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모임인 나사목회 81차 1월31일에 송은섭,민병우,장학운 임승기 4명이 Lakewood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서울의 사진을 보니 하얗게 눈이 내려 너무 보기가 좋았는데 이곳은 1년내내 파라니 눈좀 내렸으면 하는데, 그럴일은 없을것같다.
미국사람들이 가장 열광하고 좋아하는것이 Football이다. 첫 PGA토너먼트도 지난 일요일 Championship Football 과 겹치지 않토록 수,목,금,토 로 했으니 얼마나 좋아하는가를 짐작 할수 있다. 처음에 TV로 경기를 봤을때는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Rule을 알고 보니 정말 재미있고 미국의 국민성이 그데로 반영된 경기라고 할수 있다.
지난 일요일 Championship을 보면서 경기장을 꽉 채운 관람객이 한사람도 마스크를 쓰지않고 다닥다닥 붙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Football이 코로나를 이긴것 같다. 오는 2월 13일 LA SoFi Stadium 에서 최종강자를 가리는 슈퍼볼 경기를 LA RAMS 와 Cincinnati 가 겨루게 되는데 ,우리모두는 LA RAMS 가 이기기를 바라고 있다. 입장료가 최소가격이 6,500불 이고 좋은 좌석은 40,000불 정도이며, 암표는 몇배이상 되니 우리는 가볼 엄두가 안난다.
월요일에는 식당이 대부분 문을 닫아서 항상 문을 여는 장수스시에서 즐겁게 환담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민병우군이 내가 항상 예약을 하고 Arrange 하는 수고를 한다고 저녁 값을 쏘았다.. 병우야,맛있게 잘먹었고 자주 보자…
또한무패로 8경기만에 끝내고10회연속월드컵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축구선수들을 격려하면서 4강진출을 간절히바라고, 모두들건강하시기를…
우리가 항상 즐겨먹는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