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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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 ♣
시인/돌샘 이길옥 -
사실은
내가 너무 고프다.
배가 고프고
마음이 고프고
생각이 고프다.
정이 고프고
사랑이 고프다.
그래서 말인데
고픈 것을 채우려고 보니
배가 고프고
마음과 생각이 고픈 것은
해결책을 찾겠는데
정이 고프고
사랑이 고픈 것은
영 쉽지가 않다.
배가 고프고
마음과 생각이 고픈 것은
혼자서도 채우겠는데
정이 고프고
사랑이 고픈 것은
솔직히 말해서
혼자서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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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礦車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알루미늄 캔 조각, 스틸캔, 컬러 금속포장재 등을 필요한 모양으로 잘라 나무판에 못을 박아 고정했다. 알루미늄 캔 등의 다양한 색 조각은 1㎝ 정도의 작은 못으로 겹층 방식으로 박았다. 색상, 무늬, 바코드 등을 쓰는 것 외에 다른 색은 전혀 쓰지 않았다.
금을 함유한 광석이 갱도 내의 광차를 통해 층층이 운송되는 모습, 도심 속 빌딩을 중심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 거리의 장터, 산 좋고 물 좋은 협곡, 붉은 첨탑지붕의 웅장한 건물 등 다양한 풍경이 버려진 알루미늄 캔 조각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선명하고 밝은 색상은 활달한 생명력이 넘친다.작가는 '오염 없는 세상, 회수된 자원의 재활용'을 모티브로 해 알루미늄 캔이나 컬러 금속 포장재 등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대만 지우펀에서 태어난 후다화(73)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다. 철물 관련 무역상 일을 그만둔 뒤 알루미늄 캔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국제신문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대만의 미(美) 두 번째 이야기 '후다화 작품전'. 부산시립미술관 용두산 전시관. (051)740-4270 ☞ 원본 글: 국제닷컴| 클릭●닷컴가기. ● 작성: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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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4.1도까지 오른 26일 한 시민이 광주시 서구 유덕동 상무주공 앞 사거리에서 복사열로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위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7일째 이어지고 있다./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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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필수? "덥다 더워…"<
★*… 폭염이 이어진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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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로 더위 식혀요'
★*… 전국 대부분 지방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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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장 더운 곳 "중랑구·여의도 ·강남 일대 밤에도 열대야 현상"
▲ 서울 가장 더운 곳 중랑ㆍ여의도ㆍ강남.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열대야가 계속된 지난 23일 저녁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29일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6.2도로 올여름 들어 네번째 열대야를 기록한 서울에서 가장 더운 곳은 중랑구ㆍ여의도ㆍ강남 일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가장 더운 곳인 이들 지역은 최근 거의 매일 밤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기상청이 서울시내 28개 지점에서 기온을 측정한 결과를 보면 본격적인 폭염이 들이닥친 23∼28일 평균최고기온은 중랑구(면목동)가 34.2도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여의도동)가 33.9도로 두번째였다.
서초구(서초동) 33.8도, 강남구(삼성동) 33.4도, 송파구(잠실동) 33.3도 등으로 강남 3구가 나란히 서울에서 가장 더운 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평균 최고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북악산과 가까운 종로구(평창동)로 28개 지점 중 유일하게 평균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돌아 29.9도를 기록했다. 최저기온 역시 중랑구가 가장 높아 22∼27일 밤사이(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중랑구의 평균 최저기온은 26.3도였다. 다음은 강남구 25.7도, 서초구 25.6도, 양천ㆍ용산구(이촌동) 25.5도 등의 순이었다. .. 디지털뉴스부 | webmaste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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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네번째 열대야…오늘도 폭염 계속
▲ 대구ㆍ포항 36도, 서울ㆍ부산 33도 예상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다리 밑으로 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또 발생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했다. 서울의 열대야는 올여름 들어 네번째다. 인천 25.6도, 강릉 27.4도, 청주 25.6도, 대전 26.0도, 광주 26.3도, 대구 25.8도, 부산 26.9도, 포항ㆍ제주 26.2도 등 동해안과 남부내륙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이렇게 연일 밤에도 기온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우리나라를 점차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다 밤에는 바람이 약하고 습도가 높아 낮 동안 쌓인 열이 충분히 퍼지지 못하고 있다. 열대야는 동해안과 남부지방,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남해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대체했다. 같은 시각 전남 여수시에는 폭염주의보가 새로 내려졌다.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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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에 잠 못드는 밤 도심 곳곳 '북적'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전국이 폭염경보와 주의보 등을 나타내며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6일 밤 대전과 충청지역 곳곳에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 모기장을 설치해 책을 읽는 사람들 등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열대야는 야간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운 밤을 말한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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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시원한 냉동 참치
★*… 27일 부산 감천항 부두에 정박 중인 냉동운반선 세이와호에서 하역인부들이 영하 50도에서 냉동보관된 참치를 나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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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빛 표주박 터널… 무더위 싹
★*… 해남군 문내면사무소 인근에 표주박이 주렁주렁 열려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표주박은 내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전라우수영 용잽이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게 된다./서부취재본부=박희석기자 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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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천산 갈땐 수박 속살만
★*… 순창군 직원들이 강천산 매표소앞에서 피서객들이 가져온 수박을 잘라 속살만 용기에 담아주고 있다. 군은 쾌적한 관광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5년째 ‘수박 속살만 가져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취재본부=이동희기자 d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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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복숭아 맛 보세요
★*… 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직원들이 올해 첫 출하된 천도복숭아를 선보이고 있다.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는 복숭아로 털이 있는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신맛이 있으면서 비타민 B와 C가 많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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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봤다!"
★*…'2012 함양산삼축제' 첫날인 지난 26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옆 필봉산 산삼캐기 체험장을 찾은 프랑스관광객들이 자신이 캔 산삼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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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히는 동해안 피서지 도로
★*…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를 피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동해안 주요도로가 체증을 빚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속초 대포항 입구 7번 국도가 차량으로 넘쳐나고 있다.momo@yna.co.krhttp://blog.yonhapnews.co.kr/mis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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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피해 계곡찾은 피서객
★*… 무더위가 이어진 29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소백산국립공원 내 남천 야영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연림 보존을 위해 여름철 1개월만 운영되는 남천 야영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문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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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절정… 전국 해수욕장 피서인파 물결
★*… 불볕더위가 지속된 2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70만명의 인파가 몰려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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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 절정, 해운대 물반 사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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