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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닐가닐 | 보기에 매우 위태롭거나 치사하고 더러워 마음이 자꾸 자린 느낌. 가닐가닐하다. |
가량맞다 |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조금 어울리지 않다. 거령맞다. 가량스럽다. 거령스럽다. |
간간하다 | ① 마음이 간질간질하게 재미있다. ② 아슬아슬하게 위태롭다. ③ 입맛 당기게 약간 짠 듯하다. ④ 성품이나 행실 따위가 꼿꼿하고 굳세다. ⑤ 매우 간절하다. 간간히 |
간동하다 | 흐트러짐이 없이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동간동. 간동간동하다. 건둥하다. 건둥건둥. 건둥건둥하다. 깐동하다. 깐동깐동. 깐동깐동하다. 껀둥하다. 껀둥껀둥. 껀둥껀둥하다. |
간종간종 | 흐트러진 일이나 물건을 가닥가닥 가리고 골라서 가지런하게 하는 모양. 간종그리다. 간종이다. 간종크리다. 간주리다. 간종간종하다. 건중건중. 건중건중하다. |
간피다 | 바닷물에서 미역을 감고 난 뒤 살갗 따위에 소금기가 남게 되다. |
거식하다 | 말하는 중에 표현하려는 동사【형용사】가 얼른 생각이 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할 때에 그 대신으로 쓰는 말. 거식하다. |
검기다 | ① 검게 더럽히다. ② 미술에서, 윤곽선에서부터 안쪽으로 차차 진하게 칠하다. |
검불덤불 | 한데 뒤섞이고 엉클어져서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어수선한 모양. |
검측측하다 | 검은빛을 띠며 어둡고 맑지 않은 데가 있게. |
게저분하다 |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께저분하다. 게적지근하다. 께적지근하다. 게저분히. 게적지근히. |
게접스럽다 | 약간 지저분하고 더럽다. 게접스레. |
고자누룩하다 | ① 한참 떠들썩하다가 조용하다. ② 몹시 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조금 가라앉은 듯하다. |
곰살맞다 | 몹시 부드럽고 친절하다. |
곱단하다 | 곱고 단정하다. |
곱살하다 | 얼굴이나 성미가 예쁘장하고 얌전하다. 곱상하다. 곱살스럽다. |
공칙스럽다 | 보기에 일이 공교롭게 잘못된 데가 있다. |
구가마하다 | 【…을】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
구성맞다 | 상쾌하지 않고 구질구질하다. |
구저분하다 | 더럽고 지저분하다. |
구접스럽다 | ① 몹시 지저분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② 하는 짓이 너절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
구중중하다 | ① 축축한 습지나 고인 물 따위가 더럽고 지저분하다. ② 사람이나 물건의 모양새가 깔끔하지 않고 지저분하다. |
구지레하다 | 상태나 언행 따위가 더럽고 지저분하다. |
구집지레하다 | 구질구질하고 지저분하다. |
굴왕신같다 | 찌들고 낡아 몹시 더럽고 보기에 흉하다. |
궁뚱망뚱하다 | 몹시 후미지고 너절하다. |
귀중중하다 | 매우 더럽고 지저분하다. 귀중중히. |
귀축축하다 | ① 하는 짓이 깔끔하거나 얌전한 맛이 없고 더럽다. ② 구질구질하고 축축하다. |
근검하다 | ① 자손이 많아서 보기에 복스럽다. ② 마음에 흐뭇하고 남 보기에 굉장하다. |
기연가미연가 | ①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게 알지 못하다. ②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다.
기연가미연가하다. 기연미연하다. 기연미연. |
깊수룸하다 | 생각이 은근히 듬쑥하고 신중하다. |
깨끔하다 | 깨끗하고 아담하다. 깨끔스럽다. |
꺍하다 | 공간 따위가 꽉 차서 더 들어갈 수 없다. |
꺽실하다 | 무던하고 실답다. |
꼽꼽하다 | 조금 축축하다. 꿉꿉하다. |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깔깔하다. |
끌끔하다 | ① 모양이나 생김새 따위가 미끈하고 끌밋하다. ② 솜씨가 여물고 알뜰하다.
