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에 서서 홍해리눈 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귀 먹으면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마음 버리면모든 것이 가득하니다 주어버리고텅빈 들녘에 서면눈물겨운 마음자리도스스로 빛이 나네
시를 배우고 아이들이 작곡한 곡을 배경으로낭송을 해 보았어요.곡이 시의 느낌과 안 맞아 몇 번을 쫌 쪼고 빠꾸시켰더니그래도 쫌...^^미안, 얘들아~~~~
첫댓글 오~~ 시와 어울리는연주인데요. 가을느낌이 물씬 납니다. 낭독. 도 좋구요.
작곡한 곡을 배경으로 시낭송하는 것을 지금은 어색해 하는게 보이지만,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런 작업이 어렵더라도 해나가는 기쁨을 알아갈 거라 믿어요.말글선생님 한 해 동안 수고많으셨어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오~~ 시와 어울리는
연주인데요. 가을느낌이 물씬 납니다.
낭독. 도 좋구요.
작곡한 곡을 배경으로 시낭송하는 것을 지금은 어색해 하는게 보이지만,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런 작업이 어렵더라도 해나가는 기쁨을 알아갈 거라 믿어요.
말글선생님 한 해 동안 수고많으셨어요. 미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