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리에서 내다보이는 야산에 벚꽃이 만발하여
오늘 큰 맘 먹고 저곳을 다녀오기로
이제 벚꽃잎이 절정으로 바람에 나부낍니다.
봄꽃놀이...
한얼고와 벽화마을을 지나서
야산 정상에 있는 돌산식당에서
고추장 오리불고기를 시키고
하늘이 안보입니다.
나무마다 새집들이 예쁘게
산동네 연탄배급소...
돌산 위 오른쪽
멀칭비닐한 텃밭도 있습니다.
헉! 수사반장에서 봄직한 Police Line.. 수사중...출입금지
어릴 적 삼선동 5가 골목길에서 뛰어놀던 기억...
그녀를 바래다 주고 돌아서던 불꺼진 그 골목길도요...
첫댓글 돈암동하고 두정거장인지 그랬던 기억
성신여대 앞을 마당삼아 살던 초등시절 그렇다 하고 봐서 그런지
진짜 그래 보입니다
같은 동네 출신이었군요
7살까지 살아서 가물가물한 기억속...
이후 신당동으로 이사가서 평생 아파트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