깔끔하다. 끌끔히. |
끼끗하다 | ① 생기가 있고 깨끗하다. ② 싱싱하고 길차다. |
나다분하다 | ①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어수선하게 마구 널려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다. ② 말이 따분하게 수다스럽고 조리가 서지 아니하다.
너더분하다. 나다분히. |
나닥나닥 | ① 작은 조각을 여기저기 고르지 않게 깁거나 덧붙인 모양. ② 작은 물건 따위가 촘촘히 붙어 있는 모양.
너덕너덕. 너덕너덕하다. 나닥나닥하다. |
남대되 | 보통의 사람과 다르게. |
낫낫이 | ① 꽤 보드랍고 무르게. ② 성격이 꽤 상냥하게. 낫낫하다. |
너누룩하다 | ① 요란하고 사납던 날씨나 떠들썩하던 상황이 좀 수그러져 잠잠하다. ② 심하던 병세가 잠시 가라앉다. ③ 감정이나 심리가 좀 느긋하다. |
너덕너덕 | 여기저기 고르지 않게 깁거나 덧붙인 모양. 너덕너덕하다. |
너즈러지다 | 【…에】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흩어지다. |
널브리다 | 【…에 …을】 너저분하게 흩다. |
넘너른하다 | 여기저기 마구 널려 있다. |
노닥노닥 | ① 조금 수다스럽게 재미있는 말을 자꾸 늘어놓는 모양. ② 해지고 찢어진 곳을 여기저기 깁거나 덧붙인 모양.
노닥노닥하다. |
뇌하다 | 천하고 더럽다. |
누꿈하다 | 전염병이나 해충 따위의 퍼지는 기세가 매우 심하다가 조금 누러져 약해지다. |
눌러보다 | 【…을】 ①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보다. ② 그대로 계속해서 보다. |
다랍다 | ① 때나 찌꺼기 따위가 있어 조금 지저분하다. ② 언행이 순수하지 못하거나 조금 인색하다.
더럽다. |
닥작닥작 | 먼지나 때 따위가 좀 두껍게 끼어 있는 모양. 닥작닥작하다. |
단물나다 | 옷 따위가 낡아 물이 빠지고 바탕이 해지게 되다. |
단작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치사하고 다라운 데가 있다. 던적스럽다. |
단출하다 | ① 식구나 구성원이 많지 않아서 홀가분하다. ② 일이나 차림차림이 간편하다. |
더글더글하다 | ① 때나 먼지 따위가 아주 많이 끼어 있다. ② 어지럽게 덧붙거나 겹쳐 있다. |
덕적덕적 | 먼지나 때 따위가 좀 두껍게 붙어 있는 모양, 덕적덕적하다. |
덖다 | ① 때가 올라 몹시 찌들거나 때가 덕지덕지 묻다. ② 물기가 조금 있는 고기나 약재, 곡식 따위를 물을 더 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다. |
덩두렷하다 | 매우 덩실하고 두렷하다. |
데데하다 | 변변하지 못하여 보잘것없다. |
덴덕스럽다 | 산뜻하고 개운한 맛이 없고 좀 더러운 데가 있다. 덴덕지근하다. 덴덕스레. |
뎅글뎅글 | 책을 막힘없이 죽죽 잘 읽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뎅글뎅글하다. |
도시다 | 【…을】 물건의 거친 면을 연장으로 곱게 깎아 다듬어 내다. |
뒤부시다 | 【…을】 그릇 따위를 물로 마구 씻다. |
든직하다 | 물건이 제법 번듯하고 그럴듯하다. |
또깡또깡 | 말이나 행동 따위가 똑똑 자른 듯이 매우 분명한 모양. 또깡또깡하다. |
마뜩이 | 제법 마음에 들 만하게. 마뜩하다. |
마침하다 | 【…에/에게】 무엇에 아주 알맞다. |
말강스럽다 | 말끔하다. |
말짱하다 | ① 지저분한 것이 없고 깨끗하다. ② 흠이 없고 온전하다. |
맑지다 | ① 마음이나 태도에 맑은 티가 있다. ② 소리가 또렷하다. |
