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2회 (M1권 1차시 M2, M3.)
2023년 2월부터 맛지마 니까야 (대림 스님 옮김, 초기불전연구원 발행)독경을 1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매주 목요일, 각자 소리 내어 읽고 독경한 내용 중 한 문장이나 한 문단 필사한 것을 모아 카페에 올립니다.
참여자 1.
M2. 4. 중에서
비구들이여, 1) 봄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2) 단속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3) 수용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4) 감내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5) 피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6) 버림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7) 수행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 있다.
참여자 2.
M2. 8. 중에서 “….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견해에 빠짐, 견해의 밀림, 견해의 황무지, 견해의 뒤틀림, 견해의 요동, 견해의 족쇄라 한다. 비구들이여, 견해의 족쇄에 계박되어서 배우지 못한 범부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나는 말한다.”
M3. 8. 중에서 “도반들이여, 여기 탐욕도 나쁘고 성냄도 나쁩니다. 탐욕도 버리고 성냄도 버리기 위해 중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 합니다.
참여자 3.
M2. 6. 중에서 :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그가 마음에 잡도리하지만 마음에 잡도리하지 말아야 할 법들인가? 비구들이여, 어떤 법들을 마음에 잡도리할 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 욕망에 기인한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감각욕망에 기인한 번뇌가 증가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에 기인한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존재에 기인한 번뇌가 증가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에 기인한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무명에 기인한 번뇌가 증가하면, 그 법들은 그가 마음에 잡도리하지만 마음에 잡도리하지 말아야 할 법들이다.
M3. 2. 중에서 : 비구들이여, 만일 그대들이 재물의 상속자가 아니라 내 법의 상속자가 된다면 그 때문에 그대들은 '스승의 제자들은 법의 상속자이지 재물의 상속자로 머물지 않는다.'라고 비난받지 않을 것이다. 나도 역시 그 때문에 '스승의 제자들은 법의 상속자이지 재물의 상속자로 머물지 않는다.'라고 비난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내 법의 상속자가 되지 재물의 상속자가 되지 마라. 나는 그대들에 대한 연민이 생겨서 '어떻게 나의 제자들이 재물의 상속자가 아니라 법의 상속자가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참여자 4.
M3. 3. 중에서 : ~~~비구들이여, 비록 그 비구가 그 음식을 먹고 배고픔과 기운 없음을 떨쳐버리고 그 밤과 낮을 잘 보냈다 하더라도 나는 처음 비구를 더 존중하고 칭송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오랜 세월 소욕하고 지족하고 오염원들을 지워 없애고 공양하기 쉽고 열심히 정진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여자 5.
M2. 3. 중에서 : “비구들이여, 나는 알고 보는 자의 번뇌들이 소멸한다고 말하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의[번뇌들이 소멸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는 자의 번뇌들이 소멸하는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과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이다.”
참여자 6.
M2. 22. 중에서 : 비구들이여, 비구는 봄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은 봄으로써 없애야 한다. 단속하므로 없애야 할 번뇌는 단속함으로 없애야 한다. 수용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는 수용하므로써 없애야 한다. 감내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는 감내함으로써 없애야 한다. 피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는 피함으로써 없애야 한다. 버림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는 버림으로써 없애야 한다. 수행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는 수행으로써 없애야 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비구가 모든 번뇌를 단속하여 머물고 갈애를 끊어 버렸고, 족쇄를 풀어 버렸고, 자만을 바르게 꿰뚫었고, 마침내 괴로움을 끝내버렸다고 한다.
2. 다음 주 필사 2회 범위 : M4. M5.
독송한 공덕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나와 똑같이 고르게 나누어 가지기를. sādhu sādhu sād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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