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일본으로 부터 받은 독립축하금 명목의 배상금으로
경제개발을 하며 석유화학단지를 만들면서부터
공장에서 만든 알콜이 들어간 주류를 먹기 시작했죠.
(여담: 일관공정을 건설하면서 알콜부산물에 대한 지식이 낮아 아무도 맡지 않으려는
사업을 억지로 떠 맡겨(당시 술은 천연재료만 마셨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받은 사업이 지금은 알짜가...)
공업용알콜은 흔히 먹으면 독성으로 죽거나 실명하는 메틸 알콜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순수한 에틸알콜을 말하는거죠
화학분자식이 자연에서 발효된 알콜과 똑같습니다.
석유로부터 정제된 부산물의 하나라고 보면되고
울산의 한국알콜이란 회사가 독점하다시피 하죠.
외국에서는 흔히 양주라는 술에 이 부산물 알콜을 어느정도 섞어 써왔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죠.
물론 고급술에는 섞지 않을지 모르지만...
의외로 불순물이 적어 순수한 알콜을 마시면 머리가 덜아프다는 이야기도...
한국알콜의 사업내용입니다. 참조... 합성주정이라 불리우는 군요...
상세내용
제품명 |
2010.12.31 |
2011.12.31 |
2012.12.31 |
합성주정외(상품) |
15,409 |
15,359 |
0 |
합성주정외(상품)제조 |
0 |
0 |
17,395 |
정제주정(제품)제조 |
0 |
0 |
37,201 |
정제주정 |
35,299 |
33,916 |
0 |
합성주정(제품)제조 |
0 |
0 |
6,532 |
합성주정 |
4,830 |
5,677 |
0 |
아세트알데히드(제품)제조 |
0 |
0 |
2,183 |
아세트알데히드 |
1,395 |
2,192 |
0 |
무수주정(제품)제조 |
|
첫댓글 ‘화학 분자 식이 자연에서 발효된 알콜과 똑같습니다.’
당연합니다!
곡물들을 발효시켜서 만든 자연 주정이나
(석유로부터 얻어지는 )에틸렌에 물을 첨가( 반응)시켜 제조하는 (화학 )합성 주정이나
완전히 똑같은 C2H5OH, 시 투 에이치 파이브 오 에이치..., ethanol, 에탄올, ..., ethyl alcohol, 에틸 알콜, ...입니다.
분자 구조(만)가 같으면 모든 화학( 물리 )적 성질들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화학 )조성이 같으면 모든 (화학적 )성질들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화학 )성분이 같으면 모든 (화학적 )성질들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화학적 성질들, 물리(학)적 성질들(, ..., 생물학적인 성질들, 생리 의학적인 효과들이나 효능들,) ...이 완전히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마셨을 때에도 완전히 똑같습니다.
100.000 000 000 ... % 이상 같습니다.
어떠한 차이도 없습니다.
ㅎㅎ 예를들면 양주의 원액을 수입해 40%는 원액 5-60%는 합성주정을 섞어 캡틴큐니..그런 양주를 만들죠...
에탄올의 화학 합성. 반응. 식:
C2H2+H2O→C2H5OH.
C2H2 + H2O → C2H5OH.
에텐+물→에탄올.
에틸렌+물→에틸 알콜.
“에탄올 발효” 과정에서 에탄올의 생성. 반응. 식:
C6H12O6→2CO2+2C2H5OH.
C6H12O6 → 2CO2 + 2C2H5OH.
포도당→이산화탄소+에탄올.
“ethanol fermentation”=에탄올 퍼멘테이션=“에탄올 발효”.
‘천연 비타민 C’나
화학 ‘합성 비타민 C’나
완전히 똑같습니다.
저의 ID가 chemi1st입니다.
chemi1st의 의미:
chemi1st=chemist+1=1st chemist입니다.
chemi1st는 chemistry을 모두(=모든 사람들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나게(=1st=first) 잘 하는 사람입니다.
chemi1st=chemist+1=1st chemist.
chemist=케미스트=화학자.
chemistry=케미스트리=화학.
chemi1st=발음은 케미스트=1을 묵음으로 간주하고 그리하여 그냥 케미스트라고 읽음.
저는 화학 전공자입니다.
MSG논쟁과 비슷한 맥락이 있네요.
알콜의 분자식보다 첨가대는 첨가물의 분자식이 더 궁굼하군요
우리가 보통 화학 화합물이라 부르는 물질들 대부분이 자연계에 없는 새로운 분자식의 화합물이거든요..
첨가물없이 걍 주정을 물에타 드셔도되죠머.. 음주는 적당히...
폴리 우레탄 계열의 스치로폼 일회용 라면 용기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온에서 스치로폼 분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뜨거운 물을 부었을때 반응하여 미세한 양이겠지만
어쨋든 수십종의 변형 분자들이 국물에 배어나오고 사람이 섭취하게 됩니다
이를 환경호로몬이라 부르지요
이것의 위험성은 여러 경로 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이를 지도 감독하여야 할 식품 안정청은 꿀먹은 벙어리라..
기타 안전한 화학 화합물까지도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봅니다.
또한 보통의 집을 구성하는 합판 내외장재 또는 일절 접착제의 화학적 성분들과 그 유해성에 대해서도
일반에게 별로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여러가지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지만 (피부 알레르기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
제조 판매 회사나 이를 관리 감독하는 정부기관 마져도 또한 꿀먹은 벙어리....
새집 증후군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있는 당사자와 관계자들도 묵묵 묵답...
먹는 것은 정말 보수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도 그냥 단순히 h2o가 아니랍니다.
인류는 물리화학적으로 순수한 h2o를 마셔온게 아니라 백종이 넘는 극미량의 성분들을 함께 섭취해왔답니다.
순수한 h2o와 자연에 존재하는 샘물을 대조하는 임상실험하는 논문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순수한 물을 먹는 것은 나쁘다는 겁니다.
소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은 순수한 물질들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리화학적으로는 문제 없어보이는데 실제 인류가 먹어본 데이터가 없어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알약들과 비타민 영양제들도 석유정제과정에서 나온 물질들로 만듭니다.
기껏해야 몇십원입니다.
물리화학적인 성질이 똑같은데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물질들도 나옵니다.
인간의 과학기술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략적인 작용은 설명이 되는데 수많은 부작용은 설명을 못합니다.
수많은 신약들이 이론상 문제가 없어서 통과되어도 1차 2차 3차 임상실험에서 아웃되거나 임상시험에 통과되서 판매되어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 때문에 사라집니다.
샘물이 비싸고 천일염이 비싸고 천연비타민이 비싸고 알약은 최소한으로 써야 한다고 합니다.
GMO 도 MSG 도 마찬가지입니다.
화학소주와 천연소주 약품취급하면 별개의 물질로 보아야 합니다.
인류의 위장이 처음 당해보는 실험인 겁니다..
그것에 대해 인체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반응할지는 알수없는겁니다.
1999년까지 합성주정을 식품, 의약품에 사용했구요. 그 이후에는 금지되었습니다. 다만 세척공정 등에는 사용할 수있었는데, 현재는 이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발효주정은 진로발효를 비롯한 5개 회사인가에서만 생산하고 전량 정부에서 설립한 대한주정판매에서 수매하여 시중에 공급합니다.
1999년까지 소주를 드신분은 합성소주를 마신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