맛적다 | 재미나 흥미가 거의 없어 싱겁다. |
맞춤히 | 비슷한 정도로 알맞게. |
먈쑥하다 | 모양이 지저분하지 않고 유난히 깨끗하다. 먈쑥히. |
멀쑥이 | 지저분함이 없이 훤하고 깨끗하게. 멀쑥하다. |
멋거리지다 | 멋이 깊숙이 들어 있다. |
못서다 | 세로로 열을 지어 죽 늘어서다. |
무너나다 | ① 쌓이거나 짜인 것이 헐려 떨어져 나가다. ② 상처, 옷 따위가 헐어서 떨어져 나가다. |
무젖다 | 【…에】 환경이나 상황 따위가 몸에 배다. |
【…에】 물에 젖다. | |
무쪽같다 | 사람의 생김새가 몹시 못난 것을 두고 속되게 이르는 말. 흔히 여자의 경우를 두고 이른다. |
묵삭다 | 오래되어 썩은 것처럼 되다. |
물썽하다 | 몸이나 성질이 물러서 손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
미미하다 | 보기에 좋다. |
미추룸하다 | 매우 젊고 건강하며 기름기가 돌고 아름다운 데가 있다. 매초롬하다. |
민출하다 | 모양새가 밋밋하고 훤칠하다 |
밀겋다 | 훤하게 멀겋다. |
밉광스럽다 | 보기에 매우 밉살스러운 데가 있다. |
밉둥머리스럽다 | 밉살머리스럽다. |
바루다 | 【…을】 비뚤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바르게 하다. |
바스스하다 |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
바투바투 | 물이 많지 아니하고 매우 적게. 또는 모두 다 물이 많지 아니하고 적게. |
박속같다 | 피부나 치아 따위가 곱고 하얗다. 박속같이. |
반듯하다 |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다. 반듯반듯. 반듯반듯하다. 반뜻반뜻. 반뜻반뜻하다. |
반뜻이 | ①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반듯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②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반듯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반뜻하다. |
반반하다 | ① 물건 따위가 말끔하여 보기도 괜찮고 쓸 만하다. ② 지체 따위가 상당하다. ③ 일하는 것이 지저분하거나 말썽 될 것이 없이 깔끔하다. 반반히 |
반주그레하다 | 생김새가 겉보기에 반반하다. |
발롱발롱 | 적은 양의 국물 따위가 약한 불에서 끓을락 말락 하는 상태로 천천히 뒤섞이는 모양. 발롱발롱하다. 발룽거리다. 발룽대다. 발룽발룽. 발룽발룽하다. |
발룽거리다 | 약한 불에서 조금 많은 양의 국물 따위가 끓을락 말락 하는 상태로 천천히 뒤섞이다. 발룽대다. 발룽발룽. 발룽발룽하다. |
발쪽 | 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가볍게 웃는 모양. 발쪽거리다. 발쪽대다. 발쪽하다. |
발쪽이다 | 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웃다. 발쪽발쪽. 발쪽발쪽하다. |
밝다 | 생각이나 태도가 분명하고 바르다 |
뱐뱐하다 | ①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별로 흠이 없고 웬만하다. ② 어지간히 갖추어져 쓸 만하다. ③ 지체나 살림살이가 남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고 어지간하다. 뱐뱐히. |
뱐주그레하다 | 얼굴 생김새가 그런대로 깜찍하게 반반하다. |
