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일 에스겔 47-48장 성전에서 흘러나온물 2024.6.1
47장 생명수 경계 48장 여호와 삼마 분배
회복될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의 구획이 정해지는 장면들은 이스라엘이 다시 소생할 것을 의미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에스겔 선지자가 환상중에 본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이후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의 생명수 강의 배경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 가운데 다시 재건되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보게 하시니다(겔 47:1-12)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첫째 여호와의 영광이 들어가셧던 성전의 동문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옵니다
둘째 동문에서 제단 남쪽으로 그리고 다시 동쪽으로 그리고 마침내 거대한 강이 됩니다
셋째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강에 이를 때 그곳의 모든 생물이 살게 되고 계속 흘러 바다에 이를 때 마침내 바닷물이 되살아납니다
넷째 물이 흐르지 못하는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합니다
이렇게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이후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의 생명수 강을 이루는 배경이 됩니다
계 22장1-2절
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모세와 에스겔에게 주신 땅의 분배 원칙은 언제나 ‘경계선대로, 공평하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될 때 다시 차지하게 될 땅을 분배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땅의 분배 원칙은 모세때에도 에스겔 때에도 경계선대로 그리고 공평하게입니다
겔 47:13-14절 21절
47:1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는 이 경계선대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몫이니라
47:14 내가 옛적에 내 손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47: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주셨던 약속을 귀환한 백성들에게 다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창 13장14-15절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민 25장52-56절
26: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26: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26:55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26:56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세 번째 포인트
<여호수아>에서는 제비뽑기로, <에스겔>에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지도와 제비뽑기로 가나안에서의 땅의 분배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에스겔 48장에 의하면 약속의 땅의 분배는 신명기나 여호수아 때의 제비뽑기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대로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다시 회복되어 열두 지파가 모두 땅을 차지하게 되고 지파마다 동서를 가로질러 같은 쪽의 지대를 분배받을 것입니다 새 질서로 모든 지파의 권리가 동일할 것입니다 동시에 옛 질서보다 더 분명히 하나님의 성전을 이상적인 중심지로 삼을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여호수아 때는 요단 동편과 서편으로, 에스겔 때는 요단 서편에서 남북으로 나누어 땅을 분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회복될 이스라엘이 각 지파별 용도별로 땅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알려주십니다 당 분배에 있어서 이번에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편과 서편으로 분리되지 않고 요단 서편에서 남쪽과 북쪽으로 분리된 점이 여호수아 시대의 가나안 입성 때와 다른 차이입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아직도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시간이 되면 다시 하나가 된 이스라엘로 새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며 회복된 땅에서 그들이 분깃을 쫓아 살아갈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에스겔서 마지막은 ‘여호와 삼마’로 결론을 맺습니다.
에스겔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삼마 즉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입니다 과거 예루살렘성이 바벨론 제국의 군인들에게 무참히 짓밟혓던 현실을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시는 환상화 함께 남유다에 절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새롭게 만들어가실 예루사렘을 보여 주시며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을 설득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성읍을 지정하시며 여호와 삼마로 이름을 지어주신 것은 바벨론 포로지가 영원한 끝이 아님을 강조하시며 다시 시작할 예루살렘의 미래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끝없이 퍼부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그것이 우리의 희망이며 소망입니다
5. 에스겔서 마지막은 ‘여호와 삼마’로 결론을 맺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별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쩨 ‘여호와 레’입니다.
이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창 22장 14절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둘째 ‘여호와 라파’입니다.
이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
출 15장 26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셋째 ‘여호와 닛시’입니다.
이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출 17장 15-16절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더 하였더라
넷째 ‘여호와 살롬’입니다.
이는 ‘여호와는 평강’이라는 뜻입니다.
삿 6장 24절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다섯째 ‘여호와 치드케누’입니다.
이는 ‘여호와는 우리의 공의’라는 뜻입니다.
렘 23장 6절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여섯째 ‘여호와 삼마’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겔 48장 35절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에스겔에서의 마지막은 ‘여호와 삼마’ 즉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로 끝이 나고 있습니다.
과거 예루살렘성이 바벨론 제국의 군인들에게 무참히 짓밟혔던 현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시는 환상과 함께 남유다에 절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새롭게 만들어 가실 예루살렘을 보여주시며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을 설득하십니다.
각 성읍과 땅의 분배 그리고 각 지파의 분깃을 정해주시면서 지금의 상황을 인내하고 하나님을 기대하라고 설득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성읍을 지정하시며 ‘여호와 삼마’로 이름을 지어주신 것은 바벨론 포로지가 영원한 끝이 아님을 강조하시며 이제 다시 시작할 예루살렘의 미래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에도 그리고 이제 다시 일어날 때에도 언제나 하나님은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끝없이 퍼부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그것이 바로 우리의 희망이며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