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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자멘토님 밤나무 농장 초청 방문
* 요번에는 안정자교장님이 너무 많이 우리 봉사회를 위해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참석 임원들이 큰 대접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봉사회 전체 회원 중에 참가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이 밤 농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싶습니다.
점심은 찬조비에서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자가용 찬조자 or 교통비 찬조자, 간식과 음료 찬조자를 특별 모집하여 5시간 밤줍기 봉사행사를 한 후에 개신교에서 태신자 탄생을 위해서 공을 드리고 선물을 하듯 우리 희망 멘토님들이 태선남선녀들을 위해서 밤을 사서 주도록 하며, 더 필요한 회원님들은 밤을 희망대로 사가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밤따는 일이 이렇게 신나는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아픈 허리가 다 나았습니다.
밤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 줍기도 하고.... 흔들었다가 까기도 하고..... 이거, 돈이 열러있네....ㅋ,ㅋ,ㅋ
결혼멘토 카페에 올릴 멋진 씬들이 너무 많아요... 아이구~~, 날씨가 끝내주는구먼!
밤을 한 배낭씩 채웠습니다. 가져온 것을 먹으니 배도 부릅니다. 안정자멘토님은 노후준비와 이제 사후준비까지 끝내놓았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서 엄나무농장으로 가보니... 이게,뭐야? 황금덩어리! 이 황금덩어리는 내꺼니 껄떡거리거나 손대지 마시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하라고 하였거늘....
이것이 충청도 제일의 별미. 해매다 열리는 공주시 밤축제와 백제문화 축제라나?... 마침 공주시의 축제가 한창이었고.... 4대강 사업으로 하천이 잘 정비되고, 공주-부여간 강변도로가 생겨 15분에 간대요... 옛날에는 저 다리 하나뿐이었는데.... 도착후에 최숙희멘토님이 소개한 마지막 뒷풀이 만찬장. |
첫댓글 즐겁고 새로운 체험을 한 하루였습니다. 안교장님의 그렇게 멋진 밤농장과 선조님들을 모신 선산, 안교장님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고향을 정말 감명깊게 보며 부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난생 처음 밤나무 밑에서 그렇게 싱싱하고 반질반질한 밤을 주우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영양 보충의 제일인 엄나무 옻토종닭 백숙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공주 축제마당도 둘러보고, 부담없이 우등고속버스로 고속도로를 달리며 양쪽 길가의 누런 황금벌판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맛보고, 정말 좋은 하루였습니다. 안교장님, 회장님 감사합니다.
안교장님, 회장님, 동행하신 모든 회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즐겁고 새로운 체험을 한 하루였습니다. 공주 축제마당도 둘러보고 누런 황금벌판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옻토종닭 백숙 영양 보충도하고 옥밤까지 한자루씩이나 따는 즐거움도 대단했지요.
안교장님 더욱더 많은 복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람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 드림니다. [0]
즐거운 체험이 되셨다니 감사 합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좀더 나은 체험이 되기를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