버성기다 | ① 분위기 따위가 어색하거나 거북하다. ② 두 사람의 사이가 탐탁하지 않다. ③ 벌어져서 틈이 생기다. |
번거로이 | 일의 갈피가 어수선하고 복잡하게. |
번거하다 | 조용하지 못하고 자리가 어수선하다. 번거히. 번거롭다. |
번드럽다 | 껄껄하지 않고 윤기가 나도록 미끄럽다. |
번번하다 |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듯하다. 번번히. |
벌다 | ① 자손이 번성하다. ② 식물의 가지 따위가 옆으로 벋다. |
벙벙히 | 물이 넘칠 듯이 그득하게 괼 정도로. |
보배스럽다 | 보기에 귀하고 소중한 데가 있다. 보배스레. |
복대기다 | ①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떠들어 대거나 왔다 갔다 하다. ②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일이나 사람을 서둘러 죄어치거나 몹시 몰아치다. |
부러이 | 남의 좋은 일이나 물건을 보고 자기도 그런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
분통같다 | 【비유적으로】 도배를 새로 하여 방이 아주 깨끗하다. |
비리쩍하다 | ① 냄새나 맛이 개운하지 못하고 비린 듯하다. ② 하는 짓이 개운한 느낌을 주지 못하고 몹시 치사하고 아니꼽다. |
사뜻하다 | 깨끗하고 말쑥하다. |
사부작거리다 |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계속하여 가볍게 행동하다. 시부적거리다. 사부작대다. 사북작사부작. 사부작사부작하다. |
산드러지다 | ① 태도가 맵시 있고 말쑥하다. ② 간드러지다. 선드러지다. |
삽삽스럽다 | 태도나 마음 씀씀이가 마음에 들게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데가 있다. |
새뜻하다 | 새롭고 산뜻하다. |
새맑다 | 아주 맑다. |
서분서분하다 | 성질이나 마음씨 따위가 매우 부드럽고 너그럽다. |
선겁다 | ① 놀랍다. ② 재미가 없다. |
설뚱하다 | 마음이나 분위기가 들뜨고 어수선하다. |
성그레 | 눈과 입을 천연스럽게 움직이며 소리 없이 부드럽게 웃는 모양. 성그레하다. 성글. 성글거리다. 성글대다. 성글하다. 성글성글. 성글성글하다. 성글벙글. 성글벙글거리다. 성글벙글대다. 성글벙글하다. 성긋대다. 성긋하다. 성긋벙긋. 성긋벙긋거리다. 성긋벙긋대다. 성긋벙긋하다 성긋성긋. 성긋성긋하다. |
성침하다 | 【…을】 대단하게 칭찬하다. |
세다 | 머리카락이나 수염 따위의 털이 희어지다. |
소곳하다 | ① 고개를 귀엽게 조금 숙이다. 고개를 귀엽게 조금 숙인 듯하다. ② 흥분이 조금 가라않은 듯하다. ③ 조금 다소곳하다.
소곳이
소곳하다. 소곳소곳. 소곳소곳하다
수굿하다 |
소담하다 | ①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담히. 소담스레. 소담스럽다. ②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하다. 소담히. 소담스레. 소답스럽다. |
송골송골 | 땀이나 소름, 물방울 따위가 살갗이나 표면에 잘게 많이 돋아나 있는 모양. 송골송골하다. |
송송하다 | 별빛이 맑고 또렷하다. 송송히. |
쇠나다 | 솥에 난 녹이 음식에 물들다. |
쇠다 | 한도를 지나쳐 좋지 않은 쪽으로 점점 더 심해지다. |
수선거리다 | ① 정신이 어지럽게 자꾸 떠들다. 수선대다. ② 시끄러워서 정신이 어수선하고 뒤숭숭해지다. 수선대다. 수선하다. |
숙지근하다 | 불꽃같이 맹렬하던 형세가 점차 누그러진 듯하다. |
