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소중하게 여기며 가까이 지내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 전화만 하면 한달음에 달려오는 부모 형제와 선하고 따뜻한 친구들, 그리고 신앙을 함께 나누는 교우들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소중하다. 아파트 주변에 자주 만나는 이웃들도 그러하다. 그러나 지금처럼 이들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며 관심 없이 살다가 작별 인사도 못한 채 갑자기 떠나게 된다면 얼마나 아쉬울 것인가? 사랑하며 살았더라도 헤어지는 것은 아쉬울 터인데, 그렇지 못했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여전히 살아있어 아직도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나면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고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가져주며 그들이 내 인생에 아주 소중한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과거는 돌아오지 않으며 미래는 현재로 바뀌어 내게 올 뿐이다. 현재 이 시간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금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언제 또 사랑할 기회가 주어질 것인가?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사랑이 많지 않아서...
기도제목 입니다 ㅠ
사랑이 많은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
내 사랑을 뺏어간 귀신과 피터지게 싸우며
내 사랑을 다시 찾을랍니다
네, 내게 주신 소중한 이웃, 따뜻하게 대하도록 애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