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는 임기제는 일반임기제 1명, 시간선택제 임기제 나급 1명, 마급(주35시간) 11명으로 총13명입니다.
올초 인사계에서 마급(주35시간) 1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11명 모두가 반대하였습니다.
반대 이유로는 우리시 11명 모두는 어느정도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약 3,000~3,500만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 공무직 급여로 현재 받는 월급의 5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 사무 공무직 33호봉 직원분이 2,500만원 정도 연봉을 받는다고 하길래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희 11명 모두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며, 저 또한, 세 아이의 가장입니다.
그래서 저희 11명 모두는 인사계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반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예산 문제로 없던 얘기로 돌아갔지만요.
시선제 임기제공무원은 일반직 정규직 공무원이 하는 업무를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법적 테두리에서 가능한 시선제 임기제공무원을 정규직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고요.
시선제 임기제공무원은 우리의 처우에 대한 부당함을 끊임없이 피력하여, 이러한 악법을 폐지함과 동시에
기능직 부활 또는 시선제 일반직으로의 전환을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짧은 생각이나마 글을 올려봅니다.
저와 생각이 같은분도, 다른분도 계실거라 사료되나, 우리 모두의 목적은 오직 하나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일 것입니다.
첫댓글 하단부에 목적은 오직하나
정년 보장이라면..
무기직 전환하시지 그러셨어요...
당장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시선임의 기능일반직 전환을 지지합니다.^^
기능직 좋죠~ 그치만 만약 정규직화 된다면 문제많은 시선제로 시선임은 바뀔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짧은 소견입니다..
더이상 시선임으로 안뽑고 전환하고 예전처럼 기능10급(예를들어)부터 경력공채로 선발한다면 문제될게 있을까요? ^^
그러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여 ~
기능직은 없어진 정책이라.. 암튼 기능직이면 괜찮죠~^^
기능일반직전환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