술명하다 | 수수하고 훤칠하게 걸맞다. 술명히. |
숫되다 |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
숫하다 | 순박하고 어수룩하다. |
슬겁다 |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꽤 너르다. |
슬다 | 풀이 센 빨래를 잡아당겨 풀기를 죽이다. |
시골스럽다 | 보기에 시골의 분위기와 같은 데가 있다. |
시르렁둥당 | 현악기를 흥겹게 타는 소리. |
시물새물 | 입술을 자꾸 실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웃는 모양. |
시부저기 |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거의 저절로. 사부자기. 시부적거리다. 시부적대다. 시부적시부적. 시부적시부적하다. |
시시하다 | 좀스럽고 쩨쩨하다. |
시우다 | 【…을】 궁중에서, ‘씻다’를 이르던 말. |
실미직근하다 | ① 조금 더운 기운이 있는 듯하다. ② 게을러서 열성이 적다. |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보기에 매우 실하다. 실팍지다. |
싱거이 | ①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고 다소 엉뚱하게. ② 어떤 행동이나 말, 글 따위가 흥미를 끌지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
쓰렁쓰렁 | ① 남이 모르게 비밀리 행동하는 모양. ② 일을 건성으로 하는 모양. |
씨식잖다 | 같잖고 되잖다. 씩잖다. |
씻가시다 | 【…을】 씻어서 더러운 것이 없게 하다. |
씻부시다 | 【…을】 그릇 따위를 물에 씻어서 깨끗하게 하다. |
아기똥하다 | 조금 틈이 나 있다. |
아기자기스럽다 | ① 여러 가지가 오밀조밀 어울려 예쁜 데가 있다. ② 잔재미가 있고 즐거운 데가 있다. |
아령칙하다 | 기억이나 형상 따위가 긴가민가하여 또렷하지 않다.
어령칙이. 어령칙하다. |
알끈하다 | 알뜰하고 깔끔하다. |
알량꼴량하다 | 몰골이 사납고 보잘것없다. |
알량스럽다 | 보기에 시시하고 보잘것없는 데가 있다. 알량스레. |
알쭌하다 | 다른 것이 섞이거나 더해지지 않아 순수하거나 순전하다. 알쭌히. |
앙상궂다 | ① 꽉 짜이지 않아 어울리지 않고 매우 어설프다. ② 살이 빠져서 뼈만 남을 만큼 바짝 마른 듯하다. ③ 나뭇잎이 지고 가지만 남아서 매우 스산하다.
앙상스럽다. |
앙실방실 |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귀엽고 환하게 웃는 모양. 앙실방실하다. |
애처하다 |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다. |
야릿하다 | 빛깔이나 소리, 형체 따위가 선명하지 못하고 조금 흐리거나 약한 듯하다. 야릿야릿. 야릿야릿하다. |
야젓이 | 말이나 행동 따위가 좀스럽지 않아 점잖고 무게가 있게. 야젓하다. |
얄나다 | 야살스럽게 신바람이 나다. |
양광스럽다 | 호강이 분수에 넘친 듯하다. 양광스레. |
어그솟다 | 【…을】 차례나 자리를 서로 엇갈리게 하다. |
어긋매끼다 | 【…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도록 서로 어긋나게 걸치거나 맞추다. |
어룽지다 | ①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가 생기다. ②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가 있다.
