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28~29일까지 1박2일간 랠리를 다녀왔다.
06년도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어 올해에는 조금 여유가 있었다.
한가지 걱정했던 것은 가정에 큰 일(형님수술)이 있어 운동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그래도 가야 한다고 결정을 했기 때문에 무리해서 출전을 했다.
해돋이님과 서강님 그리고 나는 동서울터미널에서 간성으로 이동 후
고성까지 자건거로 이동하자고 약속하고 진행을 하기로 했다.
4월26일(목) 야간근무를 마치고 27일 아침에 퇴근,
집에서 장비를 챙기고 나간 시간이 정확하게 09시30분 출발~~
서강님과 만나 구의동 동서울터미널로 출발~~
강북한강변 도로를 달리는데 날씨가 환상적이다..
구의동 터미널에서 11시15분경 해돋이님을 만났다.
12시 정각에 뻐스는 간성으로 출발한다.
창밖을 보니 농사가 시작된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간성에 15시20분경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을 먹고 고성으로 출발~~
중간에 화진포해수욕장에 들러 이승만, 김일성, 이기붕별장 등을 보았다.
화진포주차장(김일성별장)에서 서강님, 장고(나), 그리고 해돋이님
해돋이님을 가을동화 촬영지에서 흉내를 낸다..(드라마라고 함)
우리도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 처럼 흉내를 낸다.(서강님, 장고).
근처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 즐긴다(서강님, 해돋이님)
호수근처에 포토라인이 있어서 폼도 잡아 본다(서강님)
그래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현재까지 최북단에 있는
명파초등학교까지 견학을 했다.(해돋이님)
벗꽃나무 아래에서 70년대 포즈도 잡아본다(해돋이님)
3인은 최북단에 있는 명파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내일의 필승을 다짐한다.
봄이라서 좀 썰렁하다.
금강산콘도에 짐을 풀고 일행를 기다린다.
다음날 아침에 드디어 랠리가 시작된다.
출발전 큰산님, 장고(나),해돋이님, 서강님과 함께..
진부령 정상에 올라서..
백두대간 진부령 비석앞에서(장고, 산거미님,해돋이님)
백두대간 진부령 비석앞에서(큰산님, 장고(나), 해돋이님, 서강에서님)
아침먹는 식당에서~~(서강님 너무 만족해 하신다. 이 때까지는 좋았는데)
식당에서 너무 기를 빼았겼나? 너무 힘들어 한다.(서강님, 산거미님)
도솔산 시작지점에서(큰산님, 장고(나), 라이더님)
뒤에 지겨운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다음으로 계속 이어진다..
첫댓글 저리 좋은 해변 풍경을 새벽에 지나가니 볼 수가 없었어요. 아쉽다...
여기도 사진이 ^^...이틀날 걍 김밥 같이 먹고 갔으면 빨리왔겠지만...그래도 새벽 소머리국밥에 욕쟁이할멈집에 아슈크림에 거시기에...산거미님과 말조강령에 충실했다는 ㅋㅋㅋ...사진 잘 봤슴니다 ^^
허걱!~ 저런 저저저저..사진을...!! ㅡ,.ㅡ;;; 갑자기 맘 무지 아파지네여!~ 장고님 심술쟁이!~