰러워서 미용을 안시키고 있답니다.. 참 똘망똘망 이쁘게도 생겼져.ㅋㅋ
요건 바로 어제 사진. 당뇨 발병하고 주사맞추는데 목욕시키는게 무서워서 (사실 게을러서)
2달만에 목욕을 시켰는데 목욕한번 하는 10분사이에 10번은 덤비더이다..;;;;; 불효막심한넘.
그래서 깨끗히 씻기고 나니 샤방이니 넘 좋네여.
이건 비화인대여.ㅋㅋ 저희 둘리가 요크셔치고는 등치도 살짝 크고 코도 좀 길고 눈도 좀 크답니다.
게다가 이 무지한 엄마는 요크셔는 다 갈색인줄 알았지 모예여..그래서 첨에 둘리
데려오고 동물병원쌤한테 안버릴테니까 울둘리 잡종인지 솔직히 말해달라고 졸랐었져.
아니라고 요크셔 순종이라는 쌤을 막 닥달했었드랬져.ㅋㅋㅋㅋㅋ
첫댓글 요크셔 은색털 좀 있어보이던데.ㅋㅋㅋㅋㅋㅋ둘리도 한성격하겠어여?ㅎㅎ 엄마말씀잘드으렴~~^^
요크셔들은 털이 윤기나고 참 예쁜 거 같아요^^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 & 약간의 천식 때문에 날 풀리자 마자 마루 전체미용부터 했답니다...ㅋ겨울말고는 마루도 늘 털이 짧아요^^
어~~저두 요크는 다 갈색인줄 알았는데~~은색털이 아주 도도해보여요~~~
오,,,, 점점 실버가 되는 둘리 .. 정말 의젓하고 이쁘네요 ,,@.@ 바로 어제찍은사진이라는 사진은 정말 동안이예요!!
요크셔,,,, 둘리가 요크셔였군여,, 저도 울보쳉이 잡인줄알았다는요,,,, 울보쳉이보다 작고 이쁘네여,,,,
둘리야 반가워,,, 널보니 너무 안아보고싶구낭,,, 우리보쳉이는 털색이 두번정도바뀌던데요,,, 은색털이었다가 브라운색이었다가 그러던데요,,, 털이아주 부드러웠는데,,, 둘리보니 넘 반갑네요....
방가워~ 둘리야..^^ 울 둘리가 예쁜 요키였네요..ㅎ 동그란 두눈에 사진도 넘 의젓하게 잘 찍네요..ㅎ 둘리 넘 사랑스러워요~^^
아하 둘리는 요아이였군요 ^^ 희동이 사진 보고 왔더니 둘리는 참 더 의젓하고 순해보인다는 ^^;; 샤방샤방 너무 예뻐요~
세바스찬 둘리의 모습은... 넘하네요 ㅋㅋ
털 색깔이 너무 우아한 은색인데요? 둘리가 요키였군요. 럭셜 둘리네요.ㅎㅎㅎ
10살 치고는 정말 동안 이네요. 얼굴도 예쁘구요~~~^^
둘리 눈 정말 커요 ~ 그래두 덩치는 하나두 안큰걸요... 사진두 잘찍구.. 둘리 이쁘다
눈이 반짝반짝 코는 촉촉 털은 반질반질 둘리 넘이뽀용~
이뿌다, 전 슈나우져를 길러서 저렇게 작은 아이들 보면 신기해요. 아우~ 한번 안아보고싶어요.
럭셔리 둘리 예요 ~~ 은빛빗깔 두울리~~~
이눔덜 요키미모는 항상 절 긴장 시키죠.환영합니다. ^^
이름만큼 얼굴도 참이쁘네요
머리가길어도이쁘고 머리가짧아도이쁘고 털이 다 빠져도 이쁩니다...옆에만 있어준다면요...
둘리 털빛이 너무 고와요..10년이고 20년이고 옆에 있어 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