아롱지다. |
어리숭하다 | 여럿이 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여 뚜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모양. 어리숭어리숭하다. |
어리어리하다 | 【…이】 여럿이 다 모두 뒤섞여 뚜렷하게 분간하기 어렵다. |
어리찡찡하다 | 좀 짜증이 나거나 마땅하지 않은 점이 있어 마음이 거북하다. |
어살궂다 | 어설프다. ① 하는 일이 몸에 익지 아니하여서 익숙하지 못하고 엉성하고 거친 데가 있다. ② 조직이나 지식, 행동 따위가 완전하게 짜이지 못하고 허술한 데가 있다. ③ 철저한 준비나 신중한 생각 없이 가볍게 행동하다. ④ 잠이 깊지 아니하거나 꿈이 또렷하지 못하고 희미하다. |
어성버성하다 | 분위기가 어색하거나 사람을 대하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사이가 서 먹서먹하다. |
어질더분하다 | 어질러 놓아 지저분하다. |
어험스럽다 | ① 짐짓 위엄이 있어 보이는 듯하다. ② 굴이나 구멍 따위가 텅 비고 우중충한 데가 있다. |
억억거리다 | 억지를 부리고 고함을 지르며 몹시 떠들썩거리다. 억억대다. |
얼럭지다 | ① 얼럭이 생기다. ② 일의 처리가 공평하지 못하게 되다. |
얼룩지다 | ① 거죽에 얼룩이 생기다. 어루러기지다. ② 좋지 못한 요소가 섞여 말끔하지 않은 상태가 되다. |
얼맞다 | 【…에/에게】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지나치게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
얼없다 | ① 조금도 틀림이 없다. ② 얼이 빠져 정신이 없다. 얼없이. |
엇나가다 | 비위가 틀리어 말이나 행동이 이치에 어긋나게 비뚜로 나가다. |
엉기정기 | 질서 없이 여기저기 벌여 놓은 모양. |
엉성궂다 | ① 꽉 짜이지 아니하여 어울리는 맛이 없고 빈틈이 매우 많다. ② 살이 빠져서 뼈만 남을 만큼 매우 버쩍 마른 듯하다. ③ 뻑뻑하지 못하고 매우 성기다. ④ 사물의 형태나 내용이 매우 부실하다. |
에넘느레하다 | 종이나 헝겊 따위가 여기저기 함부로 늘어져 있어 어수선하다. |
영돌다 | 집안의 꾸밈새가 깨끗하고 밝은 태가 가득 차 있다. 영이돌다. |
영절스럽다 | 아주 그럴듯하다. 영절스레. 영절하다. 영지감스럽다. |
예스레 | 옛것과 같은 맛이나 멋이 있게. |
오련하다 | ① 형태가 조금 나타나 보일 정도로 희미하다. ② 빛깔이 엷고 곱다. ③ 기억 따위가 또렷하지 않고 희미하다.
우련하다 |
오롯하다 |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
오묵하다 | 때 묻고 더러워지다. |
오솔하다 | 사방이 무서울 만큼 고요하고 쓸쓸하다. |
옥실옥실 | 아기자기한 재미 따위가 많은 모양. 옥실옥실하다. |
와그그 | 거품 따위가 한꺼번에 마구 괴는 모양. |
왜자기다 |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
웍저그르르 | 소문이 갑자기 널리 퍼져 매우 떠들썩하거나 시끄러운 모양. 웍저그르르하다. |
위룽튀룽 | 분위기나 형세 따위가 불안정한 모양. 위룽튀룽하다. 위룽튀룽하다. |
유윤하다 | 물이 배어들다. |
으늑하다 | ① 푸근하게 감싸인 듯 편안하고 조용한 느낌이 있다. ② 조용하고 깊숙하다. 으늑히. |
음전하다 |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하다. 또는 얌전하고 점잖다. |
이드르르 | 번들번들 윤기가 돌고 부드러운 모양. 이드르르하다. 이들이들. 이들이들하다. |
일매지다 | 모두 다 고르고 가지런하다. |
자냥스럽다 |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한 데가 있다. |
잔물잔물 | 눈가나 살가죽이 약간 짓무르고 진물이 괴어 있는 모양. 잔물잔물하다. |
잔자누룩하다 | 소란하거나 시끄럽지 않고 진정되어 잔잔하다. |
잦아지다 | 어떤 일이나 행위 따위가 자주 있게 되다. |
재깔하다 | ① 나직한 소리로 조금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다. ② 나직한 소리로 조금 떠들썩하게 이야기하여 시끄럽다. |
재미적다 | 일의 성과가 못마땅하다. |
재재하다 | ① 좀 수다스럽게 재잘거리어 어지럽다. ② 조금 수다스럽게 재잘거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재재거리다. 재재대다. |
저속하다 | 품위가 낮고 속되다. |
적이나하면 | 형편이 다소나마 된다면. |
접개다 | 【…을】 접어서 개다. |
정가롭다 | 매우 정갈하다. 정갈. 정갈하다. 정갈스럽다. 정가로이. |
조잘조잘 | 작은 끄나풀 같은 것이 어지럽게 달린 모양. 조잘조잘하다. |
조잡들다 | 몸치레나 옷이 추접해지다. 자랍들다. |
지꺼분하다 | ① 물건 따위가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어 어수선하다. ② 눈이 선명하지 않고 흐릿하다. |
지껄하다 | ① 약간 큰 소리로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다. ② 약간 큰 소리로 떠들썩하게 이야기하여 시끄럽다. |
지지러뜨리다 | 【…을】 아주 몹시 놀라 몸이 주춤하면서 움츠러들게 하다. 지지러트리다. |
지지하다 | ①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어 어지럽다.
지지. ② 어떤 일이 오래 끌기만 하고 보잘것없다. ③ 시시하고 지루하다. ④ 몹시 더디다. |
지질구레하다 | 변변하지 아니하고 지저분하다. |
지질구질하다 |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며 더럽고 지저분하다. 지질맞다. |
지질하다 | ①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 ② 싫증이 날 만큼 지루하다. |
진창만창 | 양에 다 차고도 남을 만큼 매우 많고 만족스럽게. |
짐벙지다 | 신명지고 푸지다. |
짬지다 | 일하는 솜씨가 여물고 깐깐하다. |
짬짬하다 | 잠잠하다. ① 분위기나 활동 따위가 소란하지 않고 조용하다. ② 말 없이 가만히 있다. |
짯짯하다 | ① 성미가 딱딱하고 깔깔하다. ② 나무의 결이나 피륙의 바탕 따위가 깔깔하고 연하다. ③ 빛깔이 맑고 깨끗하다. 짯짯이. |
쪼로니 | 비교적 작은 것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 있는 모양. |
쫄쫄하다 | 실속이 있다. |
쭈루니 | 많은 것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 있는 모양. |
찌꺼분하다 |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 |
찝찔하다 | 【…이】 일이 되어 가는 꼴이 마음에 들지 않다. |
차곡히 | 어떤 물건이 층이 나지 않고 가지런하게 포개어져 가득하게. |
찬찬스럽다 | 보기에 성질, 솜씨, 행동 따위가 꼼꼼하고 자상한 데가 있다. |
참답다 | 【주로 ‘참다운’, ‘참답게’ 꼴로 쓰여 】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진실하고 올바른 데가 있다. |
참따랗다 | 【주로 ‘참따랗게’ 꼴로 쓰여 】 딴생각 없이 아주 진실하고 올바르다. |
참스럽다 | 보기에 참된 데가 있다. |
처렴하다 | 처염하다. 처절하게 아름답다. |
첩첩하다 | 눈 같은 것이 흐리멍덩하고 구지레하다. 첩첩히. |
청처짐하다 | ① 아래쪽으로 좀 처진 듯하다. ② 동작이나 상태가 바싹 조이는 맛이 없이 조금 느슨하다. |
추다 |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추느라 훌륭하거나 뛰어나다고 말하다. 추썩거리다. 추썩대다. 추썩추썩. 추썩추썩하다. |
추레하다 | ① 겉모양이 깨끗하지 못하고 생기가 없다. ② 태도 따위가 너절하고 고상하지 못하다. |
추저분하다 | 더럽고 지저분하다. |
추접지근하다 | 깨끗하지 못하고 좀 더럽고 지저분한 듯하다. |
치덕치덕 | 축축하거나 끈적끈적한 것이 마구 여기저기 들러붙는 모양. |
치레하다 | 【…을】 무슨 일에 실속 이상으로 꾸미어 드러내다. |
칠칠찮다 | 깨끗하고 단정하지 아니하고 주접이 들다. |
퀴퀴하다 |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구리다. 쾨쾨하다. |
탐탁하다 | 【…이】【-기가】 《주로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모양이나 태도, 또는 어떤 일 따위가 마음에 들어 만족하다. 탐탐하다. 탐탁히. 탐탁스럽다. 탐탁스레. |
터실터실 | 바탕이나 가장자리가 매끈하지 아니하고 매우 거칠거나 큰 보풀이 일어난 모양. 터실터실하다. |
톡톡하다 | 재산이나 살림살이 따위가 실속 있고 넉넉하다. |
틀지다 | 겉모습이 당당하고 위엄이 있다. |
팍하다 | 진흙 따위를 밟을 때 빠지다. |
판때리다 | 옳고 그름이나 선악을 가리다. |
패째다 | 가랑이가 찢어지다. |
포실하다 | 몸에 살이 적당히 올라 통통하고 부드럽다. 포실히. |
푼더분하다 | ① 생김새가 두툼하고 탐스럽다. ② 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③ 사람의 성품 따위가 옹졸하지 않고 활달하다. |
피비리다 | 【주로 ‘피비린’의 꼴로 쓰여】 전쟁이나 살상 따위로 매우 살벌하다. |
하고하다 | 하고많다. |
하리다 | ① 마음껏 사치하다. ② 기억력이나 판단력 따위가 조금 분명하지 않다. ③ 하는 일이 똑똑하지 못하다. |
하비다 | ① 남의 결점을 드러내어 헐뜯다. ② 아픈 마음을 자극하다. 허비다. |
하얘지다 | 하얗게 되다. |
한갓지다 | 한가롭고 조용하다. |
함초롬 | 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한 모양. 함초롬하다. 함초롬히. |
함치르르 | 깨끗하고 반지르르 윤이 나는 모양. 흠치르르. 흠치르르하다. 함치르르하다. |
해끔해끔 | 군데군데 조금 하얗고 깨끗한 모양. 해끔해끔하다. |
해끗해끗 | 군데군데 하얀 모양. 해끗해끗이. 해끗해끗하다. |
해말끔하다 | 살빛이 희고 말끔하다. 희멀끔하다. |
헛방놓다 | 쓸데없거나 미덥지 아니한 말이나 행동을 하다. |
헤갈하다 | 흐트러져 너저분하다. 【…을】 허둥지둥 헤매다. |
호함지다 | 마음이 몹시 끌리도록 보기에 소담스러운 데가 있다. |
홀닦다 | 【…을】 휘몰아서 대강 훔쳐 닦다. |
홈치다 | 【…을】 물기나 때 따위가 묻은 것을 깨끗하게 하다. |
홈홈하다 | 얼굴에 흐뭇한 표정을 띠고 있다. |
홑지다 | 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② 성격이 옹졸한 데가 있다. |
횅댕그렁하다 | ① 속이 비고 넓기만 해서 허전하다. ② 넓은 곳에 물건이 조금밖에 없어 잘 어울리지 않고 빈 것 같다.
휑뎅그렁하다. |
훈감하다 | ① 맛이 진하고 냄새가 좋다. ② 푸짐하고 호화롭다. |
훗훗하다 | ① 약간 갑갑할 정도로 훈훈하게 덥다. ②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 주는 듯한 훈훈한 기운이 있다. |
휑하다 | ① 무슨 일에나 막힘이 없이 다 잘 알아 매우 환하다. ② 구멍 따위가 막힌 데 없이 매우 시원스럽게 뚫려 있다. |
휘말다 | ① 함부로 휘휘 감아서 말다. ② 옷 따위를 적시어서 몹시 더럽히다. |
휘지르다 | ① 어떤 일을 하느라고 옷을 몹시 구기거나 더럽히다. ② 여기저기 마구 다니다. |
휘휘하다 | 무서운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쓸쓸하다. |
흐리마리 | 생각이나 기억, 일 따위가 분명하지 않은 모양. |
흐리마리하다 | 말끝을 분명히 하지 않고 모호하게 하다. |
흐벅지다 | ①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② 푸지거나 만족스럽다. |
희끔희끔 | 군데군데 조금 희고 깨끗한 모양. 희끔희끔하다. |
10.03.03. 작성.
13.12.15.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